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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잔치때 엄마는 꼭 머리 올려야 되나요? 정장 입을건데...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9-03-17 12:35:49
한복 안 입고 정장이나 원피스 입을 예정인데요.

꼭 머리 올려야 되요?

올림 머리가 어울리는건 아닌데..꼭 헤어 맡기면 이상한~새색시 올림머리를 만들어놓더라구요.
제가 지금 돌잔치로 이미지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99%가 그런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어요..후덜덜..
왜 촌스럽게 틀어올려서 이상한 꼬불꼬불 애교머리나 내리고 말입니다..-_-;;
그런 스타일 질색이거든요.

결혼식 할때도 그런식으로 헤어 스타일 만들어서 엄청 기분 상했는데..
돌잔치까지 그래야 한다면 화날거 같아요.
메이크업도 다들 이상하고..(메이크업 그냥 제가 할까요? 쩝..)

긴 생머리인데 웨이브 자연스럽게 넣으면 이상할까요?
아님 반머리 해볼까요?

여기가 지방이라서..아주 세련되게 헤어와 메이크업 하는 곳이 없어요.
아마 화장도 자기네들 맘대로 꽃분홍 칠할거 같음..-_-
IP : 117.20.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7 12:39 PM (124.3.xxx.2)

    그냥 가볍게 드라이세팅만 해 달라고 하시고..정장에 올림머리라... 연주회도 아니고 너무 이상할 거 같은데요.
    메이크업은 직접 하시는 게 어떨까요? 피부톤 깨끗하게 하고.. 아이라인, 볼터치, 립글로스만 해도 화사하고 단정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돌잔치에 엄마들이 시상식처럼 헤어하고 화장하고 나오는 거 너무 이상해요ㅠ.ㅠ
    나중에 사진 보면 정말 이상할 것 같지 않나요?

  • 2. ..
    '09.3.17 12:40 PM (124.53.xxx.220)

    친구도 원피스에 웨이브머리했던데 이쁘던데요
    어울리는 스타일로 하세요~^^

  • 3. 원글이
    '09.3.17 12:43 PM (117.20.xxx.131)

    화장 제가 해도 괜찮겠죠? 헤어는 미용실 가서 그냥 머리 웨이브만 하구요.
    점하나님 말씀처럼 돌잔치 사진 보면 진짜 무슨 연주회 같아서리..
    거부감 이빠이거든요..ㅋㅋ
    저 그냥 제가 맘에 드는대로 한번 해볼께요잉..^^

  • 4. ..
    '09.3.17 12:45 PM (211.211.xxx.56)

    원글님이 원하시는데로 하시면 되죠 ㅎㅎ
    전 화장을 정말 못하고 애기 낳고 머리숱이 완전 엉망이되서리
    촌스럽지말자고 화장이랑 머리 할라고요 ㅎㅎ

  • 5. 요즈음은
    '09.3.17 12:52 PM (124.54.xxx.229)

    대체적으로 한복도 안입으시고 머리도 안 올리시던데요...어울리는 스타일로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돌 축하드려요 ^**^

  • 6. ...
    '09.3.17 1:19 PM (58.102.xxx.202)

    근데....손님으로 갈때도 정장에 화장, 머리손질(미장원은 안가도 정성껏) 하고가는데
    그보단 좀 화려하게 하셔야 할것 같아요.
    누가 애엄마인줄 표시는 나야죠.
    돌잔치는 사실 애기엄마 잔치인게 맞는거 같아요.
    애기는 힘만 들죠뭐

  • 7. 국민학생
    '09.3.17 1:34 PM (119.70.xxx.22)

    전 한복입느라 머리는 올렸지만 화장은 제가 했어요. 머리 올린것도 거의 머 뽕만 들어간 올빽스타일로다가 깔끔하게 올렸구요. 화장 꼭 가서 하실필요 없구요 평소보다 좀 화사하다 싶을정도로만 하세요. ^^

  • 8. 쭈맘
    '09.3.17 1:38 PM (58.236.xxx.75)

    전 걍 머리는 집에서 깔끔하게 올리고 정장입었어요....
    메이크업도 걍 집에서.....화장 진해지다보면 넘 불편하더라구요...
    평소보다는 좀 더 신경 썼지만....
    그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 9. ㅋㅋ
    '09.3.17 1:38 PM (118.222.xxx.188)

    호텔 부폐에서 돌잔치하는거 봤는데요. 아빠가 안고있는 애기가 하얀 요정옷 입고 있어서 귀엽네 했는데
    그거랑 똑같은 어른버젼 옷으로 입고 가는 엄마보고 뜨악했어요.
    완전 소녀 아이돌그룹 모양새... =.=;;
    같이있던 신랑도 완전 비웃고 ㅋㅋㅋㅋ 제발 엄마답게.. 좀 품위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10.
    '09.3.17 2:29 PM (58.120.xxx.180)

    저도 그냥 원피스입고 미용실서 머리 약간 말았어요.
    근데 신랑 고향친구들이 애엄마 어디갔냐고 하더군요 내가 옆에 서 있음에도...
    직장 동료들은 평소에 식장이나 사내 행사같은데서 자주 봐서 알지만
    식장에서 한번 본 어릴적 친구들은 저도 그렇지만 몰라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조금은 표시나게 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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