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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때 차를 가져가고싶은데 ..힘들겠죠?
외제차인데 산지 1년밖에 안된데다 첨 살때도 정말 맘에 들어서 산 차라 팔고갈려니 넘 아까워서요.
근데 관세가 장난이 아니네요. 일이천 정도 예상을 해야할것 같더라구요.ㅠㅠ
여기서 중고로 팔고 관세 안 물고 한국서 차산다고 하면 그랜저급 신차는 살수 있을정도라서 남들은 팔고 한국서 다시 사라지만 그럴 맘은 전혀 없어서..그리고 현재 타는 차가 디자인이나 이런저런 기능면에서 맘에 듭니다.
근데 그 넘의 세금때문에...
관세 저 만큼이나 주고 가져간다면 어리석단 소리만 듣겠죠?
에구..팔려니 넘 아깝네요.. 물건을 팔때는 항상 그런 맘이 들지만 이 차는 특히나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어서인지 팔고갈려니 서운한 맘이 많이 드네요...
1. ㅎㅎㅎ
'09.3.2 2:50 PM (147.46.xxx.79)요샌 환율 땜에 다들 팔고 오는 게 대세죠. 작년 초만 해도 다들 가져가려고 했는데 (특히 현대차...)
원래 외국에서 몰던 차를 가져오는게 경제성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차에 대한 애착과 정의 문제였죠.
외국에서 요새 중고값들이 많이 내려가서 더 속상하실텐데요...
환율로 많이 이익보고 돈을 가져온다고 생각해 보세요.2. 그래도
'09.3.2 2:50 PM (125.178.xxx.15)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거라니 얼마나 좋아요
그렇게 애착이 남다른 물건이라면, 그정도의 액수는 얼마든지 포기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대신 오래, 좀더 타면 되지 싶은데요3. 마징가
'09.3.2 2:51 PM (222.107.xxx.250)어느 차종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세를 물더라도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는 싸게 사는 거 아닌가요?
그리 마음에 드는 차라면
저 같으면 가져오겠어요.4. 음
'09.3.2 2:58 PM (71.245.xxx.147)관세 1-2천까지 안 들어요.
쉽핑 3백만원 정도, 관세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도합 천이면 되요.
정말 차가 맘에 들고 헐값에 팔기 아깝다면 가지고 와도 괜찮죠.
대신 한국서 보험, 수리 유지비는 만만찮아요.5. car
'09.3.2 3:00 PM (117.82.xxx.244)환율 생각하면 팔고오는게 더 이익은 맞아요..그치만..
차는 아직 한국에선 잘 판매하지 않는 종류예요. 그래서 나중에 수리가 필요할때 좀 번거로움이 있긴해요..그럼에도 가져오고싶으니.. 반평생을 타고다닌다면 저 세금이 아깝지는 않겠죠?
전 가져가고싶고 남편은 팔고가자고 하고..세금만 아니라면 고민할필요도 없는건데 말이예요...ㅡ.ㅡ6. car
'09.3.2 3:03 PM (117.82.xxx.244)음님, 정말 그렇게까지 안드나요? 제가 자세히 알아본건 아니지만 대충 따졌을때 천오백까지 들겠더라구요. 제가 천만원까지는 그냥 눈딱감고 가져가겠는데 그 이상을 주고 가져가는건 넘 억지같아서요. 그리고 환율이 오른것도 감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싶은데 어떤지..
7. 음
'09.3.2 3:10 PM (71.245.xxx.147)한국에서 잘 판매하지 않는 종류의 차가 뭘까요?.
갑자기 급 궁금해짐.
잘 판매하지 않았다면 혹 타타?..에서 생산한..<이건 세단종류인데>
보통 쉽핑은 한국운송업체 이용하니 한국서 원화로 결제되요.
그러니 지금의 널뛰기 환율하곤 상관이 없겠죠.
세금은 사시는 지역에 등록시 내는 금액이고요.
3년전 동생네 보니 그 정도 들었어요.8. 어떤차인지
'09.3.2 3:11 PM (121.128.xxx.131)제가 타는 차는 동호회에서는 보니까 외국에서 가져오면 600정도의 세금이 드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돈생각하면 똔똔인데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머리안아프고 낫다... 요런게 총평임.
저라면 일단 한국에서 차익 많이 붙여서 파는 차라면 사갖고 올거구요, 말씀하시는 느낌처럼 흔치않은 매니아적인 차(?)라면 개인취향이 따라 선택하겠어요.(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너무 좋아하는 차이기에 오래되어도 팔지않고 보유하고, 일상용 세컨카를 따로 두는 사람)9. 고민되시겠네요
'09.3.2 3:26 PM (147.46.xxx.79)관세청 기준 잔존가치에서 관세 등 세금이 35%정도 되는데 그정도라면 아마 럭셔리 급은 될 것 같네요. (미국이라고 치고 미화로 대충 만불 x 3 이 중고값이니까 새차값은 세금 등등 포함해서 4만 5천불 정도 주셨을 거 같아요.)
하긴 그 급의 차를 여기서 다시 사서 타시려면 당연히 가져오고 싶으시겠어요.
정식 수입 아닌차는 중고값이 더 많이 내려가고 워런티도 안해주는 메이커도 있고 해서 경제성은 별로예요.
수리는 수도권에 사신다면 한국에 진출한 메이커라면 그리 어렵지 않고 한국에 없는 메이커라도 어찌어찌 가능은 해요.
반평생 타고 싶으시다면 정이 많이 드신 것 같은데요... (매니아 층을 가진 특정 메이커 - 사브, 수바루, BMW 정도라면 모를까... 한 3년 정도 타면 시들~해지고 바꾸고 싶어지는 게 보통입니다^^)10. 고민되시겠어요
'09.3.2 3:29 PM (147.46.xxx.79)결론적으로 컨수머 급이면 팔고 와서 동급 국산 차 사는 게 나음.
럭셔리 급이라면 고민 더 해보세용~11. ......
'09.3.2 5:04 PM (119.196.xxx.101)도대체 ... 저런 고민들을 왜 할까 항상 의문이 든다.....
한 두푼도 아니고, 덩치나 작나.......가져 와서 편하기를 하나....
난 이삿짐만 해도 부담스러워 장난 아니던데..
보험료에 ....계속 탈려면 수리비도 엄청나고, 빨리 고쳐 주기를 하나...부품 외국에서 오는 것 기다려야지...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것 밖에 없는데....
남들 안 타는 것 타면서 폼 잡고 싶고, 돈도 그렇게 많으면 여기다 묻지 말고 타시던가....12. car
'09.3.2 6:30 PM (117.82.xxx.244)윗님, 성격 참 특이하시네요. 한두푼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를 알고싶어 질문한건데 그것도 잘못인가요?
제 차는 한국서 정식수입안됐다뿐이지 여기선 흔한 차중에 하나예요. 여건상 외제차를 타는것뿐인데 돈이 많고 폼 잡고싶다니요.
님은 그럼 한국서 알아주는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다 그런 이유로 차몰고 다닌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답글쓰면 님은 기분 좋으신지...
그 앞줄까지의 님의 댓글은 좋은 조언으로 생각할게요.13. 수리가
'09.3.2 7:57 PM (211.192.xxx.23)잘 안되면 반평생 못 탑니다,부품 수급이 잘 되야 되고 차를 직접 손 보실수 있으셔야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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