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벌거숭이' 글 보고, 너무 신나하면서 댓글 달았는데요.
그 당시를 회상하다 보니, '16년 차이'란 듀오도 떠오르네요.
편곡과 완성도가 아주 좋았던, 한마디로 참 '착한' 느낌을 주는 앨범이었는데, 역시 대중적이진 못했는지 그 이후로 앨범 한 장인가 더 내시고 활동을 안 하시나 봅니다.
오랜만에 듣다 보니, 참 그립네요. 그 시절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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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혹시 '십육년차이'란 듀오는 기억나시나요?
오래전에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03-09 12:49:56
IP : 125.252.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억
'09.3.9 12:53 PM (121.138.xxx.98)...나요, 아마 친형과 동생이었죠? 노래제목도 16년차이...근데 노래는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들으면 알것도 같은데요.
2. 혹시
'09.3.9 1:03 PM (222.107.xxx.125)한번 잘해봐
정말 잘해봐~
뭐 이런거 아니었나요? ㅎㅎ3. 오래전에
'09.3.9 1:04 PM (125.252.xxx.28)와,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맞아요. 친형제인데, 십육년차이라서 그룹 이름을 그렇게 지으셨다죠.
노래는 지금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나오네요. 저작권법에 걸리려나...쿨럭...
한 번 들어보세요. 너무 좋아요.ㅎㅎ
앨범 전체가 포크+재즈풍이라 특이한데, 다 조용하니 좋아요.4. 오래전에
'09.3.9 1:09 PM (125.252.xxx.28)곡명도 '16년차이'가 있고요, 다만, 천만다행, 사랑과 자유에도...등등의 노래가 있어요.^^
혹시님...그 노래는 일기예보 노래인 듯 싶은데요. ㅎㅎ5. 혹시
'09.3.9 1:36 PM (121.152.xxx.131)혹시님 말씀하신 노래는 일기예보노래에요.
안그래도 정말 간만에 CD 정리하면서 어제 들었던 곡인데.. ^^*6. ㅎㅎㅎ
'09.3.9 1:45 PM (58.140.xxx.86)저 알아요
예전에 권인하나 전인권콘서트에가면 꼭 게스트로 나왔었어요
이범학도 그때 게스트로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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