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친구 엄마가 저보다 어린데요...

어색함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09-03-03 17:15:37
전 제가 그다지 동안은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요...
아이친구 엄마가 저보다 성격도 활발하고 큰애가 있어서 그런지
저보다 조금 언니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저보다 어리더라구요.3살정도...
그 분도 절 자기보다 어리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가끔 아랫사람한테
이야기 하듯이 이야기 한 적도 있구요...
그런데 이제 나이를 알았는데...그냥 전처럼 이야기 해도 될까요?
존댓말을 썼는데요...
아님 친한 척 하면서 말을 놔야 하는지...
갑자기 언니랑 동생 위치가 바뀐 거 같아서 어색해지면 어쩌나 걱정되서요.
그냥 지금처럼 아이친구 엄마로써 더 가까이 다가가지도 않고
그 선만 지키면서 지내면 될까요?
괜히 나이 이야길 했나 싶은게 마음에 걸리네요.
언니 대접 받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없구요...
그 엄마가 성격이 활발해서 그런걸로 절 어색하게 대하지는 않겠죠?
친구하자고 하면 그 엄마가 기분 나빠할까요?
IP : 58.226.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 5:19 PM (119.203.xxx.208)

    그분이 존대하시면 같이 존대하시고 반말하시면 같이 반말하세요.
    그리고 살짝 원글님이 몇학번이라거나 몇년도에 학교를 졸업했다거나 하고 말을 흘리면
    아시겠죠. ^^

  • 2. ....
    '09.3.3 5:39 PM (222.119.xxx.141)

    그분이 먼저 언니~하면서 친근하게 굴면 언니동생친구처럼 대하시는거구..
    먼저 반말하시면 좀...나이는 어려도 먼저결혼하고 애가 더큰경우는
    좀 선배의식이랄까 그런게 있더라구요

  • 3. ..
    '09.3.3 5:49 PM (211.229.xxx.98)

    말을 왜 놓나요? 상대방에서 존대를 한다면 나도 존대하면 됩니다.
    저는 10살이나 차이나는 아이친구 엄마들에게도 다 존대해요.
    물론 그쪽에서 언니언니 하면서 먼저 말놓으라고 한다면 모를까
    호칭이 누구엄마라고 부른다면 말놓기를 바라지 않는다는겁니다.

  • 4. ㅎㅎ
    '09.3.3 6:14 PM (222.98.xxx.175)

    어린이집에 첫애 보내면서 아침에 차 태워보내는곳에서 우리애가 제일 어렸는데(4살) 나이는 제가 제일 많더군요.ㅎㅎ
    그냥 깍듯이 존대합니다. 어차피 남인데요.

  • 5. 일각
    '09.3.3 8:57 PM (121.144.xxx.220)

    그래서 처음 볼때 민증 까야 되는거죠

  • 6. .......
    '09.3.3 8:59 PM (211.255.xxx.146)

    전 아이친구엄마가 내나이가 자기보다 5살이나 많은걸 알면서도 누구엄마누구엄마하고 불러서 맘상했더랬어요. 자꾸 피하게 되고 싫더라구요.
    언니동생하고 친하게 지내실분이면 말을 트고요. 아니면 존댓말이 편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65 특목중학교 갈려면 실력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09/03/03 454
441564 홍준표, "이제는 힘으로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8 세우실 2009/03/03 370
441563 3시40분부터 이거 땜에 암것도 못하고 있네요~;;; 3 이런경우~ 2009/03/03 416
441562 李대통령, 고강도 농업개혁 예고 (결국) 4 세우실 2009/03/03 425
441561 요즘 뭐해드셔요? 6 구찮어~ 2009/03/03 787
441560 저 여행가요 3 충무앞바다로.. 2009/03/03 326
441559 [기적] 3월3일 총결산 직전 결산 + 전달 방법 부탁 드립니다. 20 추억만이 2009/03/03 1,032
441558 가정학습조사서를 보내왔는데.. 5 초등1학년 2009/03/03 827
441557 전여옥 두번 죽이는 "관제 민주투사". 8 진실 2009/03/03 387
441556 인도커리맛은 어떻게 내야하나요? 6 인도커리 2009/03/03 474
441555 친정엄마 머리속에 조그만 혹이 여러군데 났는데 무척 2 2009/03/03 387
441554 22 후라이팬 VS 24 전골 팬 - 어느걸 사는게 좋을까요? 4 무쇠 뭘로 .. 2009/03/03 357
441553 아이 친구가 다쳤는데요.. 5 무거운 마음.. 2009/03/03 739
441552 아이 친구 엄마가 저보다 어린데요... 6 어색함 2009/03/03 1,127
441551 EBS 친절한 샘 스케줄 어떻게 볼수있나요 ? 3 EBS 2009/03/03 510
441550 2월2일 뱃살땜에 넘 괴로워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16 내 뱃살을 .. 2009/03/03 1,544
441549 컴터 아래 메뉴바에 볼륨조절하는 거 어떻게 만들어요?? ㅡㅡ;; 3 답답 2009/03/03 149
441548 (급질문)쌈미역으로 국끓여도 되나요? 7 쌈미역? 2009/03/03 542
441547 학교에서하는 특기적성 추천해주세요.. 6 경험맘들 h.. 2009/03/03 336
441546 도우미아주머니 소개해줬는데 올려주질 않아서.. 7 수고비를 2009/03/03 769
441545 친정엄마가 간염보균자래요.. 6 흑흑.. 2009/03/03 815
441544 시댁과 남편.. 제가 말실수한건지좀 봐주세요 22 시댁에서 또.. 2009/03/03 2,907
441543 8개월된 한약버려야할까요? 5 한약 2009/03/03 287
441542 초등1학년 엄마 10 간식 2009/03/03 746
441541 다들 나라가 살기 어렵다.. 이런 얘기하시는데 1 아스 2009/03/03 507
441540 아이들간식 3 후리지아향기.. 2009/03/03 240
441539 너는 무슨색을 가장 좋아하니?? 영어로 갈쳐주세요.. 4 무식맘 ㅠ... 2009/03/03 1,564
441538 수학 선생님들 봐주세요 2 수학 2009/03/03 524
441537 오후에 그냥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볼까요? ^^;;; (불안).... 12 세우실 2009/03/03 1,357
441536 짝뚱 듣보잡님..무지 빠르시네요 1 다양성 바보.. 2009/03/03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