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가를 오래 하신 분들에게 여쭙니다.
처음에는 체중감량보다는 스트레칭 목적으로 시작을 했어요.
물론 요가를 하면 몸매가 균형도 잡혀지고 군살도 정리가 된다고 해서 그런 효과를 기대했지요.
그런데 아직도 특별한 효과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몸무게에 전혀 변화가 없고 그렇다고 체지방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지요?
1년이 지나면 체중에 변화가 있으면서 같은 kg이 빠져도 다른 운동으로 한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날씬해보인다고 하던데...
요가를 하고 계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1. 직접 한건 아니고
'09.3.16 10:32 AM (122.43.xxx.9)몇년 한사람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나이가 드신 분인데요.
1년 하니 뱃살이 쏙 빠지고 그 이후부터는 아예 살이 안찌는 체질이 된 것 처럼
지속적으로 빠지며 유지되더라구요.
그 분이 요가하면 빠지는 체질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2. 저
'09.3.16 10:34 AM (125.176.xxx.138)어떤 분은 3키로 빠졌다 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저도 6개월지났거든요. 주 3회.
그런데 체중은 늘었구요,(많이 먹고 관리안한탓도커요) 군살정리도 잘 모르곘어요. 다만 허리아프고 한건 줄었어요. 저 허리가 많이 안 좋거든요. 그런데 아파서 눕거나 불편한날은 없어요.
저도 몸매효과는 늦게 나타나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원래 잘 안찌는 체질이였고, 한번 는 체중은 줄지 않는 체질이라....
그런데 확실히 몸자체는 좋아진거 같아요3. ^^
'09.3.16 10:37 AM (59.11.xxx.51)살면서 사용안하는 근육들이 많은데 요가가 그래서 좋아요
저도 허리아프던거 사라졌구요
남여할것없이 요가는 정말 좋다는걸 알게됐죠
몸매 교정이 된다고 들었어요
군살이 정리가 되는거죠4. 글쎄요
'09.3.16 10:51 AM (121.88.xxx.149)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전 하체만 비만인데 몇년 요가했어도 전혀 살은 안빠지던데요.
헌데 울 시누는 허리가 약간 굽고 상체비만이 약간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체형마다 다른 것 같아요.5. 그게
'09.3.16 11:39 AM (122.153.xxx.162)요가를 한다고 해서 체중이 줄어드는건 전혀 아닌것 같아요.
다만 자세가 좋아지고, 유연해지고 온몸의 근육과 뼈를 다 한번씩 사용해 주니 건강에 좋을거라 믿는거죠.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당장 살이 안빠져도 그만두면 엄청 찔것같은 불안감에 시달려요.6. ...
'09.3.16 11:40 AM (118.223.xxx.154)묻어서 질문할 게 있어요.
동사무소에서 주2회하는 요가는
효과가 어떤가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인원이 많은 것 같던데..
효과가 있을까요?7. --
'09.3.16 1:44 PM (61.254.xxx.29)요가도 종류가 많은데
살 빼는 목적으로는 핫요가가 단기간에 효과있는 것같던데요.
파워요가도 그렇고.
제가 하고있는 하타요가는 살빼기하고 전혀 상관없어요.8. 원글이
'09.3.16 1:59 PM (218.153.xxx.89)제가 다니는 요가는 체형교정과 스트레칭 위주입니다.
선생님들이 시간이 가면 (물론 꾸준히 일주일에 세 번이상 한다는 조건하에)
교정도 되고 뭉친 곳이 다 풀려서 살이 빠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근데 다른 운동보다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시간이 넘 오래걸리는 것 같아서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인가 슬슬 조바심이 나기 시작하네요.
여전히 요가를 할 때나 하고 나서나 아프고 쑤시는데 효과는 없는 것 같아서
기운이 안나거든요. 남편이 효과도 없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가냐고 할정도입니다.
근데 어떻게 연예인들은 요가로 살을 뺐다는 것인지... (홍보용인가?)
암튼 쉬운 일이 없는 것 같아요 ^^9. 명상
'09.3.16 3:19 PM (24.211.xxx.211)체중 자체를 생각하신다면 반식에 걷기가 최고라고 보네요.
저는 아사나+명상(각각 40분 정도) 중심인 수련원이었는데 살은 솔직히 잘 안빠지던데요.
목적 자체가 단순 살빼기라면 좀 다른 유형으로 알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필라테스나 다이어트 요가 보다는 그 때 했던 아사나+명상이 제일 잘 맞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578 | 클래식에 문외한인데요...... 8 | 첼리스트 | 2009/03/16 | 615 |
446577 | 자기가 다 맞아야 속이 후련한 남자 ㅠㅠ 8 | 힝 | 2009/03/16 | 835 |
446576 | 후라이팬 정말 고민이어요~~~~ 7 | 무쇠무쇠? | 2009/03/16 | 872 |
446575 | 살돋에 있는 휴롬 정보 보고는 지르고 싶어 죽겠어요 8 | 지름신 | 2009/03/16 | 786 |
446574 | 근데요.키톡에 쿠킹클래스 하시는분이 누구세요??? 1 | ** | 2009/03/16 | 768 |
446573 | 부모자식과의궁합 3 | 궁금이 | 2009/03/16 | 767 |
446572 | 유시민 "나는 정치 실패한 사람, 표나지 않게 도울 것" 5 | 세우실 | 2009/03/16 | 485 |
446571 | 초1입학한 아이...선생님의 반응.. 10 | 이리 | 2009/03/16 | 1,291 |
446570 | 암웨이 제품 추천해 주세요... 6 | 조언부탁.... | 2009/03/16 | 515 |
446569 | 워머 1 | 콩콩 | 2009/03/16 | 457 |
446568 | 가슴 두근거리는 나라 6 | 한즈미디어 | 2009/03/16 | 480 |
446567 | 11개월아가 이유식은 안먹고 젖만 찾아요~ 2 | 고민이네.... | 2009/03/16 | 413 |
446566 | 저층아파트 고층 살기 어떤가요 3 | 조언 | 2009/03/16 | 723 |
446565 | 포장이사 잘해주시는곳 추천부탁요 1 | 아자 이사 | 2009/03/16 | 608 |
446564 | 댁의 남편은 어떠세요? 17 | 우울 | 2009/03/16 | 2,155 |
446563 | 벼룩에서의 환불 3 | 가슴이 두근.. | 2009/03/16 | 686 |
446562 | 다시한번 더 | .. | 2009/03/16 | 287 |
446561 | 점쟁이가 하는 말이.. 8 | 며느리 | 2009/03/16 | 1,770 |
446560 | 2009년 3월 16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2 | 세우실 | 2009/03/16 | 280 |
446559 | 6세 아이에게 도움될 만한 파닉스 학습용 장난감 추천 부탁드려요^^ | 영어학습.... | 2009/03/16 | 58 |
446558 | 이사문제로 자문을 구해봅니다. 2 | 궁금이 | 2009/03/16 | 491 |
446557 | 고1 딸아이인데요 .. 소변볼때 검은색.. 11 | 지진맘 | 2009/03/16 | 1,573 |
446556 | 요가를 오래 하신 분들에게 여쭙니다. 9 | 궁금합니다~.. | 2009/03/16 | 1,395 |
446555 | 김치냉장고 냄새 없애는 법 알고 싶어요ㅠㅠ | 맘 | 2009/03/16 | 388 |
446554 | 중국에서 사올만한거 ? 2 | ... | 2009/03/16 | 548 |
446553 | 초등 5학년 남자아이, 벌써 사춘기일까요? 3 | 엄마 | 2009/03/16 | 497 |
446552 | 지금 라디오 21에서는..... 1 | 사반 | 2009/03/16 | 83 |
446551 | 초등교사... | 용일 | 2009/03/16 | 433 |
446550 | 유치원비 현금영수증 되나요? 8 | 5세맘 | 2009/03/16 | 677 |
446549 | 자동차보험 자차... 4 | 질문녀 | 2009/03/16 | 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