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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수준별 수업에서 최하위반

걱정맘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9-03-03 17:41:41
딸이 올 해 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2월에 본 반 배치고사에서 수학시험을 보았는데
상, 중, 하, 최하위반으로 나누어 지는데 최하위반이 되었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지는 알았지만 이 정도 실력인지는 몰랐습니다.

딸을 어떻게 수학 공부를 시켜야 하나요?

최하위반에서 공부하면 1년 뒤에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겠지만
중간반까지는 갈 수 있나요?

딸과 저  그저 그 반이라는 소식에 실망하고  항상 그반에 머물까봐 걱정입니다.
고1인데 수학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가요?
IP : 116.12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 5:43 PM (59.28.xxx.25)

    부담이 되시더라도 개인 과외 시키시길 추천드립니다.절대 수학을 포기하지 마세요

  • 2. 과외
    '09.3.3 5:54 PM (211.57.xxx.106)

    를 열심히 시키세요. 아이에게도 수학의 중요성을 각인 시키고요. 수학에서 점수차이가 많이 나요. 제딸도 수학 중간반이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 3. 중3겨울방학 때
    '09.3.3 6:00 PM (203.235.xxx.44)

    많은 아이들이 고등학교 배치고사를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갑니다.

    준비를 안했었다면 너무 겁 먹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 4. ...
    '09.3.3 6:12 PM (218.147.xxx.102)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할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1학년이라면 포기하지마시고....

  • 5. 이제
    '09.3.3 11:37 PM (119.198.xxx.176)

    1학년이니 시간은 있습니다.
    지난달에 메가스터디 CEO강의를 들으러 갔었는데요, 그분왈
    수학 9등급인 애가 재수를 하러 기숙학원에 왔답니다.
    그앤 수학 포기하는 애였고 손주은씨 자신도 수학 6등급이하는 1년간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었대요.
    자신이 애들에게 수학을 하루에 30문제씩 번호를 1번부터 10000번까지 적어가면서 풀고 시험봤을때 1등급 안나오면 전액 환불한다고 얘기하신대요. 물론 증거 노트를 함께 가져오면요.
    근데 자신도 수학 6등급 이하는 무리다 생각하면서도 수학을 포기한다는 9등급 재수생에게 오기로 권했대요. 자신의 연설 바로뒤에 그애가 나는 못하겠다했기에.
    근데 하기로 설득하고난뒤 수능치기 2달전에 정말 1등급을 받았답니다.
    수학 9등급에서 1등급.
    원글님.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거래요.
    용기 북돋워 주시고 꾸준히 하면 될거예요.
    엄마부터 용기내세요.

  • 6. ^^
    '09.3.4 4:48 AM (35.11.xxx.147)

    수학이라는 과목이 시간이 지날수록 포기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확실히 공부하기 좋고, 공부에 따른 성과도 좋은 편입니다

    또 수학이 처음에 좀 적응하기 힘들고, 따분해보여서 그렇지
    하다보면 어느 순간 어 재밌네...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이후로는 그만큼 재미있는 과목도 또 사실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수학만 잘하면 고3생활이 편하고,
    같은 수준으로 공부하는 학생들보다 한단계 좋은 학교 갈 수 있다는 장점을 인식시켜주시고요..
    꾸준히 하루에 2시간 이상씩 시켜줘보세요
    (진도를 무리하게 나가는 것 보다는 지금 배우고 있는 부분을 반복학습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과목에 올인하는 것 보다는 수학에 올인하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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