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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주민센터 건물에 ‘특정종교 문구’

세우실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9-02-23 23:43:03



http://www.buddhistnews.net/archive2007/200902/200902211235210948.asp






어차피 교회에서 기부해서 지은 건물이어도 동사무소에 종교색을 띄는 문구같은 것 다는것은 상식 밖의 일입니다.

우리나라에 국교가 없는 이상은 저런 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한 행사나 기념일에 걸린 축복의 메세지라면 이해할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메세지가 공공건물에 상시 각인되어 있다면 정교분리 차원에서 형평성에 맞지 않은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기부채납 형식의 건물이 모두 그 기부자나 단체를 밝히는 것은 아니고 말이지요.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211.215.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2.23 11:43 PM (211.215.xxx.164)

    http://www.buddhistnews.net/archive2007/200902/200902211235210948.asp

  • 2. 이머병
    '09.2.24 12:48 AM (120.136.xxx.72)

    장로가 대통령이되다보니.. 별.. ㅈㄹ.. ㅡㅡ;;

  • 3. 게다가
    '09.2.24 12:50 AM (211.205.xxx.150)

    채납 앞에 <기부>가 붙어 있으니 이게 순수한 기부인 줄 알고 기부한 사람을 존중하는 뜻에게 그 정도 문구는 박아놓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정말 너무 많더라고요. 짜증나요...

  • 4. 울동네
    '09.2.24 1:28 AM (110.8.xxx.252)

    볼때마다 이상하고 기분 나빴어요.
    장로가 대통령 되기 전에 지어진 건물인데두요.
    근데 그옆에 새로 지은 교회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요.
    솔직히 그 교회 다니면 길잃어 버릴거 같아요.영등포 롯데나 이마트 보다 더 큰거 같아요.
    그 건물 지을때 그 주변의 땅도 전부 교회거 같더라구요.
    공사할때 교회 공유지인데 길을 내줬다는 식으로 써있었어요.

  • 5. 저도
    '09.2.24 1:59 AM (58.226.xxx.32)

    ㅈㄹ에 한표!!

  • 6. ...
    '09.2.24 7:40 AM (60.197.xxx.134)

    생색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도 개신교인들 잘 하는 것 같던데

    무진장 생색내고 싶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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