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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통역사

질문요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09-03-01 14:04:52
혹시 서른 넘어서 동시 통역사 공부 시작하시는 분 있나요?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나이 들어서까지 여자가 할 수 있는 전문직을 찾다보니, 영어 통역 번역이 어떨까 합니다.

평소에 책 읽는거 좋아하고, 영어 공부 좋아합니다.

작은 정보라도 감사하니, 조언 부탁합니다.
IP : 203.217.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09.3.1 2:09 PM (211.177.xxx.252)

    늦진 않은데, 생각보다 전망이 밝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 2. 글쎄요.
    '09.3.1 2:33 PM (114.207.xxx.23)

    전망은 둘째치고...
    책읽는거 좋아하고 영어공부 좋아하는 정도로 통역사되는게 가능한지요.

    일단 외대 통번역대학을 졸업하시는게 가장 공인된 루트로 알고있는데 일단 입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할 능력이 된다는 가정이 전제되어야 할듯 합니다.

  • 3. 당연 늦지 않으셨죠
    '09.3.1 2:47 PM (121.140.xxx.47)

    저 30넘어 애낳고 외대 대학원들어가 졸업했습니다. 이제 직장생활 1년 했어요..

    통번역 직업에 대한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것도 없어요.. 저 공부 시작할때도 막차다 말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도 영어랑 새로운 뭔가를 파헤치고 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시작했구요.. 졸업도 하고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그런데 동시통역사라고 처음부터 찍고 공부하시는 건 좀 반대입니다.
    좀 서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대만 통역 번역 나뉘고 외대 같은 경우는
    1학년 말에 전공시험봐서 동시통역과 순차통번역으로 나눠요.. 그러니깐
    처음부터 동시통역사라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셨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많으니깐요..

    그리고 동시통역은 저의 동기들 보니 어렸을 적 외국생활해서 양언어가 자유자재로
    구사되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제말은 제때 졸업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말이구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쪽지주세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새롭게 시작해서
    그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인생의 즐거움 아니겠어요..

  • 4. d
    '09.3.1 2:55 PM (125.186.xxx.143)

    외대 통역대학원 나오셨나요 윗분께서는?! 어찌 준비하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5. 로얄 코펜하겐
    '09.3.1 3:23 PM (59.4.xxx.58)

    당연 늦지 않으셨죠님~
    저도 궁급해요^^ 혹시 영문학과 셨나요?

  • 6. 질문요
    '09.3.1 3:38 PM (203.217.xxx.213)

    감사해요. 윗님, 여기 쪽지 어떻게 보내죠? ;; 통대 입학생들중에 30대 고학생들도 있나요? 준비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 7. 헉~
    '09.3.1 3:51 PM (121.140.xxx.47)

    아이 잠재우고.. 82쿡 좀 해볼까 하는데 애가 잠들 기미가 안보여서.. 와보니.. 여러 분이
    질문 주셨네요.. 전 아주 극히 평범한 케이스라서요.. 뭔가 특출난 일을 하고있지도 않고
    학교 졸업하고 고만 고만 살아가고 있어요..

    전 국내파라 대학때부터 영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구요.. 주로 신문 방송매체를
    많이 이용했어요.. 사실 한 근 근 5년정도 영어에 미쳐서 살았어요.. 그냥 표현익히고
    그런게 넘 재미있었고.. 그리고 입시준비할땐 학원다녔구요... 그리곤 정말 어떻게 어떻게
    합격했는데요...

    전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 영문과 출신인데.. 교수님들도 영문과가 오히려 별로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시구요.. 언어적 감각외의 다른 지식이나 기술이 있으면 금상첨화이구요.. 그래서
    오히려 약대나 공대..법학같은 전공이 전문지식을 겸비하게 되니
    졸업후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기수에 40명 정도되는데 그 중 8명 정도가 30대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 갓졸업한
    아이들부터 사회생활하다 온 사람들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그리고 정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울에 통대입시학원이 몇몇 곳 있거든요.. 그런 곳에 가서
    청강하시면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이구나 가늠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뛰어난 부분도
    있을 것이고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이구요.. 그건 본인이 판단하셔서 맞춤처방식으로 공부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쪽지는 정말 어떻게 보내야 하나요?? 장터에선 보낼 수 있었는데요..

  • 8. ..
    '09.3.1 5:54 PM (121.135.xxx.176)

    윗분 말씀대로 신동표, 청문어학원 등 통역대학원 전문 입시학원들이 있습니다. 요즘도 청강 가능할거에요.
    일반 영어학원에도 규모가 큰 곳은 통대반이 있구요.

    http://eluv.co.kr/ 는 청문어학원 홈페이지인데 (저 관계자 아님..) 합격수기들이 올라와 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요새는 통대준비생들이 더 많아져서 합격하기가 예전보다 더 힘들어요.
    윗분께서는 담담하게 말씀하셨지만, 열심히 공부하셨으리라 생각해요.
    통대도 여러 곳이 있지만 아무래도 외대 다음에 이대, 이 두 학교를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구요,
    합격을 위해서만도 거의 고시공부하듯 공부하셔야 할겁니다. 졸업도 힘들지만요.

    고소득은 드물지만 자기만 열심히 하면 일은 꾸준히 있어요. 일거리 찾으려면 선후배나 동료관계도 중요해요.
    전공도 거의 상관없어요. 통번역이라는게 영어만 잘하면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배경지식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는 일이고
    금융, 정치, 공학, 법학 등 자기가 잘 아는 한가지 분야가 있으면서 영어까지 잘하면 그게 더 좋아요. 문학보다는..
    한국어 실력도 중요하죠. 예를 들어 영->한을 하는데 영어로는 이해하지만 한국어가 생각이 안난다면.. 난감하죠..
    그래서 '한국어 임기응변'이 좋은 분들이 통역에 더 재능이 있는 거 같아요. 제 생각엔. 영어는 뭐, 기본이구요..

    나이는, 30대면 아직은 괜찮을 겁니다. 30대 후반에 늦게 공부해서 합격, 졸업하고 일 찾아서 나갔더니
    client 가 경험많은 통역사인 줄 알고 좋아하더라는 분도 봤습니다 ^^;;

  • 9. !
    '09.3.1 6:36 PM (61.74.xxx.39)

    저의 딸이 이번에 외대통대 들어 갔어요. 이번에 대학졸업했구요.
    학원 다닌 적은 없고 혼자서 공부했어요.
    어릴때 외국서 좀 살았던 적 있구요.
    통대 오리엔테이션때 보니 서울대 졸업생이 많았다고 하네요.
    다음은 연고대라고 하구요. 저의 딸도 그 중 하나이고..
    입학하기도 어렵지만 졸업도 아주 힘들다고 들었어요.

    물론 어릴 수록 좋겠지만 원글님도 아직 젊으시니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 10. 좋은
    '09.3.1 7:33 PM (59.186.xxx.147)

    정보 감사합니다. 울아도 외국어에 재능이 있어 생각하고 있었는데 ..82쿡은 나에게는 좋은 정보통입니다.

  • 11. morning
    '09.3.1 8:33 PM (222.239.xxx.101)

    30대이시면 무엇을 시작해도 늦은 나이는 아니십니다.
    도전해보시길.

  • 12. 애 낳고 시작한 분
    '09.3.1 9:20 PM (222.120.xxx.202)

    도 있어요. 저 아는 거래처 사장님의 사모님인데 영문과 출신으로 그동안 영한/한영 번역 프리랜서로 일해오시긴 했는데 회화는 별로셨대요. (사장님왈 "울 와이프 보면 말과 글은 전혀 별개라는 걸 알 수 있다"고까지..)

    하지만 아이 낳고 마흔 거의 다되어서 외대 통역대학원 입학하셨다 하더라구요. (그때 큰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다만, 그 사모님왈 "들어가보니 우리나라 영어 잘하는 사람은 거기 다 온거 같더라구" 했다네요.

    암튼 동시통역사는 일반 회화로는 동시 통역을 요구하는 일이 없어서요, 무역, IT, 기타 전문 분야의 지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동시통역 분야에선 외대 라인과 이대 라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경제/무역/비즈니스에는 외대라인이, IT 분야에는 이대라인이 강하다고 해요.

    제가 보니까(저 IT 관련 업무 오래 했음), 동시통역사도 줄 잘 서야 하더군요. 동시 통역을 부를 정도면 대단히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오래 해와서 믿을 수 있는 '선생님'에게 우선 요청이 들어가고, 그 선생님이 바빠서 못하면 그 수하의 제자격 선생님들에게로 배분해주시더라구요.

  • 13. (윗글이어서)
    '09.3.1 9:30 PM (222.120.xxx.202)

    IT 분야에서는 해외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많고, 또 삼성이나 LG 같은 거대 통신기기 업체에게 자기네 제품을 홍보하러 오는 해외 업체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기자간담회나 제품 설명회에서 동시 통역사를 부르죠. 제가 봤을 때 대부분 이대라인이었는데요, 그 중에 제일 최고봉이 쉰살이 넘으신 염** 선생님이셨어요. 한참 왕성히 활동하는 동시통역사들도 그 분 나타나면 납작 엎드리는..

    그 염** 선생님이 대단히 인상적인 게요, IT 분야를 오래도 하셨겠지만 무척 해당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셔서 (순차통역시엔) 외국인이 말하는 것보다 통역이 더 길 때도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자기말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그렇게 길어지냐고 할 정도로요. 하지만 짧은 말이었는데, 이 염** 선생님이 IT 분야를 잘 알다보니 (신참 기자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적절한 언어를 여러개 골라서 설명해주시다보니 길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신참 기자들은 이 염** 선생님이 통역해줄 때 기사를 더 많이, 정확하게 쓸 수 있었어요.

    또 이 선생님이 IT 분야 통역으로 최고봉인데요, 발음은 별로 네이티브하지 않아요. 그게 궁금해서 일부러 여쭤봤죠. 미국에 유학 갔다 오셨냐, 얼마나 갔다 오셨냐 하고요. 이 분은 단 1년 6개월 미국 갔다 오셨대요. 한국에서 들입다 영어를 파고, 마지막에 최종 완성차원에서 미국에 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발음은 20~30대 통역사들보다 별로에요. 하지만 가장 많은 요청이 들어가는 동시통역사이시고요.

    미국에 출장갔을 때 현지에서 한국인 통역사를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영->한) 어떤 통역사는 "이 부분은 너무 빨라서 제가 못 알아 듣겠네요"하고 뻔뻔하게 말하기도 했고요, 정말 잘 하는 어떤 분은 나중에 따로 물어보니 언어학 교수면서 동시통역사를 하시더라구요.

    위에 있는 댓글 중에 한국어를 잘해야 통역도 잘한다는 것,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아야 전문 통역사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해력'이 빨라야 한다는 것에 대단히 동감합니다.

    그저 영어 회화 잘한다고, 발음 좋다고 전문 통역사는 어려울 거에요. 많은 통역사들이 일감이 들어오면 대부분 전문 분야의 통역이고, 해당 분야의 용어조차 생소한 마당에 그걸 바로 말이 되게 만들어야 하거든요. 또 그 자리에는 한국 기업의 관계자들이 앉아 있기 때문에(영어 잘 하지만 통역사는 아닌) 조금이라도 잘 못하면 그 담에는 일감이 안 들어가고, 그 통역사를 요청한 홍보실/홍보대행사는 무지하게 깨진답니다.

    결국 영어에 대한 노력, 통역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노력(제가 아는 동시통역사들은 관계되는 분야를 엄청나게 공부하더군요. 하루 전 벼락치기더라두요), 이해력 등을 수반하는 게 동시통역사겠지요.

  • 14. 업계 관계자
    '09.3.2 2:33 AM (118.220.xxx.122)

    이 일에 직접 관련된 사람입니다. 익명의 힘을 빌어 써볼께요. ^^

    외대파와 이대파는, 모두 외대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대 통역대학원이
    생긴 것이 12년전이고, 그 때 외대에서 시간강사를 하면서 현업에 있던 일단의
    국제회의통역사(동시통역사)들이 교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 분들이
    IT쪽 일을 많이 하던 분들이고, 개교 후 IT붐이 일면서 일이 폭증하게 된
    것이 겹치다보니 이대가 IT에 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대를
    졸업한 국제회의통역사들이 IT에 강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이대파도
    외대파의 한 분파입니다.

    이대는 현역통역사들이 석사교수로 있고, 외대는 전직통역사들이 석사/박사
    교수로 있습니다. 통역을 왕성하게 하던 사람도 전임교수가 되면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그러니 외대파라고 편의상 지칭한 세계의 사람들이 전직교수를
    중심으로 팀업하지는 않지요. 학자들도 아니고,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분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도움을 주고 받는 현역끼리의 팀을 만들게 되지요.
    이쪽은 역사도 30년이 가깝고, 구심은 없고 배출한 통역사가 많으니
    여러 분파가 있습니다.

    분파가 생기는 이유는 패거리의식 때문이 아니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같이 나가거나 대신 내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클라이언트가
    통역사의 목소리를 듣고 개인별로 구분한다기 보다는 그날의 전체적인 것을 보고
    평가 내리기 때문에 2인1조의 팀웍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국제회의 통역사의 일정은 차면 그만입니다. 일단 받고 나면 더 좋은 패가 온다고
    바꿔탈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신뢰가 떨어지겠죠. 또 경력이 더 된다고 더 받거나
    일찍 예약된다고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나갈 수 없으면 나와 비슷한
    퀄리티를 보장하는 사람을 내보내야 클라이언트가 관리됩니다. 결국 신참은 위에서부터
    일이 차면서 남는 것을 받는 trickle-down 효과를 기대하면서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회가 생겼을 때 실력이 안나오면 바로 아웃됩니다. 후배는 여러 선배에게 아웃되다 보면
    몇년지나 사라지게 됩니다.

    이대를 졸업하면 현역인 교수들은 계속해서 학생들을 받으니까 몇년간의 인큐베이션
    기간을 거쳐서 독립시키고 그 아래 졸업생들을 돌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이가 작은거죠. 한편 외대를 졸업하면, 교수들은 학생을 돌봐주지 않습니다.
    또 선배들은 이대와 같이 인큐베이션을 시킬 의무가 없습니다. (졸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통역사들이 시간강사를 하긴 하지만 교수와는 다르죠) 그 대신 선배의 범위가
    훨씬 넓고, 바깥에서의 지명도도 높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졸업시험을 통과했다는 전제 아래서의 이야기입니다.
    순차통역으로 졸업을 하거나, 국제회의통역반에 갔더라도 졸업시험에
    통과가 안된 경우는 이른바 "동시통역"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할 수는 있지만,
    사설 에이전시와 덤핑하는 조건으로 버텨야 하고, 이런 분들과는 기존의
    국제회의 통역사들이 같이 파트너를 하지 않습니다. 이들끼리 돌아가는
    시장이 따로 있는 것이죠. 졸업 한번으로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이
    불합리하지만, 시험으로 졸업을 결정하는 시스템 아래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결국은 시장이 결정한다"는 말은 맞는 것 같아요. 국제회의
    통역으로 졸업하고도 현장에서 죽을 쑤는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못버티고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차통역으로 졸업하거나
    수료상태에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활동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있습니다. (한 손가락에 꼽을 정도)

    한편, 순차통역으로 졸업한 분 들 중에는 미국 명문대학에서 법대나
    MBA과정 마치고 동시통역사보다 훨씬 잘 나가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 안에서의 구분은 이 작은 세계속에서의 구분일 뿐입니다.
    제가 보기에 통역은 실력이지만 적성이기도 합니다. 될 사람 되고,
    안될 사람 안됩니다. 안되도, 바깥 세상은 넓기 때문에 다른 일 해서
    훨씬 잘되는 사람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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