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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납니다.

욱하는 맘 조회수 : 448
작성일 : 2009-03-06 12:09:00
어제 아이들 하교시간에 비가 왔잖아요.

다른 엄마들과 다름없이 우산을 들고 작은아이의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멀리서 보니 3학년인 작은 아이는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교실로 뛰어 들어가더라구요.

건물 입구에는 밥 먹고 교실로 가는 아이들과 하교하는 아이들이 좀 많았습니다.

또 거기에 우산들고 있는 엄마들도 있었구요.

그런데 차 한대가 주차장을 지나서 슬금슬금 학교 안으로 들어가더군요.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아니 많이 오더라도 어떻게 학교 안까지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나요?

아이들이 쏟아져 나올 시간에요.

저 소심하지만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전화해서 주차장에서 학교로들어가는 입구 막아달라, 아이들 하교시에 차를 끌고 학교 안으로

못들어오게 해달라고 전화했습니다.

아이들이란게 서로 장난을 치다보면 앞 뒤 안보고 달리는데 그러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제가 오지랖이 많이 넓었나요?

하지만 여기를 오시는 분들은 비가 온다고 차를 학교 주차장을 넘어서 학교 안까지 가시는 분은 없겠죠?

우리 그러지 맙시다요^^




IP : 121.166.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9.3.6 1:55 PM (121.177.xxx.50)

    4년전엔가 학교에서 사고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 급식실에 볼일보러오신 분이 차를 학교 운동장에 주차해놓았는데 엄마 기다리던 애가 뒤에 앉아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후진하다 애가 깔려서 애마중간 울신랑이랑 옆에 계시던 분들이랑 차 들고 해서 애 빼내고 119부르고 난리였어요. 그애 한동안 공포심탓에 심리치료 받고 정말 고생했거등요. 비가오던 안오던 학교에 차 갖고 들어오면 절대 안되지요~

  • 2. 맞습니다
    '09.3.6 8:13 PM (121.131.xxx.127)

    오지랖이 넓으신게 아니라,
    위험합니다.

    맑은 날도 위험하지만
    특히 비올때, 아이들이 우산으로 자신들 눈앞을 가리기 때문에
    훨씬 위험해요

    다들 하시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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