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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미디어법 전격 합의…6월 중 표결처리키로

세우실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9-03-02 15:42:55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79814







약 5분전 기사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6월 중 표결 합의입니다.

시간은 벌었어요.

물론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이래놓고 오늘 밤에 버스타고 와서 해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몸싸움은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또한 이렇게 되면




4월의 재보궐선거가 정말 중요해집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미친듯 강행하려는 이유도

4월 재보궐선거를 내다본 것으로 예측되고 있거든요.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125.131.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3.2 3:43 PM (125.131.xxx.175)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079814

  • 2. 음..
    '09.3.2 3:43 PM (118.32.xxx.195)

    다믿을수없네.................................

  • 3. ...
    '09.3.2 3:48 PM (121.166.xxx.225)

    살다살다...이렇게 피말리는 국민노릇 처음이다....

  • 4. 동감
    '09.3.2 3:52 PM (115.136.xxx.41)

    저도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말 매일매일 피가 마릅니다.

  • 5. 세우실
    '09.3.2 3:52 PM (125.131.xxx.175)

    진짜 일희일비가 안좋은거 아는데 실시간으로 천국과 지옥을 맛보네요.
    오늘 밤도 안심이 안됩니다. 전세버스 빌려서 밤에 들어가서 땅땅땅 해버릴까봐서......

  • 6. .....
    '09.3.2 3:53 PM (211.112.xxx.29)

    보궐선거 해도 독재당이 과반의석 넘지않나요?
    이건...뭐?

  • 7. .
    '09.3.2 3:54 PM (211.41.xxx.163)

    설사 시간을 벌었다해도 4월 재보궐선거에 신경쓸 만큼 똑똑한 국민이라면 일이 이 지경이 되지도 않았겠지요.
    죄없는 사람들도 휩쓸려 고난을 겪겠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아직은 더 당해봐야 합니다.

  • 8. 임부장와이프
    '09.3.2 3:58 PM (125.186.xxx.61)

    정말 국민노릇 못 해먹겠다!!!

  • 9. 세우실
    '09.3.2 3:59 PM (125.131.xxx.175)

    재보궐선거는 그래봤자 몇석 안되지만 민심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입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 한나라당도 재보궐선거를 의식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지도 않겠죠.
    쉽게 말해서 이번에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을 얻거나 한다면
    한나라당은 주춤했던 모든 정책들.... "국민의 뜻이 우리에게 있다"는 이유로 강행할겁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더더욱 주춤하겠죠.
    재보궐 선거의 경우는 현재 한나라당에서도 민심이 많이 이반되어 있다는 걸 느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무조건 한나라당이다 100%다 포기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재보궐 선거 전에, 그것도 시간적 여유를 꽤 두고
    이런 법안들을 다 처리해버리려고 하는겁니다.

  • 10. 보궐선거 중요
    '09.3.2 4:08 PM (211.47.xxx.2)

    보궐 선거로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근데 좀 불안하네요..

  • 11. ..
    '09.3.2 4:21 PM (211.108.xxx.34)

    정말 심장이 저리네요...
    앞이 보이지 않는...
    설마..하는 한줄기 희망이 있었는데, 막막해요..ㅠ/ㅠ

  • 12. 정말
    '09.3.2 7:11 PM (58.229.xxx.130)

    매일매일 피가 마릅니다.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정치에 신경을 썼다고~ㅠㅠ
    이정부 들어서는 하루라도 정치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네요.

    4월 재보궐 선거요?
    일부 국민들이나 피말리며 신경쓰지 살기바쁘거나 관심없는 사람은
    자기가 죽는 줄도 모르고 오히려 무조건 묻지마 "한나라당" 일겁니다.
    그런 국민이 많다는 게 더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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