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미쿡과 운틴 공구를 보며...

과유불급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05-03-14 14:20:15
82에서 진행된 두가지 공구를 보며 무지 비교된다는 느낌이네요.
아미쿡은 82게시판에 공구 진행상황을 올렸다가
친절이 지나쳐 게시판을 도배질한다는 질책을 받고,
운틴은 메일은 고사하고 전화조차 제대로 못받아
불친절하다고 비난을 받고...

제가 알기론 아미쿡도 초기 공구때는 무지 헤맨걸로 알고 있어요.
조금만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면 안될까요?



IP : 220.118.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14 2:24 PM (221.151.xxx.168)

    아미쿡이 진짜 질책받았나여? 제가 기억하기론 아미쿡은 처음부터 82에서 진행 안한다고 게시했던데?
    일일이 전화와 메일로 주문했는데? 처음부터 설설 기더만.
    근데 운틴은 초짜가 아니자나여. 저 알기론 생협이나 이런 큰데서도 공구했어여. 운틴 공구 역사가 얼만데...

  • 2. ..
    '05.3.14 2:30 PM (211.207.xxx.20)

    아미쿡이 따로 질책받은 적은 없던 걸로 아는데요... 여기 죽순이지만.. ^^
    그냥 공구가 너무 많으니까... 두루두루 불만들이 있었던거죠.
    하나하나 회사이름 들자면 뭐 한두군데인가요.

  • 3. **
    '05.3.14 2:37 PM (221.151.xxx.168)

    블루노트인가 하는 분이 한말인데, 아미쿡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는 말이지 아미쿡이 떠든다는 말은 아니었어요. 같은 질문이 반복되니까 그런말 한것 같아요.

  • 4. 저도...
    '05.3.14 2:46 PM (220.118.xxx.124)

    운틴의 불친절은 못마땅하지만
    불매운동 운운은 좀 그렇더군요...

  • 5. ..
    '05.3.14 2:52 PM (211.44.xxx.87)

    제가 보기에 운틴이 생협에서 공구를 했다는 건 단지 물품만 대준 수준인 것 같구요..
    지금은 직접 주문, 문의를 받다보니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한마디로 노하우 부족에 마인드 부족까지 겹친거죠..
    헌데 여러사람이 불쾌함을 겪은게 맞다면 정식으로 그쪽에 의사를 전달할 방법을 한번쯤은 협의 해보셔야죠..
    무조건 거기서 사지 맙시다 한마디 나오고.
    거기에 편승해서 다른 업체것도 있다고 연락처랑 뭐 그런것들을 추천하는 양 올리신 분도 계시네요.
    저 그분 이름으로 검색 해봤는데 그 글 외에는 한번도 자취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뭐, 그동안 눈팅회원이었다 하면 그만이겠지만. 우르르 다른곳에 또 몰려갔다 이와같은 경우를 또 당하지 말란 법이 없잖아요.
    아미쿡의 경우 그쪽에서 성의를 보인것도 보인거지만 82 회원님께서도 상당히 열심히 조율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아미쿡이야 말로 생 초짜(? ^^)였는데 그저 서비스 마인드만 가지고 그만큼 매끄럽게 진행하기란 사실 힘들거든요.
    운틴을 사라 마라의 얘기가 아니라, 82도 이젠 어느정도 상품구매에 대한 변별력을 가질만한 역량이 키워진 곳이니 이런일에 좀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우선 얘기를 모으시고 운틴에 정식 항의할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그럼에도 그쪽에서 구태의연하게 나온다면 하나씩 강도를 높이는 것이죠.
    운틴같은 기업이 대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새롭게 가진다면 그거야말로 나라발전에 일조 하는 거 아니겠어요?

  • 6. ..
    '05.3.14 2:52 PM (211.207.xxx.20)

    칭찬도 불평도... 과유불급 맞지요.
    직선적이고 감정적인 칭찬이나 불평은 이런 곳보다는 해당 사이트에 직접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우우우~ 하고 몰리는 게 인지상정이고...일시적이나마 그게 전부인 것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하지만...더 많은 침착한 분들이...
    일시적으로 좋다는 것도 전부로 보지 않고...
    일시적으로 싫다는 것도 전부로 보지 않고...
    마음 속으로 조용히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반면에... 한번씩 뒤집어주는 것도 있어야 업체들도 배울 테고요...
    물론, 그 여파가 오래 가서 무지 씁쓸하시겠지만.... 자업자득인 면도 없지 않으니까요. ^^
    뼈아픈 교훈이 되겠지요.

  • 7. 저만...
    '05.3.14 3:19 PM (220.118.xxx.124)

    그렇게 느껴지는건가요?
    왠지 운틴 경쟁업체 쪽에서도 글을 올린것 같다는 느낌...
    묻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이트 주소가 있구...
    물어봐도 쪽지로 알려주는게 일반적이었던거 같아 딴지 걸어봅니다.

  • 8. 저도..
    '05.3.14 3:31 PM (211.208.xxx.163)

    왠지 몇몇이 선동하여 판을 바꿔보겠다는 느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디제품이 더 나은가 밝혀지겠지요.
    너무 나댄다는 느낌은 드네요.저도..

  • 9. 씁쓸
    '05.3.14 3:38 PM (211.212.xxx.228)

    물론 고객에게 친절한, 적절한 응대를 못한것은 운틴의 잘못이라 생각되지만요
    여기 식구중에 한분이 사장님과 이야기해서 진행하고있는 공구인데
    갑자기 불매운동운운 하는게 참 우스운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 회사직원 잘못은 있지만 갑자기 주문이 밀려드니
    회사 측에서도 힘들수도 있지 않을까 입니다
    저 역시 주문하고 답메일 못받았지만 일이 밀려 그렇겠거니 기다리고 있거든요
    냄비근성이란 단어가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물건을 어디서 사고 안사고는 개인의 자유이고 회사측 잘못을 지적하는것도 참 중요하지만요
    너무 그렇게 솟았다 꺼지는 그런 맘,
    아이키우는 엄마들부터 조금씩 자제해야 되지 안을까 약간 씁슬합니다

  • 10. 해야
    '05.3.14 3:49 PM (220.121.xxx.164)

    원래 살림돋보기란이 보다 저렴하고 좋은 물건에 대한 정보 교환도 하는 곳이잖아요.
    운틴을 어찌해 보겠다는 것보다 일종의 정보공유 차원이라고 하면 이해하실런지...
    저도 다른 사이트 소개한 사람인데,
    경쟁업체...그런 거랑 상관없는 순수한 소비자입장에서
    더욱 저렴한 곳을 공유하고자 소개했습니다.

    제가 아는 사이트보다 운틴이 비싼 건 사실인데
    반면에 운틴의 장점이라면 사후관리 같더군요.
    흔하진 않아도 가끔 부주의로 솥이나 후라이팬을 깨뜨리는 경우, 실비나 무료로 교환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경쟁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소비자의 이익...무시될 수는 없겠지요.

  • 11. 근데..
    '05.3.14 3:52 PM (61.97.xxx.126)

    솔직히 친절이 돈드는것도 아닌데.. 글올라오는거 보면 왜그렇게 불친절한건지
    정나미 확 떨어져요... 나부텀도 불매 하겠네요. 배부르다는 이야기죠.? ㅎㅎ

  • 12. 양파부인
    '05.3.14 4:06 PM (222.101.xxx.243)

    에고... 그 글에 편승했던 사람인데.. 처신을 어찌해야 할지..
    전 그냥 전부터 가마솥 사려고 운틴을 들락날락했던 사람인데, 길들이기가 무서워서 못사고 있었거든요..
    근데, 올린 글 보고 아, 다른 곳도 있구나 싶어서 즐겨찾기를 변경했구요..
    가보니까 괜찮더라구요... 어찌됐든, 운틴이 불친절했으면 잘못된거죠?
    그냥 사과하시면 조용히 지나갈것 같아요... 현명하게 사건이 종결되길....

  • 13. 나참~
    '05.3.14 5:01 PM (222.121.xxx.164)

    그사람들 직업이 뭡니까?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돈을 받고 물건을 파는!!!
    그리고 우리는 고객입니다. 돈을 주고 사는!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고객우대!! 친절 상냥 등등은 비지니스 마인드이져.

  • 14. ...
    '05.3.14 5:06 PM (218.154.xxx.70)

    운틴, 직원 한명땜에 고생하는군요.
    전 몇달전 무쇠 후라이팬(5호)을 구입했었어요.
    거의 한달쯤 되었을 때 갑자기 '쨍' 소리가 나면서 금이가서 고민을 했었죠.
    처음 길들이다 금이 갔으면 금방 교환을 했겠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고민고민하다 전화를 했더니 흔쾌히 교환을 해주더군요(한달안에 생긴 제품 문제는 무상교환이 된다더군요) 운이 좋았던지 전 전화건 날이 딱 한달째 되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새 후라이팬 다시 받고 기분이 참 좋았었는데 이번 사태를 보니 안타깝네요.
    그때 전화 받았던 분도 여자분이었는데 사람이 바뀐건지...
    암튼 사후관리는 참 맘에 들었어요.

  • 15. 그날이었나??
    '05.3.14 5:23 PM (220.118.xxx.124)

    저두 이번 공구 참여했는데요...
    뭘 사야 좋을지 판단이 안서서 한참을 이것 저것 여쭤봤었거든요.
    그래두 끝까지 참 친절했었는데...

  • 16. Terry
    '05.3.14 6:11 PM (59.11.xxx.108)

    팀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도 자기와 라이벌이 될 것 같으면 투표해서 퇴출시키고,
    담합에 당해서 퇴출된 사람, 드러난 것만 4명이구요...
    자기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고 심사위원에게 말만 잘 해서 넘어가면 되는..
    뭐가 도전과 열정인지 모르겠어요. 그 도전과 열정이라는 것도 권위자의 평가에 따라 목숨이 좌지우지되고..

    담합을 해도 무방하고, 반칙을 해도 무방해요. 어쨌든 팀이 이기면 자신은 탈락자가 되지 않는 거니까요.
    팀이 져도 반칙한 사람이 탈락자 후보가 되는 게 아니라, 제거하고 싶은 사람이 탈락자가 되는 구조에요.

    시즌 2 만든다고 하는데, 내 시청료 내놔..

  • 17. ..
    '05.3.14 8:56 PM (218.236.xxx.110)

    운틴이 아미쿡보다 먼저 82에 알려졌죠 아마..
    아미쿡은 j님 스뎅 냄비 이후로 알려진거고 운틴은 그 전이죠.
    그러니 불친절한 성격(들!)이지 시행착오는 아닌것 같군요.
    이번 일로 불매까진 모르겠지만 운틴에서 번쩍 정신 차리시고 제발 친절해 지시길 바랍니다.
    한 명의 여사원 사건으로 몰아버리지 마시고 고객이 있고서야 회사가 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알았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100 글리코영양제라고 들어보셨어요? 남편이 이걸 사겠다는데.... 8 다단계 건강.. 2009/03/13 656
290099 오늘 왕주사(hpl) 맞았어요.. 9 뚱땡이 2009/03/13 1,423
290098 6살 우리딸 우렁각시 책을 읽고... 5 우렁각시 2009/03/13 576
290097 저아래 무쇠 묻어서 질문해요 4 .. 2009/03/13 657
290096 요%요$,미%로 생$하기,미술%미 등등 보내보신 분께 질문이요 10 저렴맘 2009/03/13 548
290095 요즘 현대 모비스 주말에도 출근하나요? 1 .. 2009/03/13 362
290094 기계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람손은 필요없어지는데 왜 출산율 떨어지는걸 걱정할까요? 11 로얄 코펜하.. 2009/03/13 764
290093 emergenc를 구입하고 싶은데... 1 ... 2009/03/13 181
290092 유지비 저렴한 복합기 추천해 주세요 2 복합기 2009/03/13 546
290091 4세 남자아이는 주로 집에서 뭘하고 노나요? 7 아이둘 2009/03/13 636
290090 아파트에서 방 갯수 이야기 할 때..?? 2 ... 2009/03/13 953
290089 제가 먼저라구요! 6 ㅜㅡ 2009/03/13 1,140
290088 오늘 이상한 전화 받았어요.. 8 달콩이네.... 2009/03/13 1,873
290087 부산 날씨 어떤가요? 4 부산 2009/03/13 777
290086 게장국물 남은걸로 뭘 할수 있을까요? 9 아까워서 2009/03/13 781
290085 씨티은행 3 불안해요 2009/03/13 924
290084 다른 학교들도 녹색 봉사하실때 복장 규정이 까다롭나요?? 13 녹색 2009/03/13 872
290083 남산에서 하루 재미있게 노는 법, 알려주세요~~~ 2 서울촌X 2009/03/13 557
290082 둘째낳고, 임신전보다 더 빠져서...참 다행이다 싶어요~~ 4 다이어트 2009/03/13 971
290081 김동률,토이,김광진,김장훈,자화상,이소라,성시경,윤상,김현철,윤종신,정재형,패닉,카니발.... 21 야밤에.. 2009/03/13 2,261
290080 중딩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식당들 추천좀해 주세요 4 2009/03/13 653
290079 이런 쪽지를 받았는데... 3 영이 2009/03/13 1,212
290078 남자애들 보통 수염 언제부터 깎는지요? 3 중1 2009/03/13 1,466
290077 언니를 도와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5 동생 2009/03/13 1,135
290076 초기 이유식 미음을 일주일치 보관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6개월아이 2009/03/13 573
290075 김치냉장고 안의 오렌지 맛이 정말 이상해요 4 오렌지 2009/03/13 555
290074 무쇠 후라이팬 구입하고 싶어요 5 행복지수 2009/03/13 725
290073 주방을 예쁘게 실용적으로 꾸민 가정을 엿볼수 있는 사이트 2 주방 2009/03/13 1,405
290072 故 장자연 “술 접대·잠자리 강요당했다” 56 참나 2009/03/13 11,213
290071 반 맞벌이??? 6 피곤해 2009/03/13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