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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올해 연봉 동결이랍니다...
올해 연봉은 동결이랍니다.
게다가 임원 연봉은 10%~25% 정도 삭감한다고...
그날 팀장(이사)님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데,
평소보다 맛있게 드시는 듯 하더군요.
식사를 마치시고 "오늘은 먹는 걸로 좀 풀었네..허허허"
하시는데, 같이 식사하던 팀원들도 싱긋 웃었지만
느낌이 좀...
아직까지 감원 얘기는 없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계속 이러면 나올 것같더군요.
휴우...저같이 월급받아 생활하는,
꼬박꼬박 세금갖다 바치는,
전쟁터지면 총들고 나가야 하는,
또 제가 사라지더라도
똑같이 이런 일을 할 자식을 키우는
사람들이 편안히 잘살아야 할 텐데 말이죠.
1. 그래도
'09.3.5 1:37 PM (211.47.xxx.2)힘내세요^^
2. 나도우울
'09.3.5 1:38 PM (118.38.xxx.122)우리도 임금동결에
전임직원 임금의 10%삭감입니다
의욕상실입니다ㅠㅠㅠㅠㅠㅠ3. ..
'09.3.5 1:41 PM (59.10.xxx.219)임금동결이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세요..
전직원 10%삭감도 있습니다..ㅜㅜ4. 울 남편도
'09.3.5 1:48 PM (210.92.xxx.3)5% 자진 반납입니다...그런데 문제는 회사 상황이 안좋지 않다는 겁니다..
괜히 사회 분위기 땜에 이렇게 연봉 깎이고 보너스 대폭 삭감되면 울 같은 사람들이
더욱더 안쓰게 되고 글다보면 더 내수가 죽는거 아닌가요?
돈있는 사람들 종부세 감면되는 것보다 돈 없는 사람들 월급 잘 나오는게 훨씬 경제에
도움이 되잖아요..없는 사람들은 즉시즉시 생활비로 쓰고 돈이 돌게되니깐요...
저같은 중간층도 당장 분위기 땜에 돈 안쓰고 지갑 닫아요...이러면 경제는 더 위축되겠죠..5. 저희도
'09.3.5 1:50 PM (121.173.xxx.41)동결됐네요,,
신랑회사는 삭감예정입니다..6. .
'09.3.5 1:50 PM (211.195.xxx.45)연봉 자체가 잘 안올라서 뭐 관심도 없어요.
몇년째 항상 똑같은 금액이라.7. ..
'09.3.5 1:54 PM (220.86.xxx.153)전 그래도 임직원 연봉은 그대로 두고 신입사원 연봉만 20% 삭감하는 어처구니없는 자세보다는 좀 더 낫다고...
저는 위에서 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직원 월급 동결전에 임원 연봉 삭감 먼저 부터 해야 한다고...8. 쥐잡자
'09.3.5 1:55 PM (210.108.xxx.19)게다가...과장급이상 지급되는 연봉 별도의 차량보조금이 몇 달전에 중지됬어요.
이것도 모으면 년 240만원인데..ㅠ.ㅠ9. 휴
'09.3.5 2:08 PM (121.151.xxx.149)우리도 연봉동결했네요 ㅠㅠ
10. ..
'09.3.5 2:29 PM (125.177.xxx.49)지금은 동결인데 내년엔 더 깎이는거 아닌지..
11. 저희도
'09.3.5 7:31 PM (124.56.xxx.40)아마 동결될꺼 같던데.. 그래도 자르지 않아서 전 감사하던데요..ㅎㅎ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