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침을 두달 넘게 하시는데요.

걱정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9-03-16 09:30:01
어머니께서 기침을 심하게 하시는데요.
처음엔 감기인가 했습니다.

제가 한 번 다니러 갔는데, 특히 밤에 다른 방에 자는 제가 밤을 새우다시피 할 정도로 심하게 연속적으로 하시더라고요.
병원에서는 기관지천식이라고만 하거든요. 폐사진을 찍어 봐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하고요.

약도 드시고, 도라지청이나 배숙등을 드셔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경우에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싫다고 하시긴 하지만요.
일반적으로 천식이 저 정도로 심한 증세를 보이나요?
IP : 210.217.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혈압약
    '09.3.16 9:31 AM (210.121.xxx.54)

    시어머님이 고혈압 약을 복용하시는지요.
    고혈압약의 부작용이 기침이랍니다.
    저도 기침때문에 2년을 고생했는데 우연히 약국에서 알려줘서
    약 바꾸고나선 기침이 멈췄답니다.
    고혈압약은 수백가지니까 바꾼다고 안 좋아지지 않는답니다.

  • 2. 에효
    '09.3.16 9:32 AM (211.204.xxx.117)

    노인분들한텐 천식 위험해요..

  • 3. 걱정
    '09.3.16 9:34 AM (210.217.xxx.18)

    시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친정어머니이신데요...^^;;;

    어머, 그래요?
    예전에 혈압약을 드셨기는 하지만, 지금은 중단하신 걸로 아는데, 한 번 여쭤봐야 겠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군요...답변 고맙습니다.^^

  • 4.
    '09.3.16 9:35 AM (220.85.xxx.202)

    저희 엄마도 기침을 몇년째 하십니다. 컹컹대는 기침이요.
    삼성병원을 계속 다니시는데.. 이것저것 검사 다했어요. 폐도 건강하고 모두 건강한데
    면역 수치인 "호산구" 가 높다는것 하나..
    그냥 병원에선 별수없이 천식이라 하네요...

  • 5. 호야랑선이랑
    '09.3.16 9:36 AM (59.14.xxx.222)

    시아버님 때문에 대학병원 다닐때 기침이 너무 오래 가면 진료 받아 보라던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큰 병원 가보세요

  • 6. 걱정
    '09.3.16 9:40 AM (210.217.xxx.18)

    너무 차도가 없어 엊그제 준종합병원에 가셔서 검사받아 봤는데도 그냥 천식이라고만 했다네요.
    더 이상 병원가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시긴 하는데요.
    완전정밀검사로 들어가야 하려나요...에효...

    답변들 정말 고맙습니다.

  • 7. ...
    '09.3.16 9:49 AM (58.231.xxx.27)

    천식이면 밤에 기침 심하게 하시다가 기도가 막혀서 돌아가실 수도 있어요
    휴대용 기관지확장제라도 가지고 계셔야 할텐데요

  • 8. 천식이라면
    '09.3.16 9:57 AM (61.72.xxx.101)

    도라지 청이나 배숙이 약이 되진 않을텐데요...

  • 9. 큰병원
    '09.3.16 9:59 AM (118.223.xxx.163)

    에 가보세요.
    아는언니 감기가 두달..
    나중에 기침할때마다 등까지 아파 한의원에 갔었는데
    폐암이었어요.
    그럴이는 없겠지만 기침 안 좋아요.
    꼭 가보세요.

  • 10. ...
    '09.3.16 10:08 AM (58.231.xxx.27)

    천식하고 일반적인 기침하고는 약이 완전히 달라요 윗분말씀처럼 도라지나 배숙이아무 도움이 안돼요

  • 11. ..
    '09.3.16 12:03 PM (61.109.xxx.11)

    제가 천식을 앓고 있거든요..제작년 겨울 부터 봄까지 천식성 기침으로 고생했었어요.
    병원에서 진료 받고 세레타이드와 먹는 약 꾸준히 먹었는데도 기침이 잘 안낫더군요..
    그래서 오미자가 기관지에 좋다하여 한 3주먹었나???기침이 없어 졌어요..
    제가 도라지나 배숙도 먹어 봤는데..저의 기침엔 효과가 없었어요.

    그런데 오미자가 숨찬것에는 효과가 없더군요. 단지 천식성 기침에만 효과가 있었어요.
    지금은 오미자는 그때이후론 안먹고 세레타이드만 사용하고 있어요.

  • 12. ..
    '09.3.16 12:11 PM (61.109.xxx.11)

    위에 글쓴 사람인데요..전 낮에 주로 기침을 했답니다..글쓰신분 어머님 보단 상태가 좋았던것 같네요..그래도 한번 오미자 써 보세요. 병원약과 병행해서 같이 사용해 보세요.
    제경우엔 오미자가 약보다 기침엔 효과적이었어요

  • 13. 아들이 천식
    '09.3.16 12:28 PM (222.98.xxx.175)

    아들 아직 어려요. 밤에 그러니까 꼭 새벽에 기침을 합니다.
    병원에서 천식이라고 하고 아직 심하지 않으니 보름정도 병원약 먹으면 나았어요.
    시어머니께서 보시더니 한약 지어먹이셨어요. 하루치 먹고 기침 안합니다.
    일년에 두번 먹어요. 그리고는 천식 기침 안해요.
    물론 평소에도 찬것 안먹이고 조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548 뾰루지 날때 바르는거요... 3 화장품 2009/03/16 602
446547 징계위 회부 여부 따라 '신영철 거취' 결정 1 세우실 2009/03/16 251
446546 맛*생도 조미료에 속하나요? 8 새댁 2009/03/16 1,412
446545 경기도 교육감 선거 4 .. 2009/03/16 476
446544 외장하드 그게 2 외장하드 사.. 2009/03/16 465
446543 대안생리대 얼마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5 궁금 2009/03/16 625
446542 25평 좁은 구조에 덤블링 어때요? 3 아들엄마 2009/03/16 485
446541 장터에서 파는 사과즙말인데요........ 2 장터 2009/03/16 617
446540 고모 아들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하는데요..부조는? 13 얼마 2009/03/16 1,851
446539 홍삼제조기 추천해 주세요 5 행복 2009/03/16 811
446538 갑자기 2달전일이 떠올라서.. (신랑 술..) -- 2009/03/16 394
446537 대체 무슨 심리로 저러는 걸까요? 남편의말버릇.. 2009/03/16 552
446536 남자 지갑 몽블랑 지갑 괜찮을까요? 8 만년필이 아.. 2009/03/16 1,012
446535 여자 대학생이 볼만한거 추천해주셔요 2 패션잡지 2009/03/16 337
446534 이거 뭐라고 해석하나요? 간단한 영어 문장인데 못하고 있어요ㅠ.ㅠ 3 부끄 2009/03/16 559
446533 동료교사들 정말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2 ,,,,, 2009/03/16 1,011
446532 집들이로 고민했었던 새댁입니다. ^ㅅ^ 13 새댁 2009/03/16 1,483
446531 덴마크 비정규직의 임금이 정규직보다 최고 3배나 많은 이유? 1 비정규직 2009/03/16 556
446530 집주인에게 고지서 보여달라고 하면 실례인가요? 10 전기세 2009/03/16 900
446529 한.EU FTA 공산품 관세 5년내 완전철폐 1 세우실 2009/03/16 265
446528 시엄니의...말... 1 하소연 2009/03/16 668
446527 신랑의 결혼 준비 3 결혼 2009/03/16 755
446526 유통기간을 모르는 울 시어머니...ㅠㅠ 8 .. 2009/03/16 1,021
446525 MB 재산 기부 … 모친 이름 딴 태원 장학재단 유력 13 그럼그렇지 2009/03/16 784
446524 마음이 많이 허허로운데요... 1 일산맘 2009/03/16 530
446523 펀드수수료(컴앞대기) 1 선배님께 2009/03/16 265
446522 건의... 8 자유게시판... 2009/03/16 575
446521 도배, 마루바닥,,소개좀 부탁드려요.... 3 집수리 2009/03/16 519
446520 돌된 아기~~ 모유에만 집착해요~~ 4 직장맘 2009/03/16 538
446519 기침을 두달 넘게 하시는데요. 13 걱정 2009/03/16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