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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거실에요. 소파없이 좌탁만 놓으면 어떨까요?
저희는 소파없이 살다가 25평으로 늘려서 이사왔는데요.
거실정면에 좌식 컴퓨터책상, 거실장, 티비 놓고.
반대편벽에 소파놓을자리에 소파가없으니. 너무휑~해서요.
갑자기 손님이 오셔도 어디에 앉아야할지 당황스럽다하고.
이제 아이가 5살이니.
책읽고 그림도 그리고 하려면 좌탁있음 좋을것 같아서.
알아보고있는데요.
아주 저렴한 중국산 나무좌탁부터..
그냥 사무실에서나 쓸법한 아주 왕 저렴한 좌탁도 있더라구요.
좌탁은 상처럼 접혀지는것도아니니..
괜히 애물단지가 되어버리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혹시 좌탁쓰시는분 계신가요?
아이키우는집에 좌탁있음 쓸모가 있을지..
1. 뱅뱅이
'09.3.5 11:58 AM (116.47.xxx.7)좌탁이 요긴하게 쓰여요
보통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식탁에서 공부도 가르치고 식사도 하게 되는데
가끔 학습지 선생님이나 이웃분들 오셨을때도 잘 쓰여요2. 저흰
'09.3.5 12:00 PM (125.190.xxx.48)교자상 써요..
늘상 펴져있긴한데..가끔 대청소하거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싶을땐 접어요..3. 사지 마세요
'09.3.5 12:02 PM (121.147.xxx.177)가구는 자리를 차지해요.
사람이 주인이어야되는데, 가구가 주인일순 없죠.
사지 마시고, 밥상같은것 필요하면 펴서 쓰세요.
여백의 미를 가지세요.4. 형제식도
'09.3.5 12:08 PM (59.2.xxx.222)원목좌탁이 보기에도 좋고 다과를 즐기기에도 좋긴한데 청소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시는 일이 잦으면 교자상이 편하긴 하죠. 좌탁 추천이요.
5. ..
'09.3.5 12:11 PM (124.54.xxx.90)저도 25평인데 소파 없어요.. 같은 구조의 다른집에 가보니 소파 많이 놓던데.. 저도 사고 싶긴 하지만요.
있으면 너무 답답하고, 손님오시면 소파와 TV사이에 끼어 앉아야 할 것 같고.. 좀더 넓은 집 가기전엔 참고 있어요..6. 고민고민..
'09.3.5 12:13 PM (221.140.xxx.118)감사합니다. 저도 소파는 사고싶지 않은데 좌탁은 쓸모있지 않을까..해서 고민하네요.
7. 교자상
'09.3.5 12:22 PM (220.75.xxx.169)저도 그냥 교자상 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접어서 한쪽에 치워놓을수 있어야 공간활용에 좋죠.8. 제생각은
'09.3.5 12:31 PM (119.71.xxx.50)소파가 없으시면 탁자놓는건 괜찮은데요. 소파 사실거면 탁자는 교자상 사용하심이 좋을듯...
저희 소파앞에 탁자놓고 사용하는데 탁자위에 치우면 또 쌓이고 너무 지저분해보여요. 좁기도 하구요.
탁자가 접을수도 없고 매일 펴놓으니 아이들이 계속 위에 늘어놓네요.9. 어제..
'09.3.5 1:11 PM (115.138.xxx.16)그 교자상마저 접혀버렸습니다..
남편이 그거 펴놓고 늘어놓지 말래요....ㅠ.ㅠ.10. ㅎㅎ
'09.3.5 1:19 PM (163.152.xxx.46)저도 좌탁만 놓고 때로는 의자, 책상 대신 때로는 밥상 대신 -_-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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