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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층간 소음 무개념 윗집, 우리 윗집에 있었다..

어이쿠제발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09-02-23 20:34:36
허구헌날 윗집 아들 달려주시고..
그 여동생도 지지않고 굴러주시고, 맨날 뭘 떨구고 굴리고...@.@
의자를 끄는지 탁자를 끄는지 맨날 끼이이익 긁어 주고
그 아들 교육시킨답시고 말안들으면 현관밖에 애를 내쫒아놓고
온아파트 다 울리도록 내쫒긴 애가 괴성을 지르며 울고 소리지르고..
그 에미도 소리지르고,.,,,(깊은 한숨)
이 아파트엔 지들만 살고 , 아랫집은 빈집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 그 집에다
소음 심하니 조심 좀 하라고 인터폰 했는데 (2년살며 3번했습니다..많습니까??)
절대 인정안하고 되려 우리집에서도 소리 들린다는 둥 (하물며 소리가 날 지언정 윗집만큼 하랴마는 헐..) 적반하장..
당당하게 마늘찧는건 생활소음이라고 큰소리 치고.
그 남편이란 작자는 더 난리치고 끼어들어 막말하며 재수없다 소리소리지르며 온 바닥을 망치로 치고 다니더이다.

경비실이고 관리실이고 연락해봤자 해결방법 없고,,
어떻하면 이 무개념한 윗집을 혼!꾸녕을 좀 내줄 수 있을까요.
소리날때마다 분하고 열받아서 미치겠네요.
경찰불러 소음내는걸로 신고 할 방법이라도 있는지.
덜되먹은 인간성 개과천선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경각심만 좀 갖게 하고 싶은 바램이예요....


IP : 221.140.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09.2.23 8:37 PM (211.58.xxx.120)

    죄송^^:::
    우리 윗집 년놈들이랑 똑같네요..

  • 2. ^^
    '09.2.23 8:43 PM (211.110.xxx.246)

    얼마전 82에 올라 온 어느님의 글이었는데요,
    너무 무개념에 무식에,,,그래서 그 윗집에 올라갔답니다.
    윗집이 이러이러하여 여기서 좀 뛰다 가도 되겠냐?
    했더니 그집 주인 아주머니가 청소하던 대걸레까지 쥐어주시며 마음껏 뛰라고.ㅎㅎㅎ
    그 뒤로 좀 조용해 졌답니다.

  • 3. ..
    '09.2.23 8:47 PM (115.140.xxx.24)

    저도 우리 윗집 이야기 하는줄 알았어요..
    개도 키운다는....그 개가 밤마다 짖고 있어요..
    아침이면...
    구역예배인가 한다고...허구헌날 찬송가이며...
    매일이 전쟁이네요.

  • 4. 어이쿠제발
    '09.2.23 8:49 PM (221.140.xxx.70)

    지금도 윗집 계속 달려주고 있는데,
    확 올라가 한판 붙으까요 어흑.

  • 5. 동감
    '09.2.23 8:57 PM (220.68.xxx.250)

    저희집도그래요.
    인터폰하다가 결국 싸우고 ..
    결국 저는 골프채 하나 쇼파옆에 두고 소리나며는 참다가 위로 향하여 골프채로 쿡쿡
    쳐줍니다

  • 6. 괴로운...
    '09.2.23 9:33 PM (114.204.xxx.103)

    윗님, 골프채로 너무 세게 치지 마세요.
    저희 집은 전에 천장 뚫여졌어요. -.-

  • 7. 윗윗분
    '09.2.23 9:41 PM (59.11.xxx.13)

    혹시 우리 아랫집 아니신지..
    대체 무엇으로 쳐대는지 궁금했는데 골프채로 그러는군요.
    삐걱소리만나도 쳐대는데 조만간 우리마루도 뚫릴거 같아요.ㅠㅠㅠ

  • 8. 나의
    '09.2.23 9:45 PM (121.159.xxx.71)

    허물은 보이지 않고, 남의 허물은 크게 보이는 법이죠.
    우리는 윗집의 소음에 신음하고, 우리 아랫집은 우리집의 소음에 신음하고......
    우리 윗집은 그 윗집의 소음에 신음하고.....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집은 조용한데 우리 윗집은 시끄럽다고 항상 그렇게 생각하죠. 내가 내는 소음은 내겐 들리지 않거든요.

  • 9. .
    '09.2.23 9:51 PM (210.217.xxx.18)

    윗집 분들껜 죄송하지만...
    저또한 고통받고 있는 아랫집 사람인지라...골프채 그 심정 백번 이해가 가네요.

    지금도 절대 통제 안 하는지 윗집 아이들 구르고 소리 지르고 난리 났습니다.
    맨날 뭘 그리도 굴리는지 하루종일 또르르르륵...
    자기네는 윗집 없으니 자기들만 편하게 살면 된다느 건지...

    그런데요, 골프채로 하면 우리 집 천장만 상합니다.
    빈 패트병으로 해 보세요.
    윗층들은 아래층들 예민하다, 너무 하다...하실지 모르겠지만...
    대체 하루종일도 모자라 지금 시간에도 뛰고 굴리고 사람 미칩니다. ㅠ.ㅠ

  • 10. 어이쿠제발
    '09.2.23 11:23 PM (221.140.xxx.70)

    누구나 소음 내지 않고 살수는 없져.
    다만 항의했을때 상식밖의 태도를 보이는 일부 몰지각한 윗층이 소음을 더욱 참아줄 수 없게 하는거, 그게 문제인거져.
    난 소음 없고 윗집만 소음낸다는 말은 아니네요 ;;

  • 11. ㅎㅎ
    '09.2.23 11:27 PM (222.104.xxx.59)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심..그런데 글보면서 왜이렇게 웃음이 나죠~표현을 잘해주신것 같애서요
    보는동안 댓글님표현도 보고 웃었어요
    님도 윗윗층에 가셔서 한바탕 놀아보심 어떨까라는...ㅎㅎ 속상하지마시고 며칠간만 그렇게 하심 효과 보실거라는...ㅎㅎ

  • 12. ...
    '09.2.24 1:39 AM (121.152.xxx.209)

    자. 미궁투입 시점입니다.

  • 13. ..
    '09.2.24 3:49 AM (61.85.xxx.176)

    우리 윗집은 하루가 멀다하게 공사질에 망치질 거기다 애들 셋 새벽까지 뛰어논다죠. 얼마전에 엘레베이터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윗집도 나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 윗집도 타겠군 했는데 안타고 피하더군요. 피할짖을 왜 하는지...ㅉㅉ 시끄러울때마다 조용해질때까지 천창 치세요. 효과있어요.

  • 14. 미궁
    '09.2.24 8:11 AM (218.39.xxx.240)

    윗윗님 말씀대로 황병기님의 <미궁>이란 음악 투입시기 같네요.
    화장실 환기구나...윗층으로 잘 들릴만한 곳에 우퍼달고 틀어주심
    최소한 이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안들어보셨죠...안들어보셨음 말을 마세요

  • 15. ''
    '09.2.24 2:18 PM (124.254.xxx.242)

    저두 윗집에 인터폰두하구 천장두 치구싶은데

    더큰 보복(?)당할까봐서 새벽 1-2시까지 소파에서 뛰어내리는지 쿵쿵대구 울구불구

    저두 애둘키워봐서 심정이해하는데 제발 밤11시 이후엔 조심시켜줫으면

  • 16. 몰상식 아랫집도
    '09.2.24 3:48 PM (203.142.xxx.240)

    있어요 !!
    제가 두아이 있는 직장맘인데요
    6시30분에 집에들어왔는데
    애들 씻기려고 옷 벗기고 있는데 6:45 (딱 15분 지난 시점에)
    우리 아래층 쉬시는 40대 아저씨 올라와 주셨죠
    15분만에 애들이 뛰었다고 올라오는 또라이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빈집에 애들 밤에는 10시면 재우고
    매트깔아놓고 매일 발꿈치 들고 걸으라고 애들 혼내면서 키우는 마음 아픈 엄마인데 ㅠ.ㅠ
    우리 윗집 새벽 1시 넘게 까지 쿵쾅대는 중고생 남자애 둘 있는데
    우린 참습니다....
    아랫층사람들 노이로제 걸려서요...

    맛이 간 아랫집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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