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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집마다 다니면서 전도를 하는지..ㅠㅜ
방금도 손님이 누른벨인줄 알고 낑낑대는데 교회에서 온 사람들이 더라구요
절에 다닌다고 해도 안가고 계속 말을 시키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30분이상을 현관문앞에서 손님 기다리느라 꼬리흔들고 낑낑대는 강아지를 보니까 너무 화가 나네요
요며칠 계속 이웃집에서 왔다그러면서 이웃집 어디냐고 꼬치꼬치 물으니
무슨무슨 교회라면서 얘기좀 하자네요
2인1조로 한사람은 계단에서 안보이게 서있고 한사람이 벨누르면서 전도하러 다니고..
날 풀리니까 또 활동 개시들을 했는지..완전짜증나요
가뜩이나 울 시어머님이 나만보면 맨날 교회다녀야 천국간다고 교회다니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얘기하셔서 짜증이 나는데 이렇게 집집마다 다니는 사람들 정말 너무 싫어요
1. 이궁...
'09.2.26 2:54 PM (211.177.xxx.252)잡상인..교회장사...
2. 정말
'09.2.26 2:56 PM (123.109.xxx.113)심한 사람들은 정신병자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사생활을 어찌 그리 함부로 훼손할 생각을 하는지들.. ㅉㅉㅉ3. ...
'09.2.26 2:57 PM (60.197.xxx.132)정말 사람 짜증나게 하는데 도튼 사람들이에요
4. ..
'09.2.26 3:04 PM (116.33.xxx.62)몇일전에..
목마르다고 물한잔만 달라고 문열어 달라하시더라구요..
집에 혼자라서 안된다고 하니..
추워요..문열어주세요...
저런분 와서 안가고 몇분째 혼자 문앞에서 저러는거 보면 좀 무서워요..5. 지하철역등
'09.2.26 3:08 PM (203.247.xxx.172)공공시설이나 길에서
기독교 노래 부르고, 악기 반주하고, 앰프 틀고, 찌라시 나눠주고, 말 거는 거...
너무나 불쾌합니다...혐오를 일으키며 하늘의 뜻이라는 오만도 역겹습니다...6. 아기
'09.2.26 3:13 PM (121.138.xxx.2)키우는 집은 많이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을 저도 해요..
평일엔 직장을 다니는지라 신경 안쓰지만,저희도 토요일이면 어찌나 많이 돌아다니시는지...
시도 때도 없이 딩동거리는 소리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랍니다.
심지어는 같은 교회에서 번갈아가며 세 번씩 방문한 적도 있어요.
야박할지도 모르지만, 토요일엔 "종교인 방문 사절"이라고 저희 집 입구에 붙여놓습니다.7. ;;
'09.2.26 3:15 PM (121.134.xxx.181)맞아요
지하철, 공공시설에서 큰소리로
정말 불쾌합니다... 짜증 날 정도로요,,
그렇다고 맞서 싸울 용기는 없고,,;;^^8. 저도...
'09.2.26 3:19 PM (121.140.xxx.230)그런 것 정말 싫어요.
저는 교회에 다니는데...다닌다 해도 막무가내로...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이단, 사이비 종교인데
기독교인들이 함께 싸잡혀 욕먹는 것도 억울하고...
모르시는 분들은 그들이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9. 고기본능
'09.2.26 3:24 PM (218.144.xxx.13)부모님 댁이 그 동에선 처음으로 입주를 한 집이었는데(다들 입주전) 이사하는 날
어떻게 알았는지 교회 이름 찍힌 생수(그것도 삼다수) 들고 와서 전도하더군요.
심지어 명절 전 날 전부치는데도 아침 8시부터 무려 4팀이 왔다갔어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항의하고, 교회에도 항의해서 전도하는 사람 방문하게 하지말라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나중엔 하도 문을 안 열어주니 택배기사 들어올 때
묻어서 같이 들어왔어요. 남의 집에 턱하니 들어와서 나갈 생각도 안하고
아 정말 부산 강서구 호산나 교회분들, 그렇게 전도하지 말라고 목사님이
설교중에 신도들 단속좀 시켜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10. ㅎㅎ
'09.2.26 4:12 PM (125.187.xxx.238)전 어느날 전화가 왔더군요. 집으로 !! 어느교회인데~라고 하시길래 저희집 번호 어떻게 아셨어요~ 했더니 아드님 성함이 누구 아니냐고 ㅠㅠ....네. 아이들 학교앞에서 사탕이랑 문구 나누어주시면서 애들한테 번호를 물어보셨더군요. 아흠...그순간 교회고 뭐고..울 아들 재교육 고고씽..ㅠㅠ 낯선사람 어쩌구~~...
11. 위에 저도...님
'09.2.26 4:31 PM (220.127.xxx.152)제 친구 우리나라 유명한 어느 교회 지역 분회(?) 다니는데 처음에는 그냥 교회만 다녔어요.
자기도 다른 사람들 전도다니는것 싫다 하면서요, 근데 점점 맡은 역할이 점점 커가고
집사되더니 전도 다니느라 맨날 바쁩니다.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그래도 저한테는 교회나오라 소리 안하니 편하기느 합니다.12. 쥐잡자
'09.2.26 4:32 PM (210.108.xxx.19)어휴...지하철내에서 "예쑤,어쩌구 저쩌구....!!!" 미x 사람마냥 소릴지르며 돌아다니는데..
참 꼴불견입니다. 그 발음도 그냥 "예수"면 "예수"지..왜 꼭 "예쑤"라고 발음하는지..
남의 집에 문두드리는 것도 그렇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제발 자제를 했으면...13. 전그래서
'09.2.26 4:46 PM (124.51.xxx.8)집에 있을때 대꾸안해요.. 택배는 요즘 문자나 전화먼저 오니까 그런날만 택배인줄알고 문열고,
나머진 아예 인터폰도 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