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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늦바람인가~~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09-03-19 08:03:19
가문의 영광 보다가 그만 박시후한테 빠져버리고 말았네요
아무리 재밌는 드라마를 보고 멋진 배우를 봐도 잘 안 빠지는 성격인데..
강마에도 그 난리 통에도 별 감흥없었고
뭐 소지섭 배용준 아무리 봐도 무덤덤하고
요즘 그 유명하다는 꽃남의 구준표 김현중을 봐도 뭐 그냥 그렇고 그런데
그것도 첨부터 본것도 아니고 중간부터 보다가 박시후한테 넋이 나갔네요
이전 회 찾아보고 난리도 아니네요
왜 아짐들이 드라마 보다 난리난리인지 알것도 같고..
어느분은  얼굴이 너무 허옇고 일술은 빨갛고 해서 저승사자(?) 삘이 난다는데
세상에나 웬 남자가 그리 피부가 예술이랍니까~~
몸매 환상이고 목소리 약간 허스키의 저음이고
하여튼 그런 외향적인 조건보다
가문의 영광에서의  그 역할이 너무 맘에 드네요
약간 카리스마있고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다가  사랑에 빠져 진심으로 잘해주는 역할..
요즘 넋을 놓고 보고있네요
늦바람이 무서운가봐요
아무래도 박시후 팬까페라도 가입해야할것 같아요 ㅜㅜ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랑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법 그 두 드라마 다 봤는데
박시후가 나오는줄도 몰랐다는 ㅎㅎ
아무래도 가문의 영광의 이강석 케릭터에 너무 빠졌나봐요 제가..
아주 드라마 속으로 빨려들어갈 지경입니다
박시후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 좀 풀어주세요~~~
IP : 220.85.xxx.1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늦바람
    '09.3.19 8:07 AM (125.141.xxx.23)

    뭐 워낙 잘생긴 총각이니까...
    그래도 가문의 영광 40회까지는 까칠하게 봤는데요.
    40회 이후에 이상하게 닥본사에 닥빙해가지고...완전 빠졌어요. ^^
    모든 드라마를 클라이막스부터 본다는.ㅋㅋㅋ

    처음 연기는 발성이나 표정이 어색한 것 같았는데..스토리 자체가 탄력을 받으니
    이제는 몰입도 되고 박시후가 단아에게 "이 여자,저 여자.."3인칭 호칭하는 것도 은근 섹쉬하고.
    대놓고 " 당신 이럴때 얼마나 날 자극하는 줄 알아? " 그 문어체적인 대사도 막 떨리고..
    ㅋㅋㅋ

    "저 여자 울리면..안되는데..."

    꺄오~~~옵퐈!!

  • 2. 저도^^
    '09.3.19 8:23 AM (218.48.xxx.237)

    전부터 좋아했어요 *^.^*
    배두나랑 나왔을때도 멋졌고..그 전에도 ㅋㅋ

  • 3. ..
    '09.3.19 8:33 AM (115.137.xxx.192)

    넘 조아요 ..저보다 더 빠진 아줌 촬영장 가서 싸인 받아줬어요 본인사진에다가 ..누님 라고 ..

  • 4. 저도요~
    '09.3.19 8:39 AM (211.58.xxx.114)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나왔을때 좋아라했지요~^^

  • 5. 저도
    '09.3.19 8:42 AM (222.109.xxx.245)

    너무 좋아요~~~^^
    완벽한 이웃~~볼때부터 좋았네요
    이상하게 매력있대요 ^^

  • 6. 저요. 두손번쩍
    '09.3.19 8:53 AM (115.140.xxx.164)

    넘 매력적이에요. 울언니랑 둘이서 만나서 이야기해요 요즘은 잘생긴 얘들이 넘 많아. 박시후 가 그 대표... 어찌나 드라마 보면서 가슴이 짜안하던지요. 감동이 물밀듯 제 가슴을 울려요...

  • 7. 박시후 이름도멋져
    '09.3.19 9:15 AM (58.225.xxx.213)

    네,,,, 저두요,,,, 피에이티던가? 뭔옷가게 위에 옷모델 사진이있던데
    아침 출근길마다 넉놓고 본답니다,,, 그 정류소 지날 땐 잠도 안자요,,

    you're my energy ㅋㅋㅋ

  • 8. 저도 좋아라 해요
    '09.3.19 9:28 AM (124.56.xxx.110)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지나간 첫사랑두 생각나구....
    완전 몰입해서 가문의 영광 끝까지 내 애인보듯 본답니다

  • 9. 저도
    '09.3.19 9:41 AM (124.54.xxx.229)

    너무 멋지던데요... 따귀때릴때는 더욱더...

  • 10.
    '09.3.19 9:41 AM (125.187.xxx.163)

    얼굴이 왜 그렇게 작은지 단아 하고 같이 있으면
    더 작아 보여서 몰입이 안되요 하도 어색해서.

  • 11.
    '09.3.19 9:43 AM (125.187.xxx.163)

    그리고 따귀 때리는 장면 부터 완전 급실망~~
    아니 이*이 미쳐었나아~~ 냅다 껴안고 키스를 하던가 하면 모를까
    왠 따귀??

  • 12. 지도
    '09.3.19 9:49 AM (59.18.xxx.28)

    너무 좋아 토요일이 그렇게 좋을수 없더라구요..
    가문에영광할때는 제방에 아무도 못들어 옵니다.
    몰입해서 봐야하잖아요
    우히히 왜자꾸 웃음이 나는지 일지매할때 더멋쪄보였는데....

  • 13. ㅎㅎ
    '09.3.19 9:51 AM (220.85.xxx.154)

    따귀 때리는 장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엇갈리더라구요 여태껏 이강석 케릭터 좋아하다가
    급실망이라는쪽과 저처럼 그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더더욱 좋아하게 되었다는쪽으로 팽팽이 갈라지더라구요 물론 폭력은 싫어하지만요~~

  • 14. ..
    '09.3.19 9:52 AM (124.49.xxx.39)

    쫌 모성애를 자극하는 면이 있는거 같아요..애잔하고..

  • 15. ?^^
    '09.3.19 10:37 AM (114.204.xxx.80)

    저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뎅 ㅋ ㅋ
    캐릭터 몰입 되고 몸매 노래 춤 다되고 ㅎ ㅎ
    카리스마 짱 있고...
    금상첨화로 이유야 어떻든 부자고 ...
    아유 그냥 죽여줘요 ~~

  • 16. 완벽한 이웃을
    '09.3.19 1:20 PM (114.204.xxx.160)

    만나는 방법에서 보고 울 엄마는 아주 광팬입니다
    우는 모습이 전혀 추하거나 찌질해보이지 않고 애절해서 마음을 울리는 남자배우중에 한명인것 같아요
    가문에 영광도...무작정 박시후 나온다는 이유로 봤을정도이시니 ㅋㅋ
    저번에 박시후 교통사고 났을때..혹시 식물인간??뇌사?? 하고 한마디 했다가 밤새 엄마한테 맞았어요 ㅜ.ㅜ

  • 17. 저는
    '09.3.19 2:04 PM (118.216.xxx.146)

    무식한 부모를 한없이 존경하는 모습 보고 반했어요

    나도 저런 아들 하나 갖고 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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