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어린이집에 간식 보내시나요?

간식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9-03-13 10:04:22
밑에 보니까 아이 유치원에 과자 구워 보낸다고 하고 이오같은 요구르트 보내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엄마가 아이간식 챙겨보내는게 보편적인가요?
사실 저도 아이가 아침을 좀 부실하게 먹고가서 아이 잘먹는 빵을 하나 넣어보내고 싶었지만,
다른아이들이 그걸 보고 먹고싶을거 같기도 하고..선생님께도 같이 드실거를 보내야 할거 같고
반 인원 수 대로 보내야 하나...하다가 그냥 안보내거든요

근데 어제 우리애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xx이는 딸기우유 먹었어. 나도 딸기우유 가져갈래.."라구요
선생님께 이야기 수첩에 애들이 간식을 가져오냐고 여쭙는 글을 오늘 써서 보냈어요

다른분들은 아이꺼 간식 넣어 보내기도 하세요?
다들 그러면 저도 좀 담아 보내려구요. 우리애 잘먹는 빵이 있는데 오전중에 먹으면 참 좋을듯해서요

IP : 121.139.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3 10:10 AM (222.109.xxx.237)

    우리애는 갖고 오지 말라고 그러네요... 다른 아이들 먹고 싶어하니까요..

  • 2. 아까
    '09.3.13 10:27 AM (125.190.xxx.48)

    그글 쓴사람인데요..
    한반 아이들 양을 다 보내는 거예요..선생님들것 까지.^^
    그럼 선생님도 고맙게 받아주시고..
    그 덕분에 금방 친구들에게 인지는 시켜줬는
    그 약발이 오래 안가더군요..

  • 3.
    '09.3.13 10:46 AM (211.179.xxx.18)

    군고구마 보냈어요^^
    저도 선생님꺼까지요...
    큰것도 아니고 작은것이요...
    어제따라 간식이 너무 적어서요... 보냈더니 아들 기분이 좋았답니다

  • 4. 저는
    '09.3.13 10:51 AM (121.134.xxx.38)

    기관 원칙대로 하는 편인데, 어쨌든 개인 음식은 안 가져가려고 해요
    그래서 오전에 밥 먹이고 간식 조금 먹여 오전 간식 안 먹어도 충분한 상태로 보내려고 하는 편이예요
    다른 아이들 다 먹고 싶고, 또 선생님도 그 아이만 봐줄 수는 없잖아요
    혼자 식당에서 먹고 가기도 그렇고...
    만약 선생님이 생일이나 어떤 날 가져와도 된다 하시면 아이들과선생님까지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보내야 할 거 같아요...

  • 5. 제발
    '09.3.13 11:14 AM (125.178.xxx.12)

    그렇게 간식들좀 안보냈으면 좋겠어요.
    집에서도 안먹이는 초코파이에 캐러멜에....
    얘들 다먹으니 우리아이만 먹이지 말라할수도 없고
    다른엄마들 뭐 했다하면 또 은근히 부담되요.
    가끔 과일을 보낸다거나 떡뽑을때 넉넉히 해서 보내긴 하지만
    군것질거리 받아오거나 누가 돌렸다 그러면 진짜 짜증나요.
    기껏 집에서 음식가려먹였더니 엉뚱하게 친구엄마들이 그런걸 먹이다니 말이죠.

  • 6. 가은맘마
    '09.3.13 1:00 PM (211.32.xxx.4)

    저희딸은 아침에 다른아이보다 일찍 어린이집에 갑니다 8시정도 자는아이깨워서 가는거라 아침은 꿈도 못꾸구요... 사정말씀드렸더니 8시반 이전에 오는아이들이 간식 싸온다구 보내주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후에는 7시에 데려오기때문에 아이가 오후간식먹고 너무 배고파해서 오후간식도 보내줍니다 다른아이꺼까지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셔셔 그냥 내 아이꺼만 보냅니다 (오전간식 요플레, 과일 오후간식 : 과일 )

  • 7. 일찍
    '09.3.15 11:13 PM (58.224.xxx.64)

    오는 아이들은 출출하니 간식 싸와요.. 많이들.. 머 과일이나 우유나 요플레나 이런거 싸오지요.
    저희아이가 다니는 곳은 9시에 오전간식으로 죽이나 모닝빵을 줘요.
    그래서 사실 든든히 먹겠지만.. 그 전의 1시간이 배고플시간이어서 아이들 간식을 살짝 보내시는 거 같아요.
    전 그냥 일년에 몇번.. 베이킹이 취미라서.. 반애들과 선생님께서 넉넉히 먹을만큼 컵케잌을 해서 보내요. 그냥 아이들 먹이고 싶어서요. 근데 머 가끔씩 이런 간식 기분 좋지 않나요?
    저희반 엄마들도 머 한분이 하는것은 아니고 한달에 한번정도 아무 엄마나 간식을 넣어주는 것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33 학부모 되니 엄마도 매일 업그레이드 해야 하겠어요. 15 엄마는 슈퍼.. 2009/03/13 1,800
445632 아들때문에 울었어요.. 50 아들 2009/03/13 8,083
445631 이런 어린이집 원장님 고발감 아닌가요? 4 세아이맘 2009/03/13 877
445630 툭하면 아이 안봐주겠다고 하는.. 10 친정엄마. 2009/03/13 1,158
445629 아이 어린이집에 간식 보내시나요? 7 간식 2009/03/13 759
445628 다섯살 딸이랑 문화센터에서 어떤것을 배우면 좋을까요? 3 딸맘 2009/03/13 391
445627 이유없는 '틱'증상도 있을까요? 9 ... 2009/03/13 939
445626 아이스크림 제조기 추천해 주세요~~ 3 추천 2009/03/13 1,076
445625 슬럼프 극복. 2 먹먹해서. 2009/03/13 369
445624 유치원에 안가겠다네요. 7 힘들어요 2009/03/13 731
445623 이회창 "추경 편성 20조원이면 될 것" 3 세우실 2009/03/13 350
445622 저 나이들었나봐요. 3 새싹 2009/03/13 544
445621 분당사시는맘들~조언부탁드려요.. 1 두리맘 2009/03/13 581
445620 급)암환자는 홍삼 먹으면 안되나요? 11 장복중 2009/03/13 1,511
445619 일원동 푸른마을과 잠원동아 10 이사.. 2009/03/13 1,546
445618 찢어진 렌즈 끼면 금방 느껴지나요? 10 렌즈 2009/03/13 2,727
445617 로얄알버트 3 코스트코 2009/03/13 635
445616 경찰이 밀항을 도왔다? 3 .. 2009/03/13 369
445615 베이비시터도 철저한 자격제였으면 해요. 3 ... 2009/03/13 856
445614 만 40살 건강검진 항목중 위암 검사에 대한 궁금증^^* 5 안드로메다 2009/03/13 862
445613 하드렌즈 적응하는 거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10 하드렌즈 2009/03/13 4,468
445612 화이트데이... 10 ... 2009/03/13 602
445611 저 자유뷰인 됐어요~ >.< 28 아하하하~!.. 2009/03/13 3,277
445610 커피머신 때문에 열받아 하다가.. 3 푸하하하 2009/03/13 1,286
445609 비가 내려요.. 5 비가 내려요.. 2009/03/13 500
445608 정동영, 전주 출마 결심 굳힌듯 15 세우실 2009/03/13 735
445607 딸이 아빠~밥먹이기 성공~~ 4 아침 2009/03/13 579
445606 아이들 책구입... 7 책벌레 2009/03/13 746
445605 직장에서 나오는 자녀들 수업료 보조금 낸 만큼만 주나요? 3 직장 2009/03/13 493
445604 복잡한 마음 다스릴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용.. 2 깜장이 집사.. 2009/03/13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