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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님 말이죠 폭력적 언사가 문제에요.

wha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9-03-04 22:51:27
강퇴는 반대한 사람입니다.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 개진방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아예 개진경로 자체를 막아버린다는 건 지금 이명박/한나라당이 하고 있는 짓거리와 많이 닮아있거든요.

게다가 강퇴 자체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되리란 보장도 없구요.

82는 자정작용이 활발한 게시판이고, 회원님들 대부분이 '진실'같은 사람에게 호도당하기엔 사실 수준들이 높으시니까요.

솔직히, 솔직히 말하면 세우실님의 시도가 '유치'하다고 까지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 생산적 토론도 아니라 그저 회원들의 일차적 배설, 딱 그 목적만을 위해 하루에 수개씩 올라오는 님의 펌글이 지겨울 때가 있거든요. 세우실님 글에 달린 댓글들이 대부분 쥐박이나 전여옥 일회성 욕이고, 그게 매일 매일 반복되니 보기 싫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알아서 피해갑니다. 마찬가지로 보기 싫은 사람은 진실이나 다른 사람들의 글도 마찬가지로 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는 논외로.

진실님 및 비슷한 사람들은 항상 쓰는 단어가 폭력적이고 전투적이며, 어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6.25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생경하기 짝이 없는 단어를 씁니다.

"시위꾼" "싸움꾼" "00꾼" "떼" "좌빨" "빨갱이" "척결" "난동" "00빠"...

쌍자음이 들어가지 않으면 마치 글을 쓸 수 없다는 듯이 불쾌한 폭력적 단어가 난무합니다.  

게다가 자신과 의견이 다른 다른 회원을 향해

"한심한 외눈박이" "몰상식한" "당신의 그 돌머리" "냅다 꽁무니를 빼는"

이런 식으로 순전히 이곳 게시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자기만의 기준에 의거해 상대방을 함부로 재단하고 인격을 깔아뭉개는 험하고 폭력적인 언사를 합니다.

이 점들에 미루어 볼 때, 솔직히 정신수준 및 교육수준이 많이 의심되는 사람입니다. 강퇴 대신 '경고'가 더 적합치 않을까요? 위의 예처럼 특히 쌍자음이 들어가는 과격한 폭력적 뉘앙스의 단어 없이 글을 쓰고, 상대방에게 인신공격 및 name-calling을 하지 않는 덧글 매너를 보여준다면 이 게시판에서 얼마든지 의견개진을 할 수 있다고 말이에요.

(다시 한번 솔직히, 그간 '진실'님이 보여주신 언어 수준과 인격 수준을 볼 때 이게 뭐가 잘못되었는지 이해조차 불가능할거라 사료되는 요구사항이지만 말입니다.)

이미 또 다른 '경고' 사유에 충분할 짓을 하고 다니셨고, 경고가 누적되면 강퇴의 사유가 된다고 압니다.



IP : 124.170.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하게..
    '09.3.4 11:01 PM (218.156.xxx.229)

    경고 비슷하게...한 번 했었어요. 관리자님이...그러나 소용없었죠.

  • 2. 일각
    '09.3.4 11:02 PM (121.144.xxx.60)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아니 강퇴

  • 3. 근데...
    '09.3.4 11:06 PM (115.136.xxx.174)

    저는 잘은몰라서 그냥 글 읽기만했었는데요...만약에 강퇴했는데 또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가입해서 또 그러면 또 강퇴?계속 그럴까 그게 걱정이네요;;

  • 4. 아마.
    '09.3.4 11:10 PM (218.156.xxx.229)

    자세히는 모르는데...위에 근데님 말씀처럼 했을거예요.
    JJ가 진실로..다시.

  • 5.
    '09.3.4 11:10 PM (125.186.xxx.143)

    뭐랄까 것보다. 글보면,82 사람들을 무식하다고 생각하는게 팍팍 느껴지더군요 쩝

  • 6. 진실의글이
    '09.3.4 11:23 PM (119.148.xxx.222)

    폭력적이어서도 문제지만,
    진실이 아닌것을 진실처럼 타인에게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 7. 시멘트..
    '09.3.4 11:26 PM (125.137.xxx.153)

    완전 콘크리트 바닥이예요.

  • 8. ...
    '09.3.4 11:37 PM (121.182.xxx.140)

    진실님에게 한번의 경고는 했다고 보이는데요
    그리고 이글에 세우실님 글까지 예시로 들어서 저처럼 세우실님의 글을 소중하게 보는 입장에서는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 9. 부끄러워
    '09.3.4 11:38 PM (211.41.xxx.165)

    인간 쓰레기 "진실" 의 문제는 진실을 외곡하고 편파적 으로 보고 사고하고 글을 옮겨서 돌을 맞는거죠/조중동 이나 뉴라이트 국민소통위원에서(한나라알바) 용돈 받는 쓰레기인듯

  • 10. 강퇴에 발끈
    '09.3.4 11:55 PM (220.75.xxx.169)

    강퇴에 발끈하고 공격하는거 보니까 재밌긴 하데요.
    적당히 갖고 놀고 제자리에 돌려주자구요.
    어차피 몇달 보이다 말겠죠?

  • 11.
    '09.3.5 12:09 AM (125.186.xxx.143)

    몇달 보이다뇨-_- 일년을 봤어요 ㅠㅠ.
    명박이 물러날때까지 표표표표표...................ㅠㅠ
    들어오는 목적이 딱 선동.....

  • 12. 진실
    '09.3.5 7:21 AM (119.108.xxx.110)

    내용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공격.

    토론이 아니라 폭력적인 언사와 인신공격....
    저 또한 아주 싫어 합니다.

    그런데, 구름이 할말 없으니까, 삭제하고 도망간 글의 댓글에도 님의 지적에 답변을 달아 두었었지만,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의 딱 그수준에 맞게 "대응"을 가끔은 해주고 있습니다.

    님이 폭력적 언사라고 한 것들 대부분이 상대가 한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들이 대부분이고요.
    다른 의견을 가장 심하게 모욕하는 단어가 "알바"이지만, 말도 안돼는 거짓말, 근거없는 모함임에도 불구하고, 욕설과 비아냥중에 반론이 반박이 의견이 단 한줄이라도 있다면, 거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만, 수십페이지 욕설은 써도 단 한줄 반론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런 욕설을 남발하는 것을 가끔씩은 대응을 해주어야 "혹시" 그 사람들이 잘나서 그런 것으로 오해하는 분이 한분이라도 안생기고, 혹시 그 사람들이 무서워서 그런것으로 오해하는 분이 생길까 싶어서도, 가끔은 같은 "폭력적 언사"로 맞대응을 하는것 뿐 입니다.

    아무런 반론이나 근거도 없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트집잡는 것이, 관리진의 경고 운운하는데요.

    그 해프닝은 이렇습니다.

    1. 누구를 특정하지도 않은 "양아치"라는 단어(운영진도 그런 양아치짓하는 사람과 똑같아 지지 않으려면 양아치라는 말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할정도로 그자들의 양아치 짓에 짜증이 나있음에도 많이 참고 썼습니다.)가 들어 있는 글을 올렸고,
    2. 그것을 운영진이 삭제를 했습니다.
    3. 이상하다 왜 이글(원문과 같이)이 삭제되었을까 ? 실수로 생각하겠다는 글을 내가 다시 올립니다.
    4. "젖 뇨옥" "x년" "미친XX" 등의 단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해도 자신들의 글이 지워진적인 없는 세우실 류의 사람들이 미친듯이 달려붙어서 "관심"끌기 위해 "자작극" "미친짓"을 한다고 댓글을 달고, 심지어 새로 글을 써서 자자극을 한다고 조롱하기 시작합니다.
    5. 3번 글을 "내가 자자극이라고 할정도로 문제가 없는 글을 삭제한 운영진을 정확히 밝혀달라고" 수정을 합니다.
    6. 잠시 실수한 운영진이 변명을 두서 없이 올립니다. 자기의 민망한 행동을 변명할 약간의 왜곡을 포함해서요.
    7. 고맙다고 하고, 일단락을 합니다. 운영진의 해명글은 그 자체가 자기변명이고 적극적으로 나를 공격하는 목적이 담겨졌으나, 자유게시판을 운영하는 운영진의 고초라고 이해하기로 하고 넘어 갑니다.
    8. 세우실 류의 사람들이 계속 운영진의 해명글을 이용해서, 다시 나를 공격하는 상황입니다.
    운영진은 삭제될 이유가 없는 글을 삭제하고, 세우실 류는 내 자작극 이라고 공격하고, 운영진은 그것에 대한 변명으로 공개적으로 또 나를 왜곡하여 공격하고, 세우실 류는 이제 운영진의 그 이야기가 유일한 근거가 되어 또 나를 공격하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9. 그 운영진이 혹시 김혜경님이 아니라는 것만 확실하다면, 끝까지 박살을 내고 싶은 마음이나... 여하튼 82관리하느라 고생한다고 생각해서 참고 있는 것입니다.

  • 13. ↑뭐하는 사람일까?
    '09.3.5 7:50 AM (218.156.xxx.229)

    여러개의 아이피...여러개의 고정닉.
    고정닉으로 글 올리고 익명으로 댓글달고.
    올린 글에 댓글 달아주는 알바있고. 여러개의 아이피니 원맨쇼일 가능성도 있고.
    한 사람이 아니라 팀이란 느낌도 받고.
    뭐하는 분일지 너무 궁금해요. 알바라고 조롱하지만...본인이 보통의 생활인이라 주장하시니..
    보통의 생활인이 이 정도의 괄시??를 꿋꿋하게 즐겨가며 계속 상주하는 목적도 모르겠고.
    키톡에 글을 올리시는 것도 아니고. 세*실처럼 여러 분야에 조예깊은 댓글을?? 달아주는 것도 아니고...정말..궁금합니다.

  • 14. ^^
    '09.3.5 9:28 AM (202.136.xxx.204)

    뭐하는 사람일까?
    정신병자...
    메조키스트...

  • 15. 아무리 자게라지만
    '09.3.5 10:20 AM (122.36.xxx.199)

    언어폭력에 대해서는 공식적 규칙으로 일정 선을 그었으면 합니다.

    길을 가다 쌍욕 들으면 나한테 하는 말 아니라도 기분 더럽지요?
    좌빨이니 선동이니... 참 스스로 전혀 해당사항 없다고 생각하지만,
    글이 눈에 밟히는 한에는 불쾌하네요.
    원글은 제목보고 대충 패스하겠는데, 댓글은 피하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입니다.

  • 16. 9번 주목
    '09.3.5 1:28 PM (121.140.xxx.230)

    강퇴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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