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되는 딸아이 윗 속옷 사주어야 할꺼 같은데요..어디서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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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꺼처럼 편안한거 사주려면 브랜드 사줘야 할꺼 같은데요..

처음 사주는거라 일반 어른들 브라형태 말고 스포츠 브라 형태로 사주어야 겠죠?

런닝에 브라모양 되어 있는거는 여름에 더울테니까요..

지금 가슴 둘레가 74센티 인데.. 좀 여유 있는걸로 사주어야 할지 딱 맞는 걸로 사주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겨울방학 전보다 사이즈가 꽤 커진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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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안에 쥬니어 전문 속옷매장이 있던데요. 제 조카 사주려고 가봤는데 예쁘던걸요. ^^편하게 후크없이 그냥 입을 수있는 모델도있구요. 백화점에 있는 무냐무냐에도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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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루,트라이엄프 그런 매장에도 다 쥬니어용으로
따로 나와요.
백화점이나 전문매장에 가셔서 이야기 하면
아주 친절하게 사이즈재고 그시기에 맞는걸로 권해줍니다.

처음이고 가슴이 별로 나오지 않은 상태면
러닝셔츠에 안에 브라처럼 덧댄것도 있는데
처음에는 브라처럼 된거보다는 긴걸 더 편안해 하던데요.

경제적으로 무리가 안된다면 브랜드매장에 가셔서 상담(?)도 하시고
입혀보고 아이가 편안해 하는 걸로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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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말고 런닝셔츠에 가슴부분 원단을 두텁게 만들어진 그런 속옷이 아직은 더 편한거 같아
딸아이는 그런속옷 입고 있어여
목욕탕 가니 어디서 샀냐고 많이 들 물어보시던데요.
브라보다 훨 편하답니다.

[터미널 상가]

터미널 상가에서 산 브라가 제일 편하다고 하네요, 초 6되는 딸이.

[쥬니어브라]

속옷 판매하는곳에 가면
쥬니어 브라도 각 단계별로 있습니다.

젖몽오리 막 생길려고 할 무렵에 입는 1단계부터
조금 더 커지면 2단계...이런씩으로 주욱 있더군요.

이제 초등 3학년 된 딸 데리고 속옷 매장 둘러보며
조금이라도 가슴 아프거나 하면 말하라고
미리미리 성교육? 하고 다닙니다.

생리대 부착 시연도 시켜보고
(당장 급한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할려구요)
속옷도 단계별로 보여주니

어떤 언니는 2단계는 입어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다닌다는 얘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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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갔더니 예쁜게 없어서 더데이걸에서 사주었어요 13000원 정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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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무냐무냐는 너무 비싸구요.가끔 롯데몰 무냐무냐 검색하셔서 사이즈 나올때 스포츠 브라 싸게 나올때(4000원 정도)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