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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 마음에 있는 것 같아요..

평범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9-03-14 16:05:30
저는 그냥 강북에 평범한 아파트 주민이랍니다. 근데 제가 요즘 직장을 안나가서 우리애 학교 데려다 주면서 아파트 아이들과 많이 마주치는데, 영훈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아파트에 많아요.. 물론 26평, 33평 42평 등 여러 평수가 있지만, 선입견이 좀 깨지더군요.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람이 얼마나 행복해질수 있느냐요.
저처럼 노후대비한다고 교육에 올인은 하지 않지만 적절한 시기에 하고싶다는 것을 시켜주는 학부모가 있는반면에 남매 다 사립초등학교에 보내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  정말 요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직장을 그만두면서 아이들 데려다 주면서..
IP : 220.93.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없는 사람인 나
    '09.3.14 5:39 PM (59.186.xxx.147)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결국은 나만 손해구요. 다 내 업보려니,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 내가 가질 수 있느 ㄴ것만 가지려고 합니다. 아이도 남편도 다들 내 희생만으 ㄹ강조하니 넘 힘듭니다. 상상력도 풍부하고 감성도 풍부하지만 가진 것없는 나 맨나 ㄹ상처받습니다. 왜 ㄴ내가 그래야하냐고 생각하며 ㄴ열만 받구요.

  • 2. 저는
    '09.3.15 1:34 PM (115.136.xxx.174)

    100%만족하는 삶은 없다 봐요....그치만 마음먹기 따라 다른거같아요.물론 그 마음먹기가 정말 힘들죠.인간의 욕심은 끝이없으니 ㅠㅠ 그치만 저는 든든한 신랑과 자상한 시부모님이 계셔서 너무좋아요^^(이제 우리 아가만 와준다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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