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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진급할려고...발버둥치는신랑

위축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9-03-14 19:04:53
한편으로 생각하면 고마운 신랑이네요^ㅁ^
하지만~왜이리 내마음은 우울하고.....한없이 위축 될까요??
배부른 마음 인지도 모르겠네요....

IP : 211.48.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4 7:06 PM (220.93.xxx.145)

    부러워요..울신랑은 공부해라고 노래해야 하는데..

  • 2. ..
    '09.3.14 7:49 PM (113.130.xxx.226)

    우리 남편도 늘 공부해요
    근데 진급이랑 관련없는....
    국제자격증 딴다고 하는데....자기 만족이래요
    안타깝기도 하고...
    공부하랴, 회사 다니랴, 아기랑 놀아주랴 너무 바쁘고 힘든것 같아요

    근데 우리 남편은 진급에는 관심이 없어서...
    지난 번 회식에 분명히 3차 간다고 했는데 집에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러다가 팀장한테 혼나는거 아니야? 했더니
    -난 승진에 관심없어. 회사보다는 가정이 중요해
    이렇게 말하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우리 남편... 회사도 중요해!!

  • 3. 그저...
    '09.3.14 10:34 PM (58.143.xxx.213)

    건강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기왕 하겠다 맘먹은거 옆에서 부담되지 않을만큼만 응원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님도 그런 맘이시겠지만 한편 위축되고 우울해지는 맘도 이해가 가네요.
    그치만 어떡하겠어요?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하는 남자보다야 훨씬 나은거 아니겠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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