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측만증이신분 계세요?

허리아픔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9-03-05 16:29:05
저는 미혼 직장인이에요.
얼마전에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있다가
정형외과를 갔어요.
엑스레이 찍었는데 약간 척추측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잘은 모르지만 저도 엑스레이를 보니
제가 봐도 척추가 약간 휘었더라구요.
그래서 약먹고 주사맞고 물리치료 병행하면서 치료하다가
몇주 후에 엑스레이 다시 찍어보자고 했는데 (지금 일시적으로 척추가 휜건지, 아니면 원래 휘어있는건지 파악하려고)  물리치료 몇주 받으니 통증은 많이 나았어요.
물론 지금도 오래 앉아있거나, 아침에 자다 일어나면 힘들지만요.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다리도 약간 저리는듯 아프고, 팔도 아픈거 같기도 하고,ㅠㅠ

엄마아빠는 겉보기에도  휘어보인다고
큰병원을 가보거나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많이 걱정하시는데
저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에가도 물리치료 밖에 뾰족한 수가 없는 거 같고,
혹시 측만증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222.112.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09.3.5 4:42 PM (119.67.xxx.242)

    친구가 척추측만증으로 늘~고생하며 물리치료도 받고 했는데..잘 낫질 않더니..
    2년전 부터 요가를 시작했는데 아주 좋아졌어요..
    목욕을 같이 가면 오른쪽 등이 약간 불룩하게 솟아 나왔었는데..
    많이 교정 되었어요..운동요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2. 꼬맹이모
    '09.3.5 4:42 PM (203.247.xxx.7)

    큰 병원가보세요~ 측만증 전문병원으로요 그런데 그거 추나요법 같은거 해보시면 좀 나아지시지 않을까요? 저도 짐 c로 휘어있다고 하는데 가끔 허리 많이 아플 때 있어요..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라도 하면 더 심해지고요

  • 3.
    '09.3.5 4:45 PM (211.253.xxx.65)

    척측 측만 아닌경우도 있으니 mri 꼭 찍어보시길 권합니다.

  • 4. 아..
    '09.3.5 4:53 PM (222.112.xxx.129)

    정형외과에서 MRI 찍어보라는 얘긴 안했는데 그래도 찍어봐야하나요??
    걱정되네요 ㅠㅠ

  • 5. ..
    '09.3.5 5:10 PM (211.226.xxx.210)

    근데 다리저림증상까지 있다고 하시면, 허리 디스크도 의심을 해봐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형외과 엑스레이 상으로는 디스크는 안 나타나더라구요.
    저도 약간의 측만증과 디스크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큰병원 신경외과로 가셔서 mri 한번 찍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07 .... 라라라 어쩌고 하는 음악프로에 나왔었는데.. 이장혁이라고.. 2009/03/05 218
442506 오르다 자석가베 프리 선생님 구하기 어려울까요? 2 문의 2009/03/05 315
442505 아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4 어떻게하면 2009/03/05 593
442504 측만증이신분 계세요? 5 허리아픔 2009/03/05 523
442503 무쇠의 단점 좀 알려주세요 18 고민 2009/03/05 1,335
442502 성장판 주사 9 걱정맘 2009/03/05 753
442501 요즘 대세는 어딘가요?? 비도오고 다른집거 먹어보고 싶어요 9 배달치킨 2009/03/05 670
442500 권상우가 이런것 땜에 욕먹는가봅니다. 51 기부 2009/03/05 9,714
442499 쪽지보내기 되나요? 2 ?? 2009/03/05 161
442498 13살 어린 직원에게 반한 그 남자. 15 슬픈 노처녀.. 2009/03/05 2,387
442497 조선일보가 일등신문인 이유 4 세우실 2009/03/05 265
442496 실같은 오징어채 어케 요리하나요? 6 오징어채 볶.. 2009/03/05 494
442495 나랑 살아온게 비슷한 친구가 한명 있었으면.. 7 갑자기 외로.. 2009/03/05 968
442494 결혼상대자 교제에 대한 고민 7 노처녀 2009/03/05 788
442493 울딸이 회장이 됐데요,,근데저는...ㅠㅠㅠ 6 회장엄마, 2009/03/05 1,422
442492 강아지들은 정말 귀가 밝긴 밝네요 ㅎㅎ 7 ㅎㅎ 2009/03/05 808
442491 저 옹졸한가요?? ㅠㅠ 4 놀림 2009/03/05 423
442490 다뎀이라는 조리기구(?)..... 6 soso 2009/03/05 520
442489 촛불든 사람으로서 실망스런 진보쪽 사람들...ㅠㅠ 28 은혜강산다요.. 2009/03/05 826
442488 개포동 5단지 3 정육점 질문.. 2009/03/05 450
442487 강원도.. 특히 동해나 강릉에 사시는 회원분들께 여쭐께요.. 4 바다생활 2009/03/05 682
442486 루이 스피디 가방이요. 18 루이 2009/03/05 1,443
442485 티볼리 장터에 올리면 사실 분들 있을까요? 19 혹시.. 2009/03/05 1,165
442484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8 이상한 2009/03/05 6,164
442483 저는 생땅콩을 집에서 직접 볶아먹거든요 18 별사랑 2009/03/05 1,298
442482 라면 통계 10 raymyu.. 2009/03/05 854
442481 李대통령 “호주, 저와 한국 미래를 보고 투자해달라” 10 오 이런 2009/03/05 338
442480 콩탕 끓이는 방법 알려 주세요. ... 2009/03/05 298
442479 '대한민국 인권 비참' 국제엠네스티 심각한 우려 표명 4 세우실 2009/03/05 264
442478 딸이 원하던 미대 들어갔다고 한 턱 거하게 쏠테니 장소만 정하래요.. 14 친구 뒤집어.. 2009/03/0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