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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못'에게 '좌파판사'들이 반기 들었다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309101636
다른 게시판에서의 댓글을 하나 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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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뿐만 아니라,
간간이 접하는 이 변호사님의 글은
말 그대로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서,
원칙과 객관성을 중시하는 태도가 존경스럽습니다.
수구의 틈바구니에서
홀로 독야청청하시는 듯.....
보수 우익의 정통성을 대표하던 김구 선생이
수구 세력의 손에 암살당하셨듯이,
혹시라도 무슨 해나 안 당하실까
걱정됩니다.... -_-
(이용훈 대법원장이
그나마 온건파...라는 얘기는 지난 번에도 한 바 있지만,
지금의 처신을 보면
이런 분을 대법원장으로 추천한 노 전대통령이나....
이런 분조차도 눈에 가시로 보는 수구세력 모두
참 딱하다 싶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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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퍼 오는 글 중에 이상돈 교수의 글도 간간히 끼어 있었을 겁니다.
이 분이 "아마도 한국에서 '유일한' 보수논객이신 분"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듯 한데
오히려 "순수한 보수"라는 말을 들었기에 이상돈 교수의 글을 더더욱 곱씹어보게 되네요.
저는 이상돈 교수를 예전부터 알아왔던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상돈 교수에 대한 평가를 내려주실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보수가 할 일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었던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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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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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3.9 3:59 PM (125.131.xxx.175)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309101636
2. 명명하기
'09.3.9 4:29 PM (121.190.xxx.210)매번,,참 애매하고 힘든게...
수구 보수 진보 좌파우파..등의 단어가 참으로 엉뚱하게 쓰여지고 있는점...
물론 이단어들이 객관적인 잣대가 있을수있는가?나
입장의 차이라 항변하거나 성향의 전체를 봐야한다거나 두루두루 해석되어질수있겠지만...
참으로 애석하게도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
혹은 한나라당이거나 인공기 태우는 할아버지..
혹은 개독이라 별칭되는 무사고의 기독교인들을 보면..
이 '보수'라는단어가 엉뚱하게 쓰이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보수 혹은 하다못해 수구라 불리는건...
달리 점잖은 표현을 찾을수없기 때문이 아닌가생각합니다.
수구는 보수와 다른 정의로 주관없이 옛(보수적인 가치)것을 따른다로 해석할수있으니 좀 못한 개념이긴하지만..
그들이 따르는게 옛것인가? 물으면 노! 인건 분명하고..
굳이 접근해보자면, 그들의 사고패턴은
미국사대주의, 보신주의, 권력애착증, 독재자에대한 향수 ..뭐이런건데...
그냥 '보신주의자'나 '보신세력'이라 명명하는것이 더 타당해보이는데.. 대놓고 이렇게 부르면 기분 나빠할 것이고...
흠.. 그들에게 명분이란게 미국찬양, '독재때가 좋았네'이니... 친미주의자, 친미자, 독재옹호자...라 부르면 아니라고 뺄것이고..
결론은 여튼 기분 나쁠 단어말고 찾기가 참으로 어렵네..
여튼 더러운 돈을 좋아하는 공통점의 '돈 무리'들입니다.3. 쿨잡
'09.3.9 8:31 PM (121.129.xxx.153)용어의 혼란은 '저들'이 의도한 것입니다. 저번 대선 때엔 者라는 글자가 '놈 자'라 하여 '人'으로 바꾸면서 대한민국 수천만 운전자, 관리자, 판매자, 소비자들을 '놈'으로 바꿔놓은 '人'이 있었죠. 저들에게는 무슨 '주의'가 있는 게 아닙니다. 기생충의 '생리'가 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