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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딸이랑 문화센터에서 어떤것을 배우면 좋을까요?

딸맘 조회수 : 391
작성일 : 2009-03-13 09:59:34

안녕하세요!
올해 다섯살 된 딸이 집에서 너무 심심해합니다.
서점에서 한글학습지 같은거 사다가 같이 해보기도 하고 놀기도 하는데    너무 답답해
하더군요.   오빠 숙제 봐줄때도 나는 왜 안봐주냐고 노골적으로 따지고들고^^

그래서 이녀석이 오전에  배울만한 곳을 찾고 있는데 적당한게 있으면 조언 좀 부탁합니다.

다리가 튼실하고 키가 작아  발레도 괜찮을것 같은데  또 뭐가 있을까요?

IP : 222.237.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요리요..
    '09.3.13 10:02 AM (121.134.xxx.247)

    울둘째는 8살인데 토요일 마다 쿠킹하거든요.
    근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네요. 토요일마다 방방 떠요.
    단점 이라면 집에 와서도 당장 빵만들어 줄테니 재료 내놓으라고 떼쓰는게....ㅋ
    암튼...재밌어요^^

  • 2. ...
    '09.3.13 10:07 AM (222.109.xxx.237)

    퍼포먼스 놀이아트요... 직접 몸으로 체험하니 너무 좋아해요..

  • 3. 추천
    '09.3.13 10:13 AM (211.106.xxx.194)

    울아이 둘다 6세에 유치원을 보냈어요
    5살 심심해 하던 때가 생각 나네요
    지금 생각 해도 잘했다 생각 드는 프로그램 리스트 공개!!!!

    1위 유리드믹스,달크로즈, 뮤직가튼 류의 몸으로 하는 음악수업
    --------7세때 피아노 시작할때 보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2위 고고기글스류의 방방뜨는 영어수업
    --------엄마랑 같아 하는 수업이 더 좋으것 같아요
    엄마가 복습해주기도 쉽고
    7세쯤 리딩 들어갈때 영어를 쉽게 받아들였어요

    3위 퍼포먼스미술
    ----------조용히 앉아서 하는 미술말고 온몸으로 철푸덕 철푸덕 하는미술
    소심한 우리아이들이 대범하게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지속효과가 길진 않더군요 ㅎㅎ
    미술 수업 그만둔지 6개월 쯤 지나니까 다시 소심 모드로 돌아왔어요

    제일 좋은건 놀이터에서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마음껏 노는거
    지금 엄마가 지칠지라도 정말 예쁠때예요
    저는 지금도 우리 아이들 5세때의 오동통한 볼살이 그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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