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마다 다 달라요

사교육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9-03-04 12:46:05
저도 sky나왔고 과외해서 애들도 많이 만나고 있고 제 자식도 키우고 있지만요
왜 대학때 봐도 강남에서 사교육많이 해서 우리과에 들어온 애도 있고
시골에서 사교육 하나도 못받고 들어온 애도 있고
공부 하나도 안해도 학점 잘나오는 애도 있고
공부 열심히해도 학고 맞는애도 있고 그렇죠

그러니 나는 암것도 안하고 이렇게 잘했는데 너네는 왜 못하냐 그럴일도 아니구요
반드시 해야할 경우도 있는거구요

엄마가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관심을 유도해나가고 매니저형으로 나가는게 맞는 아이가 있구요
자기가 흥미를 가질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 유형의 아이가 있구요
왜 제가 수업할때도 제가 세게 나가서 이거저거 해와!! 이런게 먹히는 애도 있고
정말 속터지지만 살살 달래면서 해야 먹히는 애도 있거든요

무조건 두고 자유롭게 해준다고 다 공부잘하는거아니예요 그럼 세상에 공부못하는 사람없게요?
결정적으로 세상 모든 아이가 다 공부잘할순 없거든요

일단 부모가 자기 아이를 파악을 잘하는게 중요해요
공부란게 지능도 사실 또 중요하기때문에 이 아이가 공부가 되겠다 아니겠다도 파악해야하고
자기 자식의 성향도 파악해서 잘 구슬러야하구요

다만 자기 자식의 역량은 생각못하고 무조건 죽도록 시키기만하면 서울대의대갈줄 아는 그런 부모들도
봤지요 당장 학교 점수 70점 받으면서 무조건 고등학교 선행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특목고 들어갈거라고 특목고 준비부터 하고 있음 답답하지요
애가 최대한 한건데도 못하는건데 무조건 애앞에서 성적표 박박 찢고 그런게 능사가 아니거든요

누구는 이렇게 했다더라 이렇게 해서 갔다더라 그런거 다 소용없구요
내 자식을 정말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맞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사교육 적당히 이용하는게 좋은 아이들도 많구요 다만 사교육에 휘둘려서는 안되지요
최소한 자기 공부할 시간은 약간 마련해줘야하거든요

공부가 아니면 다른 재능찾아주는것도 방법이예요

IP : 116.127.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4 1:06 PM (58.73.xxx.180)

    맞아요
    애마다 다 다르지요
    원글님말씀처럼 놀린다고 다 나중에 잘하는거면 애공부 뭐가 걱정일까요
    좀 다른 얘기지만
    어떤 분들 사교육 안시킨다며 집에서 이런저런 공부(흔히 엄마표)한다는데
    사실 그런 것도 사교육의 다른 이름아닌가싶어요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은 어쩌겠어요(시간상, 능력상)
    사교육이라도 해야지요
    물론 옆집애한다고 무턱댁고 따라한다거나 그런건 문제가 있겠지만
    그마저도 알고보면 어떤게 재능인지몰라서 이것저것해보는 걸수도 있는거죠
    자기애를 잘 파악한다는거...사실은 이게 제일 어려운일아닐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42 영작 가능한 분 중에 알바하실 분 계신가요? 3 영작.. 2009/03/04 352
441841 초등아이 한자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까요? 2 한자 2009/03/04 520
441840 7080 시절의 추억 4 .... 2009/03/04 419
441839 아이에게 이기적이 되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1 갈등 2009/03/04 299
441838 "진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9 첫번째알림 2009/03/04 471
441837 [뉴스추적]"형돈아 생일축하한다!" 팬클럽 신문에 광고 8 verite.. 2009/03/04 1,071
441836 회사 능력남은 오늘도 주식 산답니다. 29 벨리 2009/03/04 1,522
441835 토지담보대출 받을때 어디를... 대출 2009/03/04 90
441834 설사 없고 배 안 아프면서 계속 토만 한다는 시누이... 4 신경쓰여 2009/03/04 558
441833 급)미역줄기볶음이 넘 비린데 우짜죠? 5 비려욤 2009/03/04 388
441832 뭘 원하는거니.. 냐앙 2009/03/04 150
441831 나*원 씨 이쁘다는 사람이랑 맨날 싸우네요 29 갈등 2009/03/04 1,250
441830 아이 장래 희망 적는 란이 있더군요. 부모 생각, 아이 생각 두 칸으로요 16 가정환경조사.. 2009/03/04 763
441829 김대중 전 대통령 혜안이 대단했던거 같아요,.... 13 김대중 전 .. 2009/03/04 1,456
441828 사교육..남이 하는 건 한심하게 보인다?(지겹겠지만) 16 애엄마 2009/03/04 1,329
441827 싱겁게 먹는게 몸에 헤롭나요?? 15 궁금이 2009/03/04 1,067
441826 편하게 먹고 싶어요 --+ 8 소고기 2009/03/04 391
441825 학급 임원 선거에 나가서 센스있는 말이 무엇 있을까요?..;;, 5 도와주세요... 2009/03/04 689
441824 콩이엄마님 참가자미 12 식혜만들려고.. 2009/03/04 823
441823 나경원 의원 미니홈피 보다가... 9 .... 2009/03/04 1,053
441822 두달째 생활비가 없네요 49 2009/03/04 8,070
441821 다들 그렇게 재미있으셨어요? 36 2009/03/04 5,686
441820 "아침에 출근했더니 회사가 없어졌어요" 5 세우실 2009/03/04 1,174
441819 홍준표 "3월 `방탄국회' 열지 않겠다" 2 세우실 2009/03/04 139
441818 안철수연구소, 메신저 통해 전파되는 악성코드 경고 1 세우실 2009/03/04 230
441817 라면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5 솜사탕 2009/03/04 231
441816 노트필기 잘안하나요? 2 초등학생 2009/03/04 233
441815 3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3/04 192
441814 이혼제도 개선점…전업주부 기여도 50% 인정돼야 폭풍속으로 2009/03/04 277
441813 양도세는 ``` 8 과이맘 2009/03/04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