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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믿을만 한가요?
제법 잘 집어 내시더라구요...
제가 이런거 첨보러간거라..내심 신기하구요
사주가 얼마나 맞나요?
긍정적인 이야기 조금에 부정적이야기를 제법 들어서 기분이 참 꿀꿀하네요...
이야기 풀어보면 결론은 남편한테 기대하지말고 제가 밥벌이 해야하는 이야긴데....
암튼 지금상황이나 지금까지 지내온거 생각하면 영 틀린소리도 아니고...
사주에 관해서 아시는분... 어떤가요?
1. 음
'09.3.2 8:08 PM (125.190.xxx.237)본인에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 같은데..
근데 결론은 본인 앞으로 돈 챙겨두라는 소리인 것 같아요.2. ^^
'09.3.2 8:12 PM (125.185.xxx.64)참고가 되요^^ 애들 진로도 그렇고 사업하는되도 참고가 되네요^^ 안좋으면 조심하고
운이좋은땐 적극적으로 하구요^^ 미신이라고 터부시할 것만 아닌거 같아요^^3. WW
'09.3.2 8:22 PM (218.52.xxx.86)저도 며칠전 점(?)비슷한거 보고 왔어요.. 사주풀이는 아니고 얼굴을 보고 관상적으로 말하는곳인데..특별한건 없었어요..뭐 그리 걱정거리가 없어서인지 특별히 꼭 집는다는 느낌은 없었구요..근데 항상 보면 돈복은 많다는데..중학교때 엄마가 아프셔서 뜸을 6개월간 뜨셨는데, 일주일에 두번 집으로 오는 철학관하시는분인데 절 한번보시더니 엄마한테 그러시더래요 아주머니는 나중에 딸덕에 사니까 딸한테 잘하라구요.. 엄마가 어디가서 사주를 보거나 제가 여태 살면서 몇번 사주봤는데 돈복은 많데요..근데 그 돈이 언제 들어오냐구여.. 지금 특별히 쪼들리진 않지만...
4. 커피~
'09.3.2 8:54 PM (211.180.xxx.253)사주라는게 큰 흐름은 맞지않을까 합니다.전 20대시절 철학관을 몇번 갔었는데..
고등학교 시절 진로선택을 할때 갔더라면,많은도움이 됐을거같아요.
제가 이과를 나와..대학도 그쪽을갔는데..적성에 맞지않아 정말 많이 힘들어했고 방황했어요..
사주를 보니 전 문과적성이고,행정이나 법학을 전공했으면 제인생이 평탄했을거라네요.ㅠㅠ
그런말을 들으니~~ 진로결정할땐 도움이 많이 될거란 생각이들더군요..
그냥 좋은건 받아들이고,부정적인건 조심하고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같아요.5. 달아이˚
'09.3.2 10:46 PM (222.120.xxx.186)쪼들리지 않는것두 돈복이에요.. ^^
6. 올드미스
'09.3.2 11:03 PM (124.55.xxx.177)작년말부터 오래 정말 지겹도록 많이 보러 다녔는데, 결론은!
타고난 성품이나 성격은 맞는 것 같고 나머지는 상대방 반응 보면서 끼워 맞추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사주 봐 주시는 분이 인복이 없다 그러면 내가 사교성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한테 인사 잘하기를 시작했어요.
남편분 보다 원글님이 사교성이나 재주가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좋은게 좋은 거죠.7. 정확하진 않아요
'09.3.2 11:29 PM (59.10.xxx.235)관상을 전공으로 하는 철학관에서 20년 전 친구들과 사주를 본 적 있는데
남편 점수가 90점으로 최고 점수가 나온 친구가 있었어요.
결혼하고 10년 정도는 맞았는데 그 후 2년간 웬수처럼 살다 남편이 자살했어요.
남편 점수가 80점으로 나온 친구는 아직도 미혼이고요.
사주 풀이(해석)도 중요해요. 박식하고 경험이 다양한 사람이 해석을 더 잘 하는 것 같아요.8. 아이가
'09.3.3 9:05 AM (59.186.xxx.147)고3이어서 진로가 걱정이 이었는데 한번 가 보는것도 손해는 아니겠군요. 타고난 사주쪽으로 가면 인새이 좀 더 잘 풀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