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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패키지..선배님들은 어느정도 선에서 하셨어요??

예비신부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9-03-16 11:43:58
결혼하신 선배님들~~

저..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웨딩패키지..대략 어느정도가 적정한걸까요~~??

물론...선택사항에 따라...스튜디오 드레스에 따라..각기 다르다는건 알지만..

어제..듀오웨딩을 다녀왔는데..

거기서 말하는 평균선이..제가 생각하는것보다 약간 높아서..고민이 많아요..ㅡㅡ;;;

걍 예식장 토탈을 해야 하는건지도 고민되고..

보통 어느선에서 하셨나요??

그리고..웨딩업체..어디가 좋은지~~추천도 좀 해주세요..

참고로..전 어제 듀오웨딩 다녀왔구요...

회사협력업체여서..이번주에 아이웨딩도 가보려구요....

결혼 앞두고..넘 머리가 아프네요..도와주세욤~~
IP : 210.101.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3.16 11:46 AM (119.70.xxx.22)

    넘 비싼거 하지마세요. 결혼식 그거 하루종일하는것도 아니고 길어봤자 30분 남짓인데 거기 쏟는돈이 수천 단위인거 생각하면 넘 아까와요. -ㅅ-;;
    저도 할때는 이왕이면 좀 좋은거, 이왕이면 좀 이쁜거 하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지나고보니 헛일인것 같더라구요. '좀더' 좋은거 하려다 보면 돈이 '좀더' 들어가는게 아니고 엄청많이 들어간답니다. ㅎㅎ

  • 2. ...
    '09.3.16 11:49 AM (118.217.xxx.47)

    평생에 한번 뿐이라는 생각에 무리하기 쉬운 게 결혼식이죠.
    근데 그렇게 무리를 해서 해도 남들 기억 속에는 전혀 남지 않는답니다.
    그나마 음식이 아주 좋았거나 아주 형편없었거나 아니라면 더더욱이요.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하세요.
    평생에 한 번인데... 이왕이면 좀 좋은 걸로... 요런 마음을 버리세요...^^

  • 3. .
    '09.3.16 11:49 AM (114.201.xxx.76)

    2005년경에 아이웨딩 통해서 그때 당시...
    스튜디오 촬영, 신부화장, 드레스, 이렇게 세가지 그쪽 통해서 했을때
    그당시에 330만원 정도...300~350정도 선에 맞춰서 했던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비중을 스튜디오 촬영에 많이 투자했구요.
    그다음은 드레스..신부화장 순이었습니다.

    전 시간이 촉박해서 아이웨딩 쪽으로 했는데...뭐..
    촉박하지 않다면 스튜디오 마음에 드는 곳에 찍으셔서
    스케쥴 맞춘뒤 드레스랑 화장은 어디로 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하면
    비용은 좀더 저렴했던걸로 기억해요..

  • 4.
    '09.3.16 11:51 AM (220.85.xxx.202)

    전.. 07년 말에 결혼했는데.. 드레스+스튜디오+메컵.. -> 이렇게 세트지요..
    이렇게 해서 400 인가에 했어요. .
    그때 스튜디오가 소문난 곳이라 일정이 꽉차 결혼 하고 찍으라 했는데 중간에 딱 한타임 빠져서 새벽 6시에.. 찍었네요.. 짐 생각하니 미쳤지요. 잠도 안깨서 새벽 4시에 청담동 가서 메컵하구. ㅋㅋ
    시간이 지나고나니 이름있는 곳이건 이름있는 드레스건.. 다 거기가 거기고
    앨범은 먼지쌓여 처 박혀 있고 액자 추가한건 장농 속에 넣어 두었네요.. 버리기도 뭣하고
    걸자니 지저분하고.. 액자를 싫어해서리~
    적당히 하세요.. 돈아까워요.~

  • 5. .
    '09.3.16 11:52 AM (59.186.xxx.150)

    전 4년 전에 청담동 웨딩샵에서 그냥 200만원짜리 패키지로 했구요(거기가 화장을 예쁘게 잘하는 걸로 유명해요)
    지금 제 동생은 웨딩매니저에게 일임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그것보다 약간 높은 가격대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제 동생이 고른 샵은 드레스가 아주 예쁘더라구요)
    일반 웨딩샵에서 토탈로 하시는게 편하고 가격도 좀 저렴한 것 같고 그래요.
    사진촬영 같은 경우 솔직히 전문가가 찍는 거니 다 거기서 거기구요(진짜 예술사진 아닌 이상에에야) 드레스랑 화장 예쁜데가 좋은 것 같아요.

  • 6.
    '09.3.16 11:52 AM (122.128.xxx.4)

    저는 비본웨딩 이라고 별로 유명하지 않은데서 했어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가격 저렴하게 하려고 플래너가 따라다니면서 골라주는 서비스 없이 했어요.(아이웨딩 처럼..)
    가격은 1년 반 전이었는데 230만원 이었고
    드레스는 김영희 웨딩/본식은 블랙스튜디오 /리허설은 동감스튜디오/메이크업은 유양희 였어요.
    리허설은앨범은 20p로 했어요(어차피 앨범 잘 안보고 맘에 드는 사진을 필름 주시니 따로 뽑으면 되요)
    본식 촬영만 빼고는 다 맘에 들었어요.(본식은 대부분 맘에 안든다 하더라고요)
    저는 예산을 250만원으로 잡았는데 헬퍼비가 리허설+본식때 10만원씩 들어간다 해서
    저렴한 패키지로 230만원으로 했어요.
    저렴하게 한것 치곤 무척 맘에 들었네요.
    근데 지금도 230만원에 저 패키지가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전 비본웨딩에 김현숙 플래너 였어요.

  • 7. ㅎㅎㅎ
    '09.3.16 11:55 AM (222.98.xxx.175)

    2002년 이라 한참도 전인데요.ㅎㅎㅎ
    2월이라 비수기라서 토탈로 했는데 정말 싸게 했어요.
    드레스도 80이라는거 비수기라 할인한데다가 아는 사람도 있어서 30인가 줬고(나중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아무도 기억도 못함...그래도 거기서 제일 신상에 비싼거라고 했는데..ㅎㅎㅎㅎ) 사진 비디오 다 해서 40인가 줬던것 같은데요.(거의 50%이상 할인했죠.) 화장도 토탈이라서 거기서 했고 그것도 얼마 안나온걸로 알아요. 전부 다 해서 200안에서 해결했던것 같은데요.ㅎㅎㅎ

    원글님....결혼식때 본인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게 있을 겁니다.
    전 음식이었어요. 손님들 어차피 제 얼굴 드레스 따위 기억조차 없을거 뻔하고요(저도 전혀 기억 못합니다.)
    다만 누구네 결혼식 가서 잘 먹었다 음식 형편없었다...등등의 뒷말만 남을 뿐이에요.ㅎㅎ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세요.
    일생에 한번뿐이라는거....솔직히 2009년 3월 16일 오늘 자체도 일생에 한번 뿐이란거....잘 아시지요?ㅎㅎㅎ

  • 8. 저도
    '09.3.16 11:55 AM (115.136.xxx.131)

    2007년에 200만원 패키지로 했어요..
    차라리 예식장 선정을 좋은데로 하세요.. 화장이나 웨딩드레스보단 예식장과 밥이 훨신 중요해요..

  • 9. 결혼식
    '09.3.16 12:04 PM (59.9.xxx.77)

    저는 2006년에 웨딩리츠에서 컨설팅받아서 했구요.당시에 300만원 예산잡았다가
    드레스때문에 100만원 더 올려서 했어요. 먼저 결혼한 친한 친구가 꼬옥~힘주고 싶은
    하나에는 돈 아끼지 말라해서요.ㅎㅎㅎ 제가 고른 드레스가 상당히 화려하고 비싼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진 않했어도 될뻔 했어요. 스튜디오 사진이며, 결혼식 모두
    완전 대만족이긴 했는데, 아줌마 되니까 좀 아깝더군요.

  • 10. 300
    '09.3.16 12:05 PM (203.128.xxx.33)

    저는 2006년에 300선에서 했어요. 그땐 나름 아껴서 한다고 했는데도, 지금 생각해보면 더 아껴서 신혼여행에 더 썼음 좋았을까 싶어요~ (저흰 신혼여행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드래서)

  • 11. 400
    '09.3.16 12:09 PM (221.146.xxx.29)

    2006년에 400 들었어요

  • 12. 아이웨딩
    '09.3.16 12:28 PM (121.161.xxx.115)

    저도 2005년도에 아이웨딩에서 350 정도 선에서 한것 같은데요.
    어차피 스튜디오,웨딩드레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까요.
    본인이 예산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야지.보다보면 계속 예산 초과되요..
    결혼하기 전엔.. 드레스는 비싸더라도 꼭 예쁜거 입어야지. 하는데.막상 결혼하고 나면
    그때 돈 많이 쓴게 아까워요.ㅋㅋ

  • 13. 저도 아이웨딩
    '09.3.16 12:41 PM (203.244.xxx.6)

    2007년 말 아이웨딩에서 했어요.
    가격은 한 330? 정도 였을거에요 (남편이 계산해서...)

    윗님 말씀대로 예산을 정하는게 젤 중요해요.
    가격이 높으면 왠지 좋아보이는데 (맥도날드 커피, 무한도전 김밥처럼..)
    예산을 정해놓고 이선에서만 보여달라고 하면 맞춰서 보여주니까
    그중에서 고르시면 되요.

    그렇더라구 하더라도 헬퍼비, 출장비, 본식 촬영 + DVD 이런거 하면 수십만원 추가 되니까 감안하시구요..

    스튜디오랑 옷스타일(큐트, 머메이드 등등)만 신경써서 고르고 화장이랑 머리는 다 잘하니까 저렴한데서 해도 된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 했어요.

    취향따라 가는거라서 비싼데서 한 사람보다 제 머리랑 화장이 더 낫더라구요 ㅎㅎ

    참! 본식때 화장을 좀 옅게 해주는데(실물을 진하게 하면 부담된다고..) 나중에 사진보면 쌩얼같이 나오니까 좀 짙게 해도 괜찮을 거 같애요 ^^

    이쁜 신부 되세요~

  • 14. 저도 아이웨딩
    '09.3.16 12:42 PM (203.244.xxx.6)

    참.. 저는 메이크업 예약할 때 맛사지 한번 공짜로 해주는데로 예약했어요.
    맛사지 한번 해주면서 신랑 신부 세트로 좀 더 하셔야 한다.. 어쩌구 하면서 며칠날로 예약잡을께요...란 말로 스리슬쩍 예약하려는거에 넘어갈뻔하다가 정신차려서 안했구요 ㅎ

  • 15. 전 듀오.
    '09.3.16 12:57 PM (210.99.xxx.16)

    전 듀오에서 박람회때 계약해서 270에 했어요. 원래 사진은 좀 비싼데서 할라했는데 너무 비싸서 비슷한 풍으로 좀 가격 낮은데서 했는데요. 완전 만족해요. 지금도 웨딩사진보면서 흐뭇해할정도로요..우선 스튜디오는 좀 정해서 가세요. 촬영스타일 정해두시면 편해요. 전 드레스 골라줄때는 플래너랑 같이 가는게 편한거 같아요..

  • 16. ..
    '09.3.16 2:16 PM (118.32.xxx.185)

    전 2007년 10월 제 동생은 2008년 2월에 결혼했는데요..
    저는 280 동생은 260에 했어요..
    유양희에서 메이크업하면 박준 본점에서 머리하구요.. 스튜디오는 케이.. 드레스는 마리에 팜므.. 그냥 중급정도였는데.. 괜찮았어요..
    전 오케이캐쉬백에서 하는 오케이 웨딩클럽에서 계약했습니다.

  • 17. 270
    '09.3.16 2:21 PM (203.241.xxx.40)

    2006년도에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270

  • 18. 신지꾸
    '09.3.16 4:31 PM (211.207.xxx.199)

    웨딩이나 컨설팅, 물론 패키지에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패키지도 가격대별로 다 다르구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드레스(아이리스, 예그리나, 에스테르, 노블리안)
    사진,앨범 및 촬영(W, HOO, 달, MIN)
    헤어-메이크업(美高 by 고성희, NOZZE)
    부케, 웨딩카장식, 당신만의 특별한 이벤트 까지
    216만원, 297만원, 432만원 이정도 가격으로 모두 하실 수 있답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최대한 도와 드리고 싶네요. ^^
    sinziggu@naver.com 광고성 메일이나 그런 거 아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19. 저는
    '09.3.16 5:25 PM (124.53.xxx.16)

    2008년 2월 아이웨딩에서 250에 했어요.
    저 역시 스튜디오랑 헤어는 보통.. 웨딩드레스..중상..
    요새 미용실들 또 웨딩드레스들.. 다들 이쁘게 잘 나오고..메이크업도 본판이 중요하지 아티스트 손길이 머 그리 중요하겠나 싶네요.. ㅋㅋㅋㅋ
    대신에 전 신혼여행에 힘 팍 주고 ㅋㅋ
    아이웨딩 직원가 할인이면 250~300에 가능할거에요..
    (대신 고를 수 있는 팩키지가 한정되어있구요.)
    400넘는거는 좀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 20.
    '09.3.16 7:09 PM (218.53.xxx.207)

    06년도에 370주고 했네요. 400은 안넘길려고 했구요.

    드레스, 입어보면 피팅감이 다르고 소재나 마무리 등이 비싼건 확실히 비싼값해요.

    메이컵..본판이 연옌처럼 이쁜 애는, 정말 웨딩홀 토탈패키지로 해도 이쁘더군요^^
    하지만, 일반인이라면, 자기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려주는 곳을 찾으시는게 좋겠죠.

    전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후회는 없어요. 하고싶은거 못했으면
    두고두고 되새김질 했을듯^^:;;;;;;;;;;;
    성격 나름이니 본인이 꼭 하고싶은건 하고, 구지 힘주지 안아도 될 부분은 좀 양보하고
    그렇게 예산 짜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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