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니를 도와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단지 근육쪽으로 문제가 있어서 장애등급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시골에서 연로하신 부모님과 살고 계신데 몇개월전부터 식도염 증세를 보여서 그때마다 약을 복욕하고
괜찮아지곤 했지요
언니 나이가 50초반인데 치아도 거의 없습니다, 치료를 받으려해도 입이 정상인들처럼 크게 많이 벌려지지
않으니 치과치료가 불가능하여 틀니도 힘든 상태구요 언니가 겁도 많습니다,
어쨋던 치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니 음식을 꼭꼭 씹을수가 없고 그러다보니 자주 위장장애가(식도염)
생기곤 합니다, (언니가 먹는건 많이 좋아합니다)
그동안은 약을 먹고 낫곤 했는데 웬일인지 이젠 약으로도 효과가 없다합니다,
자꾸만 양쪽 가슴사이가 상처가 난것처럼 아프다고 하는데 위내시경을 해보면 속시원히 알수 있을텐데
언니가 내시경을 못합니다,
보통사람들이 하는 내시경장비로는 입도 작게 벌어지고 (어른수저로 밥먹는건 이상없구요)
언니는 자꾸만 자신의 목구멍이 좁은건지 전에도 병원에서 내시경을 시도했다가 입이 많이 안벌어지고
힘들어서 포기했었다합니다,
식도염 증세가 자주 반복되었었고 그때마다 약으로 대처를 했었는데 이젠 효과봤던 약도 웬일인지 듣지를
않아서 많이 고통스러워합니다,
저는 멀리사니 자주 가볼수도 없고 언니가 다른자매들도 있지만 제게 항상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는데
오늘도 힘없는 목소리로 고통을 호소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일단 제가 내시경을 할수있는방법을 알아보겠다고 안심을 시켰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낸 방법이 대학병원엔 어린이들도 위내시경을 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어린이용 내시경장비는 좀 작고 가늘지 않나요?
언니가 보통의 어른들처럼 최대한 크게 입을 벌리진 못하지만 어린아이들이 쓸수있는 장비가 따로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내일 병원에 문의는 해봐야겠지만 답답한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언니가 키는 163정도 되는데 몸이 많이 가늘어요.
시골엔 큰병원이 없구요 제가있는곳이 대구인데 만약 이곳대학병원에서 내시경을 할수있다면 언니를 저희집으로
모시고와서 검사해볼려구요
1. 요즈음은
'09.3.13 10:30 PM (125.128.xxx.38)코로도 위내시경을 합니다.
제 아이가 얼마전에 했어요. 입으로 하는 것보다 수월하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세요.2. 수면
'09.3.13 10:30 PM (119.196.xxx.24)잘은 모르지만 안타까워 찾아보았어요.
"어린이 내시경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1980년대 중반. 어린이 내시경실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은 서울대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이다. "
근데 좀 비싸지 않을까요? 수면내시경하면 의도적으로 밀어내는 것 없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치과요, 오히려 어린이 치과 가시면 입 크기 고정하고 고무천같은 것에 구멍이 뚫려 치료할 이만 놔두고 나머지는 덮어 이물질이 안 들어가게 해줘요. 이 치료는 그걸 이용해 보세요.3. 동생
'09.3.13 10:47 PM (121.151.xxx.247)원글이예요.
예전에 시골에서 일반 내시경을 시도햇다가 실패해서 못했는데 의사가
수면내시경은 언니몸이 너무 약해서 안된다고 했다하네요
그리고 어린이 치과에서 어른치아도(틀니) 해주나요?4. 경북대 소아치과.
'09.3.13 11:02 PM (211.196.xxx.214)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네요..
제 아이가 경북대소아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데
거기는 소아치과안에 장애아 치료를 담당하는 교수님이 계신답니다.
몸이 많이 힘들어보는 아이들도 치료를 받더라구요.
혹 어른들도 장애인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 계시지 않을까요?
제아이 26개월부터 소아치과에서 충치치료받았어요.
조그만 입으로 다 벌리고 치료받았으니 언니분도 충분히 가능할꺼라 생각이들어요.
대학병원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제일 좋은게 교수님이 과잉진료를 안하시네요.
대구근처에 사시면 경북대치과병원 한번 알아보세요.5. 푸르메나눔치과
'09.3.13 11:58 PM (125.186.xxx.61)청와대근처에 푸르메재단에서 운영하는 나눔치과라고 있어요.
장애인전용 치과예요.
장애인들이 치과진료를 받기가 참 힘들잖아요.
그래서 만든 치과인데,진료비도 일반치과에 비해 30~50%가량 저렴해요.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만들어진 재단이라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합니다.
장애인들이 대접받는 그런 치과예요.
한 번 연락해 보세요.
02-735-007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0100 | 머리카락 잡아 끌어서(애기들) 3 | 트윈 | 2005/03/14 | 900 |
290099 | 샘플화장품 사서 돈아끼려다 병원비가 더들 수도 있대요. 7 | 99크러스터.. | 2005/03/14 | 1,503 |
290098 | 베니건스 포인트 제도가 4월 1일자로 바뀐대요... 1 | 햄토리 | 2005/03/14 | 927 |
290097 | 맞벌이 엄마의 비애 40 | 직딩엄마 | 2005/03/14 | 2,635 |
290096 | 백화점에서 퀵으로 배달받은 옷 환불 가능할까요? 3 | 스몰마인드 | 2005/03/14 | 911 |
290095 | 명의이전에 대해서요 1 | 아무게 | 2005/03/14 | 888 |
290094 | 혹시 '미레나'하시고 살 찌신분 있나요? 6 | 살빼자 | 2005/03/14 | 1,227 |
290093 | 마음이 지옥같아요. 13 | 우울.. | 2005/03/14 | 1,767 |
290092 | 백일된 아가 동화책을 살려구해요 7 | 부기 | 2005/03/14 | 906 |
290091 | 압구정 현대아파트 근처 부동산... 3 | 중개사 | 2005/03/14 | 897 |
290090 | 도무지 상황파악이 안되는 울아빠와 쬐끔은 서운한 작은집 1 | 큰딸 | 2005/03/14 | 989 |
290089 | 스텐냄비 처음 사용하게 되었거든요 2 | 스텐 | 2005/03/14 | 902 |
290088 | 인터넷 해킹당했을경우... | 궁금이 | 2005/03/14 | 880 |
290087 | 유산상속 8 | 궁금이 | 2005/03/14 | 1,732 |
290086 | 아 ~ 정말 시끄러워요 5 | sun sh.. | 2005/03/14 | 1,328 |
290085 | 나에게는 왜 지름신이 왔다가 그냥 가실까 11 | 어후 | 2005/03/14 | 1,498 |
290084 | 강남역근처 맛난집 추천해주세요^^ 5 | 동감 | 2005/03/14 | 885 |
290083 | ** 님, 바나나보우트는 못 찾겟어요 3 | 맘 | 2005/03/14 | 888 |
290082 | 어제 세븐데이즈 보셨어요? 2 | noria | 2005/03/14 | 890 |
290081 | 아미쿡과 운틴 공구를 보며... 17 | 과유불급 | 2005/03/14 | 1,618 |
290080 | 초등3년 빨간펜 구입하고 싶어요. 3 | 레몬트리 | 2005/03/14 | 889 |
290079 | 아미쿡2차공구 사은품에 가루광약도 있나요? 4 | 노랑 | 2005/03/14 | 900 |
290078 | 백지연의 뉴스에 같이 나온 거시기... | 무스그싸이트.. | 2005/03/14 | 1,551 |
290077 | 6세 입학전 뭐 먼저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4 | 조영아 | 2005/03/14 | 885 |
290076 |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전과 구해요. 4 | 하늘 | 2005/03/14 | 886 |
290075 | 아기 기념일 1 | 궁금이 | 2005/03/14 | 938 |
290074 | 4세아이인데 갑자기 대변을 못가려요... 1 | 코알라 | 2005/03/14 | 1,825 |
290073 | 형님생일선물 7 | 생일선물 | 2005/03/14 | 1,014 |
290072 | 무거운 스텐제품 가볍게 쓰는법 1 | 노랑 | 2005/03/14 | 909 |
290071 | 저거 배가 불렀어~굶겨야돼~ 4 | 매직 | 2005/03/14 | 1,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