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보약도 거의 않먹고....집에서..밥먹을 시간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침밥 이라도 좀 든든히 먹이고 보낼려고 항상 아침을 정성껏
차려줘요. 근데~문제는~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아프다...몸이 이상하다...
습관적으로 그러네요.진짜 아침에 여러가지 반찬에..마련해 놓았는데 않먹으면 화나요~~
근데~또~아침밥 만들지 마라~~소리는 않해요.않해주면 인상이 않좋고(기분 나쁜표정)
오늘은~초1 딸아이를 좀 이용했네요.
불러서 (딸아이)아빠 아침 다 드시게 하고 가라고요~~
딸이 얘기 하니까(조곤조곤 잘 얘기했어요)잘도~~ 먹고가네요.
밥 한톨도 남김없이......
참!!이상한 배네요~~
딸이 얘기하면 잘도 넘어가는 그배~~~
내일도 딸아이 이용해야 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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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빠~밥먹이기 성공~~
아침 조회수 : 581
작성일 : 2009-03-13 09:15:25
IP : 211.48.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3 9:22 AM (211.109.xxx.76)딸이 효녀네요~ ^^ 이쁘겠어요
2. ㅋ,
'09.3.13 9:23 AM (121.180.xxx.101)좋아요^^
그래도 '이용' 은 그렇다 그죠?3. 혜연마미
'09.3.13 9:30 AM (114.207.xxx.172)이래서 딸이 아빠한텐 최고~
4. ^^
'09.3.13 9:56 AM (124.56.xxx.59)그래도 '이용' 은 좀 그렇다 그죠? 2
어감이 영 안좋네요~.^^"
남편분 따님 말은 잘 듣네요.
자기가 밥 안먹으면서 아이에게 밥 잘 먹으라고 교육할 수는 없으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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