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섯살 아들이 엄마 살 빼래내요...

뚱떙이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9-03-06 21:22:14
키 157에 58키로...일년동안 4키로가 불었어요. 원래 목표체중은 51인데........
울 아들이 다섯살되었는데 작년부터 엄마 배가 뚱뚱하다고 운동하고 살빼라고 합니다.
오늘 다시 뚱뚱하다고 해서 엄마가 뚱뚱해서 챙피하냐고 했더니 좀 그렇다고 하네요!
그말을 들으니.. 좀 부아가 치미네요.
울 남편은 마누라 뚱뚱해져서 살빼라..말아라...이런 소리 전혀안하는데..
아들놈 시집살이에 살뺴야 하려나....

IP : 218.238.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9.3.6 9:29 PM (211.228.xxx.120)

    둘째낳은지 8개월됐는데 저도 5살된아들이 엄마뱃속에 아기또들었냐고 배가 넘 뚱뚱하다고 만지면서 그래요.. 그래서 이제는 아기 없고 아직동생쭈쭈줘야하니깐 살못뺀다고 다음에 빠질거라고 했더니 그렇구나 하는거있죠 근데 지가보기에도 엄마배가 눈에 또 띄면 똑같이 아기있어물어봐요ㅠㅠ

  • 2. ....
    '09.3.6 9:39 PM (125.208.xxx.109)

    사촌오빠 아들내미가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엄마 학교 오지마세요" 라더랍니다.
    언니가 결혼전에 통통했는데 애기낳고 붓기가 너무 안빠져서 그대로 살이 됐었거든요.
    애가 엄마 똥똥하다고 학교 오지말래서 언니가 울었다는거 아닙니까! --;

  • 3. 그게요.
    '09.3.6 9:53 PM (118.176.xxx.66)

    아이들한테 그런 말 들으면 정말 상처가되요.
    있는 그대로 보고 얘기하잖아요.
    다른 아이가 너네 엄만 뚱뚱하더라 하면 우리 애도 기분 나빠하고요.ㅎㅎ

    빨리 살 빼야겠어요...ㅠㅠ

  • 4. .
    '09.3.6 9:54 PM (122.34.xxx.11)

    전 딸 하나 열살짜리 있는 것이 친구들 집에 놀러올때 엄마도 옷 신경 써서 입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외출할때 옷은 괜찮은데 집에서 입는 옷들은 좀 그렇다나요?ㅜㅠ
    그냥 단색 고무줄 치마에 가디건 정도 입었는데 그러네요.추위를 많이 타서 치마 밑에
    내복을 입긴 했지만서도 ㅋㅋ 아기때나 지금이나 순하고 둥글한 성격인 아이가 그런말
    하니 좀 충격이더라구요.남편도 안하는 옷 타박을 다 하고..요즘 아이들 다 그런가봐요.

  • 5. 요즘
    '09.3.7 12:26 AM (59.186.xxx.147)

    다드 ㄹ미모에 관심이 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55 국문과나 문창과 나오신분 계신가요? 10 글을 잘 쓰.. 2009/03/06 926
443154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무슨 때마다 반 아이들에게 선물하나요? 7 처음 등원 2009/03/06 511
443153 벌거숭이 좋아한 분들은 안 계신가요? 제 취향이 무지 특이한가요? ^^ 9 그룹 2009/03/06 770
443152 다섯살 아들이 엄마 살 빼래내요... 5 뚱ǐ.. 2009/03/06 789
443151 이사가는 방향 3 이사가야하는.. 2009/03/06 481
443150 스포츠 마사지 같은거는 어디서 배우나요.. 3 현모양처^^.. 2009/03/06 424
443149 이런글 꼭 올라오지요? 1 82에 2009/03/06 530
443148 새로산 핸드폰 너무 어려워요 13 기계치가된거.. 2009/03/06 812
443147 초등4학년학부모나 선생님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0 wnlqkr.. 2009/03/06 1,225
443146 산.들.바람님께 환불 못 받으신분! 5 혈압 올라서.. 2009/03/06 1,598
443145 집 뒤에 묘지가 있는데.. 8 주택 2009/03/06 2,864
443144 수원에 아름다운가게 같은게 없나요 상설벼룩시장이나 3 벼룩 2009/03/06 414
443143 후추밀을 사려고 하는데요~ 2 주방용품 궁.. 2009/03/06 417
443142 봄이네요 산이맘 2009/03/06 221
443141 오른쪽위에.. 홍삼액 2009/03/06 103
443140 전여사의 성공? 1 발렸다 2009/03/06 465
443139 야구..이기고 있어요.. 3 야구. 2009/03/06 343
443138 전세재계약에 대해 문의합니다. 6 급해요.. 2009/03/06 591
443137 절약하는 노하우, 나눠봐요. 14 thrift.. 2009/03/06 2,226
443136 어제 "동행"에 나온 가족 -오남매.. 봤나요? 13 2009/03/06 1,921
443135 김포 5일장 어디서 열리죠? 4 가려구요 2009/03/06 510
443134 매트리스 싸개 4 .. 2009/03/06 555
443133 요즘 뭐든지 잘 생각이 안나요 4 알려주세요 2009/03/06 424
443132 초딩아들이 클라리넷을 전공하고 싶다네요... 6 클라리넷 2009/03/06 1,041
443131 자궁혹 수술(급) 5 ;;;>.. 2009/03/06 736
443130 어느병원으로 가야되나요? 2 이런증상.... 2009/03/06 512
443129 전여옥의원은 한국에서 썩기에 아까운 인재네요 10 인재 2009/03/06 1,027
443128 (급)토요일에 가족관계증명서 뗄수 있는 방법 없나요??-.- 4 급해요 2009/03/06 1,348
443127 퍼왔습니다....일단 책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8 그 동안 안.. 2009/03/06 1,414
443126 대게 환불받으실분들... 10 이런글저런글.. 2009/03/0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