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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비밀이 많을까???

짜증나요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09-03-01 13:50:20
참....짜증나네요....번번히...신경안쓰려해도  눈에 보이는 상황이 참으로 짜증나요...

남편...결혼생활 10년째지만 아직도 적응하기 어려운...뭐  이젠 포기단계지만....

뭐가그리 비밀이 많고  지들끼리만 통하는게 많은지...이해불가에요...

시댁식구...즉  형이랑 누나랑 시어머님이랑....울 남편이랑...뭐가 그리 자기들끼리만 통화하고

방문꼭닫고 들어가 통화하고  연락할일 있어도 집으로 안하고  지동생(울남편) 핸드폰으로만 하고...

왜들 그러는지.....정말 비밀스러운 얘기라면  어떻해서든 내귀에 안들어오게 하든지...이건뭐...

겉절이가된 기분입니다...!!

신경쓰지말라고  그러거나말거나 냅두자...해도  달랑 두식구에  번번히 찾아오는 이런 상황들을 맞이하면

짜증이 안날수가 없네요...

입장바꿔  아마 제가 그러면  웃기지도 않을겁니다....

입만 살아서 맨날.....사소한것도  자기한테 말안하고 행동하면   서운해하고 맘에 담아뒀다가 싸울때 말합니다.

정말 성질 지랄이죠.....

뭐 이리 욕해봤자 제얼굴에 침뱉기지만  화나고 짜증나고 해서이니  이해해주세요....

뭔가가 또 오늘안에 벌어질것같은데......정말 싫네요....

이럴때마다 정말이지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방법은 뭘까요?.......오늘도 하루가 무지 길것같아요...
IP : 211.178.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른척~
    '09.3.1 1:54 PM (220.75.xxx.164)

    저도 첨 결혼해서 참 기분 드럽더라구요.
    저흰 시어머니와 시누이 둘이 그렇게 꼭꼭 묻 닫아 잠그고 뭔가 얘기하더라구요.
    갈때도 현관에서 인사하다 말고 시누이가 참..그거..이러면 시어머니랑 시누이 둘이 다시 쪼르르 들어가서 뭔가 들고 나오고..
    아무튼 며느리 몰래 뭔가 해야할게 많은 집안인가봐요. 그냥 모른척하고 옆집 아줌마 바라보듯합니다.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뭔가 아쉬운 소리할떄도 모른척 하려구요.
    거참 며느리 집에 간 다음에 통화하거나 대화 나누면 안되는건지..꼭 사람 앞에두고 모녀끼리만 쑥떡쑥떡..기분 나쁘더군요.
    전 그냥 남편에게 당신집안일은 당신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일체 모로쇠로 삽니다.

  • 2. 그럼~
    '09.3.1 3:09 PM (119.67.xxx.242)

    지들끼리 살지 뭐하러 남의 식구 데려다 골탕 먹인답니까?
    남으로 알고 살 수도 없고 참~
    윗님처럼 지들끼리 알아서 잘 살라 하시고 모른척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 3. 세상에서
    '09.3.1 4:11 PM (61.252.xxx.7)

    제일 울화통 터지는 인간들이네요.
    저희집에선 시엄니가 그리 비밀 많은 사람이라지요.
    별것도 아닌 걸 매일 쉬쉬합니다.
    하긴 그리 비밀로 하다 감당 못하고 대형사고 매번 터뜨리긴 합니다.
    다행이도 우리집안은
    시엄니 자식들 중 남자들은 괜찮고
    여자들만 비밀투성이입니다.
    뭐든지 한자락까는 그 습성 죽어도 못고칠걸요.

  • 4. ...
    '09.3.1 5:41 PM (125.177.xxx.49)

    우리도 시숙이 가끔 남편끌고 으슥한데서 쑥덕 거리면 백발 백중 돈 해달란 소리 라서
    신경이 곤두서요 한두번 이라야죠

    부탁할게 있음 다같이 얘기하던지 .. 남편이 가운데서 이상하게 말 전해서 크게 손해본적도 많고요

  • 5. caffreys
    '09.3.1 6:11 PM (219.250.xxx.120)

    전 별로 남의 일 안알고 싶은 주의라...
    별로 알고 싶지 않은 머~~언 친척 얘기
    메주알 고주알 같이 얘기하는 것보다는
    안듣는게 편하다 주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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