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탤런트 홍요섭 왜 이렇게 안늙어요?

.....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09-03-05 16:30:55
참 의문인게 1980년대 초반부터 나온 사람인데
지금도 그때나 분위기가 비슷해서요
(물론 약간의 생물학적 나이는 보이지만...)


나이들수록 외려 더 멋져지는 사람은
저 사람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뭐 드라마에서 윤혜영하고(어린제자)
결혼해서 논란이 되는 역이던데...

그 드라마보면서
"저 정도라면 나이차나두 고려해볼만 하지"
하는 쓸데없는 감정이입까지...ㅋㅋㅋㅋㅋ

참 멋지게 나이드는것 같아요...
IP : 59.5.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요섭
    '09.3.5 4:37 PM (218.153.xxx.167)

    너무 좋아 하는 사람
    목소리도 좋고 분위기 좋고
    분위지 좋은 커피숖에 앉아 그 분의 커피 마시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보고 싶은 아짐.
    요즘은 너무 나오지 않아 궁금.
    김미숙씨 사랑해 울지마에서 머리 볶아서 좀 싫던데...

  • 2. ^^
    '09.3.5 4:44 PM (119.67.xxx.242)

    그냥 편해 보이고 분위기도 있고 멋진 인상이죠..
    품위있게 늙어 가는건 멋있어요~ㅎㅎ

  • 3. ..
    '09.3.5 5:11 PM (211.179.xxx.12)

    홍요섭씨하고 선우재덕씨하고는
    참 안 늙어요 그쵸?

  • 4. **
    '09.3.5 5:11 PM (59.150.xxx.15)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요즘은 통 볼수가 없네요
    머하시나.....

  • 5. 오래된팬
    '09.3.5 5:25 PM (220.117.xxx.57)

    저도 홍요섭 좋아사는뎅~~~
    아주 오래전 드라마, 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3자매 이야기 기억나세요?
    첫째 김미숙, 둘째 차화연, 세째 양미경....이었나...
    홍요섭이 차화연 친구였는데 양미경이 좋아하고.. 뭐 그런 내용의 드라마였는데..
    거기서 홍요섭이 어찌나 젠틀하게 나오던지... 아마 제가 중학교때였던 것 같네요.
    그때 젠틀한 이미지의 남자로 홍요섭이 머리에 박혀 있어요.
    그 미소는 정말 너무 멋지지 않나요...그야말로 살안미소예요. 목소리도 좋구...

  • 6. 또 안늙는
    '09.3.5 6:10 PM (210.221.xxx.177)

    정보석씨도 있잖아요.

  • 7. 그러게요
    '09.3.5 6:20 PM (211.215.xxx.114)

    방부제 드셨나...........

  • 8. 예전에
    '09.3.5 7:09 PM (211.177.xxx.252)

    어느 드라마 끝나고 인터뷰한 기사 본적이 있는데..이분 사시는게 좋아보이더군요. 드라마 한작품 끝나면 여행다닌다네요. 주로 오지 같은데..네팔을 좋아하신다고..가장 인상깊고 살고 싶은 곳도 거기라고...인터뷰가 좋은 부분만 나오는 거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허세스럽지도 않고 속물스럽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사는 사람 같다는 느낌..그런 삶의 태도가 아무래도 외모에 나타나는 것 아닐까싶어요.

  • 9. 그 드라마
    '09.3.5 8:25 PM (122.37.xxx.197)

    에서 신인이던 양미경이 언니 애인을 뺏잖아요..
    그래서 양미경을 아직도 미워해요^^

  • 10. ...
    '09.3.5 11:38 PM (59.7.xxx.38)

    현대백화점에서 봤는데요.
    길가다보면 예쁜 여자는 많아도, 잘생겼다거나 멋지다 싶은 남자는 별로 못봤거든요.
    청바지에 모직자켓입고 걸어오는데, 그 자체로 참 멋있어서 봤더니 홍요섭이더라구요.
    탤렌트들 많이 봤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자체발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남자들은 젊은 애들도 뭐 그렇구나 싶은데, 그 분은 참 말 그대로 멋스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25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면 전망이 어떨까요? 고민이 되네요. 13 깊은 고민... 2009/03/05 1,930
442524 전세계약서 꼭~ 있어야되나요?? 5 전세계약서 2009/03/05 509
442523 정말 대단한 73세 우리 엄마 8 화장품 2009/03/05 1,726
442522 탤런트 홍요섭 왜 이렇게 안늙어요? 10 ..... 2009/03/05 2,385
442521 .... 라라라 어쩌고 하는 음악프로에 나왔었는데.. 이장혁이라고.. 2009/03/05 207
442520 오르다 자석가베 프리 선생님 구하기 어려울까요? 2 문의 2009/03/05 297
442519 아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4 어떻게하면 2009/03/05 581
442518 측만증이신분 계세요? 5 허리아픔 2009/03/05 522
442517 무쇠의 단점 좀 알려주세요 18 고민 2009/03/05 1,330
442516 성장판 주사 9 걱정맘 2009/03/05 744
442515 요즘 대세는 어딘가요?? 비도오고 다른집거 먹어보고 싶어요 9 배달치킨 2009/03/05 663
442514 권상우가 이런것 땜에 욕먹는가봅니다. 51 기부 2009/03/05 9,703
442513 쪽지보내기 되나요? 2 ?? 2009/03/05 152
442512 13살 어린 직원에게 반한 그 남자. 15 슬픈 노처녀.. 2009/03/05 2,368
442511 조선일보가 일등신문인 이유 4 세우실 2009/03/05 262
442510 실같은 오징어채 어케 요리하나요? 6 오징어채 볶.. 2009/03/05 481
442509 나랑 살아온게 비슷한 친구가 한명 있었으면.. 7 갑자기 외로.. 2009/03/05 963
442508 결혼상대자 교제에 대한 고민 7 노처녀 2009/03/05 781
442507 울딸이 회장이 됐데요,,근데저는...ㅠㅠㅠ 6 회장엄마, 2009/03/05 1,409
442506 강아지들은 정말 귀가 밝긴 밝네요 ㅎㅎ 7 ㅎㅎ 2009/03/05 802
442505 저 옹졸한가요?? ㅠㅠ 4 놀림 2009/03/05 416
442504 다뎀이라는 조리기구(?)..... 6 soso 2009/03/05 484
442503 촛불든 사람으로서 실망스런 진보쪽 사람들...ㅠㅠ 28 은혜강산다요.. 2009/03/05 824
442502 개포동 5단지 3 정육점 질문.. 2009/03/05 447
442501 강원도.. 특히 동해나 강릉에 사시는 회원분들께 여쭐께요.. 4 바다생활 2009/03/05 664
442500 루이 스피디 가방이요. 18 루이 2009/03/05 1,436
442499 티볼리 장터에 올리면 사실 분들 있을까요? 19 혹시.. 2009/03/05 1,162
442498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8 이상한 2009/03/05 6,104
442497 저는 생땅콩을 집에서 직접 볶아먹거든요 18 별사랑 2009/03/05 1,290
442496 라면 통계 10 raymyu.. 2009/03/05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