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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장의 발언 보셨나요..??

별사랑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09-02-26 10:11:54
한나라당 내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 등이
공동주최한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자기 제자를 가리키며 "조그만 게 감칠맛 있다.."
"토종이 애도 잘 낳는다.."라구 하셨다지요..??

(그 여자분, 그 순간 기분이 어땠을지 궁금해요..-.-;)

미친 넘~
작년에 야구장에서 봤을 때
난장이 똥자루 같이 생겼더만..

그러더니 연이어 교수들을 고발했다는 글도 나오고..
MB씨를 완전 좋아하시는 분이라는데..
그래서 발언도 따라가는 건가..??
IP : 222.107.xxx.1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9.2.26 10:15 AM (147.46.xxx.168)

    나는 소위 보수라는 나이든 양반들이 하는 짓이 늘 섹스이야기 밖에 없다는 것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달리 성나라당이라는 비판을 듣겠나요.

    요즘은 최연희를 복당시킨다고 하니, 그 모습이 어디 가겠나 생각합니다.
    그런 당에 몰표주는 인간들은 또 무었인지...

  • 2. 별사랑
    '09.2.26 10:24 AM (222.107.xxx.150)

    오~ 구름이 님의 댓글이 첫 번째
    지난 번, 정은이에게 첫댓글 받아서 기분 꿀꿀했었는데
    그 기분 날리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ㅎ

  • 3. ..
    '09.2.26 10:25 AM (59.10.xxx.219)

    그러니 성나라당이라고 하겠죠..
    다음에서 뉴스보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 학교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밖엔 안 들더군요..

  • 4. ....
    '09.2.26 10:27 AM (121.135.xxx.231)

    봤어요.. '토종' '감칠맛'얘기만 한것도 아니지요. 미스코리아 뭐 그런 쓰잘데기없는 얘기..
    정말 학교 격떨어뜨리는 즈질스러운 양반이에요.

  • 5. .
    '09.2.26 10:29 AM (121.166.xxx.183)

    헉... '감칠맛' 난다는 것은 맛을 보았다는 이야기 아닌가요?...헉....

  • 6. 흐...
    '09.2.26 10:30 AM (119.64.xxx.146)

    딸이나 아내에게도 감칠맛 운운하고 다닐것 같은 인간입니다만..

    꼴통통합포럼... 한나라당 모임답네요.. 역시나..

  • 7. 미친
    '09.2.26 10:37 AM (221.151.xxx.194)

    진짜 저도 이거 보고 혈압올라서 죽을뻔 했어요. 진짜 미친x~소리가 절로나와요. 정말이지. 꼴통 꼴통 이런 꼴통들이 어딨는지.

  • 8. 그게 참..
    '09.2.26 10:43 AM (221.141.xxx.177)

    제정신이면 정말로 자기 학교 학생한테 그런 말을 쓸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무슨 소리꾼 역할로 나온 여학생이라는데 강연 중에 약간이나마 아 다르고 어 다를 수 있는.. 애매한 상황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제정신이면 성적으로 '이 여학생이' 감칠맛 난다는 표현을 쓸 수 있었을까요?
    그 강연장 분위기를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니..;;;
    하여간 황당하군요.

  • 9. 별사랑
    '09.2.26 10:45 AM (222.107.xxx.150)

    제자라고 했어요..중앙대에 국악과도 있잖아요.

  • 10. 그냥
    '09.2.26 10:45 AM (125.178.xxx.195)

    대학총장도 한나라당 소속이면 저 정도 수준인가하네요.

    감칠 맛?이라 참 이런 천박한자가 한나라의 대학 총장이라니...

  • 11. 존심
    '09.2.26 10:55 AM (211.236.xxx.193)

    성나라당 아님...색나라당임...

  • 12. 딱~
    '09.2.26 10:55 AM (118.217.xxx.183)

    수준이 맞는 군요...끼리끼리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리는 ...
    자식이나 와이프가 맨정신이라면 어떻게 얼굴들고 다니나요
    주위 사람들은 다 알텐데...

  • 13. 하바나
    '09.2.26 10:55 AM (116.42.xxx.51)

    공식석상에서 저 정도면 그 수준을 짐작하고 남음이 있네요

    학생회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예전 같으면 총장실 점거수준인디...

  • 14. 야~
    '09.2.26 11:02 AM (59.10.xxx.235)

    대단혀~~끝나고 의원들이랑 서로 사진찍고 웃고 난리였다는데

  • 15. 중앙대
    '09.2.26 11:05 AM (203.248.xxx.14)

    중앙대 출신으로 정말 부끄럽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저런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을 보면 평소때 학생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명망과 실력을 갖춘 존경하는 교수님들도 정말 많은데 국악 작곡이나
    연주하던 사람이 총장으로 계속 연임되는 것도 의아한데다가,
    불과 몇년전에도 자기 소속 단과대학(국악대) 교수가 제자 성추행을 일으켜
    그만둔 전례도 있고, 최근에도 예술대 문창과 교수인 시인인 감XX라는 놈도
    교수의 직위를 이용해서 박사과정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중에 있습니다.

    대학행정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것 같은데 권력이나 재벌(두산)의 신임을 얻어
    학교개혁을 한다니 한심할 뿐입니다.

  • 16. ...
    '09.2.26 11:34 AM (122.46.xxx.62)

    이 인간은 늙어가지고

    딴나라당 족속들 비우맞추느라 , 자기 어린 여제자를 모델 삼아 앞에세워두고

    백주 대낮에 음담패설 하는 인간이 무슨 대학총장이여?

  • 17. ...
    '09.2.26 11:59 AM (121.144.xxx.144)

    총장이나 제성혹 교수나..
    저기 터가 안 좋은가 봅니다..

  • 18. 그래도
    '09.2.26 12:36 PM (203.248.xxx.14)

    제성호나 박범훈 같은 사람도 있지만
    진중권 교수(독문과 겸임교수) 같은 사람도 있잖아요...

  • 19. 이분
    '09.2.26 1:00 PM (61.33.xxx.30)

    원적도 세탁하신 분이지 않나요?
    갱상도로...

  • 20. phua
    '09.2.26 3:07 PM (218.237.xxx.104)

    아침에 경향신문을 보면서 g랄 g랄 하면서 읽었습니다,
    함량미달인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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