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생각할수록 몰상식한 학부모대표
작성일 : 2009-03-18 12:30:12
696819
이 눔의 오지랖이란...제 일도 아니고 남의 일인데도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이웃 아이 엄마가 지난 번에 겪은 일인데요.
아이 엄마가 동네에서도 조용히 다니고, 학교도 드나들지 않고 그런 스타일이예요.
어느날 뜬금없이 학부모대표란 사람이 전화해서 다짜고짜...
"**엄마, 우리 반에서 학급비 삼만원 **네랑, 엄마 없는 집 아이...이렇게 두 명만 안 냈네요. 잊으셨나 보다..."
어떻게 누가 중간에서 연락한다고 하더니, 착오가 생겼나 보더군요.
뭐 그리 교실에 할 일이 많아 돈을 삼만원씩 걷어 누가 생색내려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
것보다도 엄마 없는 아이가 뭡니까...이거 저 혼자만 그런가요? 화나요.
IP : 210.21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8 12:36 PM
(218.236.xxx.191)
요새 그렇게 다 내게 하는 것 금지되지 않았나요?
어머니회나 그런데 든 것도 아닌데 반 전체에 다 내게 하는군요..
진짜 기분나빴겠어요..매너도 너무 없네요..
생색은 대표와 몇몇이 다 내겠지요..저 같으면 안내고 싶을 것 같아요.
2. ...
'09.3.18 12:39 PM
(203.229.xxx.253)
말하는게 왜그런데요.....기분나빠 할만한데요...
동네 반상회도 그리안하드만.;;
3. 진짜
'09.3.18 12:40 PM
(58.236.xxx.75)
생각없는 분이시네여....
학급비는 뭐고....
참....어이없습니다
4. ....
'09.3.18 12:45 PM
(121.227.xxx.207)
원래 그런건 반엄마들 함께 점심식사하자고 해서 거기서 의견조율해서 거기나온 엄마들선에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일방적인게 어딨나요?
감투썼으면 뵈는게 없나... 특히나 엄마없는 집아이라니..
무식이 줄줄줄줄.....
5. //
'09.3.18 12:49 PM
(165.141.xxx.30)
그학교 게시판에 넌즛이 올려보세요,...그엄마 보고 뜨금하게
6. ...
'09.3.18 1:05 PM
(58.231.xxx.27)
생색은 지가내고 왜 학교일도 안하는 엄마한테 학급비를 내래요
애들 거의 다 컸는데 반전체 엄마에게 학급비 걷는다는 얘긴 처음들어봐요
저도 학교일 많이 해봤고 대표도 해봤지만 몇몇이 알아서 하는게 맞죠
웃기는 여자네요
7. -_-
'09.3.18 1:07 PM
(210.92.xxx.190)
교장실로 전화하세요. 전해들은 얘기 고대로 전하면 결과 있을겁니다.
2년전 저희애 학교에서도 3만원씩 내고 거기서 밥한끼 먹고 학교에서 하지마라 지시내려져(어떤 아버지가 신고했다고) 1학기 끝날무렵 밥한번 더먹고 차액을 돌려 주더군요.
8. 음
'09.3.18 2:06 PM
(71.245.xxx.229)
학교로 신고하는 아버지 무서버...
<3만원 회비 낸걸 아버지가 우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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