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아버님 환갑이신데요~

[과연 최선은..]

환갑기념으로 온 가족이 다~ 부모님, 결혼한 3자녀 가족이 해외여행을 하기로 계획했어요~
그런데 제가 맏며느리라 제게 여행 계획을 짜 보라는데 과연 어디로 갈까? 부터 막히네요~
어디로 가야 부모님부터 2돌 안된 아가까지 재밌고 편하게 놀고 올 수 있을까요?

요 시국에 그렇지만 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는 부담 많이 안되는 동남아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괌]

저는 괌PIC 추천이요. 일단 골드카드로 가면 세끼 식사 걱정 안해도 되고요.(밥 무지 잘 나옵니다. 부페, 아시아식, 양식 등 식당 골라서 번갈아 가면 될듯)..
관광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부모님에 아기까지 빡센일정 소화하기는 힘들듯하고..
호텔이 오래되어 룸 시설이 좀 낙후하긴 했지만 물놀이하고 수상스포츠 좀 즐기고..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얼마전에 보니 달러 1200원 고정환율 행사도 하던데...
큰 비용 안들이고.. 괜찮지 않을까요?
참.. 괌 바다는 산호가 많아서 매우 푸르고... 파도도 높게 치지 않는답니다.^^

[싱가폴??]

저흰 어머님 칠순때 가려고 생각중이예요..
관광과 휴양이 동시에 된다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