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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다니는 멀고 험난한길..

상은주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4-09-06 13:04:13
제가 강남 이익훈 어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근데 10시까지 출근이거든요.. 강의가 9시50분에 끝나는데 청담동오면 10시30분 휴~~그래서 강의를 그전타임으로 바꾸려니 사람이 다 찼구요.. 저 9시 강의 들으려면 집에서 7시 20분에 나오거든요..

정말 힘들군요.. 진짜..

예전에 시간많고 한가로울때 공부좀 할껄..  저는 다른것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생활회화만 되면 되거든요..

여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어서 넘 지내기 힘들어요.. 공부라도 해야지.. 그래서 벼르던 영어를 공부하려 했건만.. 왜 학원은 강남에 집중이 되어있어가지고..

그러다고 제가 강남에 이사나올수는 없거든요..

암튼 대첵을 강구해봐야 하겠습니다.
IP : 211.54.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4.9.6 1:13 PM (218.144.xxx.86)

    화이팅!!!

  • 2. Judy
    '04.9.6 1:15 PM (211.196.xxx.246)

    압구정역 근처에 박정어학원도 괜찮은데.. (여긴 토익 토플 전문이려나..)
    그럼 청담동까지 휭 하니 가실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도움 안되는 내용이죠?-_-;;;

  • 3. 엘리스맘
    '04.9.6 1:16 PM (220.76.xxx.30)

    저는 조금은 이해가요. 제 동생부부가 맞벌이로 월 500정도 벌고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친정부모님이랑 계속 같이 살 예정이라 집살걱정 안해도 되고(나중에 돌아가시면 집 받을테고)
    직장이 많이 안정적인건 아니지만 이직해서 계속 맞벌이 할 정도의 능력도 되는데
    주위에서 아기얘기하면 돈없다고 말도 못꺼내게 해요.

    가끔 제가 말꺼내면 언니네는 돈 많이버니까 그러지 합니다.
    하지만 저희집 실상은 대출금에 애둘키우는 돈에 빠듯하게 살고 있거든요.
    애들 책도 중고로 사고, 옷은 무조건 보세, 둘째는 속옷까지 물려입혀요.

    저는 조카가 생기면 얼마나 예쁠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동생은 콘서트 보러 다니고 백화점 옷 사입고 인생을 즐기며 사니
    그런 인생도 나쁘지 않다 싶어서 더이상 아기 얘기 안꺼내네요.

  • 4.
    '04.9.6 8:20 PM (81.205.xxx.243)

    부럽당....열심히 하시려는 그 맘이...
    젊다는 중거 아닐까요?
    전 한 번도 꾸준히 해낸게 없어서....
    님의 글을 일고 저도 정신 좀 차려볼까하지만....
    으....ㅠ.ㅜ울 애덜이 날 닮ㅇ면 안되는뎅....

  • 5. 땡칠이
    '04.9.6 9:27 PM (220.117.xxx.59)

    저도 삼육외국어학원 추천해요..
    예전에 강남구청쪽에서 다녔거든요. 오전시간대에 방학만 아니면 괜찮은데 또 아침 일찍은 직장인들이 꽤 있어요. 인터넷에서 보시면 어딘지 아실거예요..
    거진 외국인 강사들이 수업을 해서 발음교정이 되는편이구요, 문장을 암기해야하기 때문에 당장은 괴로울지 몰라도 그런 문장들은 아마도 기본적으로 외우고 있어야 하나봐요.
    레벨이 올라가는데에 급급하지 않고 같은 레벨 일부러 반복하시는 분도 있어요..그래야 자기꺼가 되고 넘 급하게 올라가버리면 까먹게 되니까요...
    가격대비,,전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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