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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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당을 위해 희생할 수는 있지만, 당이 개인을 위해서 희생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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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재성 의원의 말입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전주 덕진 재보선에 도전장을 냈는데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이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최 의원은 정 전 장관에 대해서
‘대선 후보까지 지낸 사람이 고향 출마라는 쉬운 카드를 택하고 이것을 민주당이 용인한다면
이번 재보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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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이 교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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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말일까요. 국민 마라토너라고 불리는 이봉주 선수가 한 말입니다.
이봉주 선수는 어제 열린 서울 국제 마라톤대회를 끝으로 20년 마라톤 인생을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로 39살, 이봉주 선수는 어제 대회를 포함해서 풀코스를 총 40번 완주했습니다.
1번............ 휴우........ 말을 맙시다.
2번....... 이봉주 선수,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40번 완주라니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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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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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9-03-16 1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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