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부끄미가 먹구싶어지네요
작성일 : 2009-03-16 01:04:28
695710
어려서 부터 저희할머니가 해주시던 찹쌀부끄미가 먹구싶어지네요.
할머니가 이북 분이시라 음식을 넘,,잘하시거든요.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후라이팬에 노릇지지다가 속에 팥삶은거를 넣고 지지는거예요.
음~~~너무맛있어요.
지금은 찹쌀부끄미를 해주실 우리할머니도 안계시구,,,
자꾸만 어려서부터 먹던 음식이 자꾸만 생각이나네요^^
IP : 121.161.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스턴트이긴
'09.3.16 1:08 AM
(119.64.xxx.78)
하지만...
씨제이에서 나온 단호박 부꾸미 맛있어요.
애들이 껌뻑 넘어가요. ^^
2. 찹쌀부끄미
'09.3.16 1:11 AM
(112.148.xxx.150)
별로 어렵지 않은데 해드세요
할머니손맛은 아니겠지만...할머니생각하시며 맛있게 드시면 되잖아요
3. ..
'09.3.16 4:36 AM
(121.188.xxx.185)
부꾸미..갑자기 배고파 지내요.
4. 찹쌀가루와 팥 만
'09.3.16 7:00 AM
(115.140.xxx.164)
있으면 되는데...
팥 압력밥솥에 삶아서 설탕 넣고 조리구요.
찹쌀까루 물에 개서 후라이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앞뒤고 굽다가 팥 넣어주면...
전 그냥 찹쌀가루부쳐서 조청발라 먹어요... 아주 간단 반죽손으로 안해도 되요... 그냥숟가락으로 떠넣어도 되더라구요
5. 근데
'09.3.16 7:00 AM
(115.140.xxx.164)
할머니가 그리우신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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