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가정 요리를 시작할까 하는데요.

걱정이 앞서다.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09-02-23 14:05:25
요리에 관심도 많고 사람 좋아하고'''.

그런데 집에서 하면 일이 많겠죠?
그리고 그릇도 잘 갖춰야 겠죠?
수업비는 저희 동네에선 이주일에 한 번 해서 한달에 7만~8만원 받던데<지방>1/3정도는 벌 수 있는지'''.

유의해야 할 점을 가르쳐 주세요
정말 하고픈데'''.
IP : 97.81.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3 2:06 PM (203.142.xxx.230)

    그럼 일단 원글님이 꽤 알려진 곳들에 학생으로 2~3달 정도 다녀 보고 하세요.
    그게 좋을 듯 해요.

  • 2. 걱정이 앞서다.
    '09.2.23 2:09 PM (97.81.xxx.162)


    저도 여기 유명하신 분들에게 배워봤어요.
    어떤 것은 맛있고 아닌 것도 있고'''.
    싸가는 경우도 있었고.
    배우는 입장과 가르치는 입장이 참 다르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3. ...
    '09.2.23 2:23 PM (222.110.xxx.202)

    1~2년전에 아주 유명 선생님이 2주일에 한번 7만원 받으셨는데,
    요즘은 7~8만원 받으시는 분 많으신가요?
    동네에선 5만원선인것 같던데요.

  • 4. ...
    '09.2.23 2:31 PM (125.177.xxx.49)

    5-6년 전만 해도 음식보고 배우러 다녔는데

    요즘은 그릇에 테이블 세팅에 꽃꽂이까지 잘해야해요
    그러다보니 장만할게 많죠

    입소문으로 오는거라... 많은 준비가 필요할거에요

  • 5.
    '09.2.23 2:33 PM (218.51.xxx.33)

    원글님은 2주에 1번씩 한달에 7~8만원이라고 하셨으니까..
    1회 수업비는 3~4만원 꼴이라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집에서 하면 일 무지 많지요.
    그리고 그릇도 어느 정도는 갖춰놓고, 센스있게 셋팅하시는것도 정말 중요해요.
    요즘 엄마들은 그냥 단순히 먹는것 보다도 보는것에 정말 민감하시더군요.
    아무리 요리 잘해도 그런 부분에서 좀 떨어지면..
    아무래도 좀 반응이 그렇더군요

  • 6. 그거
    '09.2.23 2:37 PM (211.192.xxx.23)

    힘들어요,,전날 재료 사다가 밑손질하구요,,재료 좀 싼거 사면 주부들이라 하눈에 알아보고 고기가 냄새나네 어쩌네,,,
    그릇이랑 소도구들도 일습으로 갖춰놓으셔야 좋아라들 합니다,
    그리고시식끝나면 싸간다는 사람들도 잇어서 양도 넉넉히 해야하고,,
    시식하면서 김치니 뭐니 밑찬도 달라는 사람까지..저는 절대로 반대에요,
    동네에서 말이나 안나면 본전입니다.

  • 7. 난독증^^
    '09.2.23 2:41 PM (222.110.xxx.202)

    제가 요즘 심하게 띄엄띄엄 보는 것 같아요.
    한달에 7~8만원이라고 하셨네요^^

    요리 다녀보면 식탁도 멋지고 테이블 셋팅도 이쁘게 해 놓이시더군요.
    그날에 어울리는 차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이쁘고 특이한 그릇이나 장식품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요리 재료도 집에 돌아가서 할수 있도록 포장해서 준비해 놓고요.

  • 8. ....
    '09.2.23 3:22 PM (58.227.xxx.105)

    몇년전 제가 집에서 요리 강습 해봤어요 세팀해서 3개월 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참 힘들었어요 그리고 아는사람이 더무섭더라구요
    밖에나가서 이러쿵 저러쿵 말도내고 그래서 접고 지금은 애들다니는
    중학교에서 애들 요리갈치고 있어요

  • 9. 요리좋아
    '09.2.23 3:48 PM (118.36.xxx.12)

    제가 8년간 계속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요
    요즘 tv나 ebs에 나오는 요리선새님도 8만원까지는 안해요
    보통 5-6만 5천, 특강이면 7-10정도 하는데요
    강남 유명선생님 이시면 많이 받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81 영화보고 왔답니당~~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 9 비니맘 2004/04/07 1,060
282080 팔자 좋은 이야기. 12 빨강머리앤 2004/04/07 1,224
282079 남매는 정말 닮았다. 그리고 현재에도.... 10 훈이민이 2004/04/07 1,147
282078 코스트코 다녀오기.. 4 리쉬.. 2004/04/07 1,299
282077 [re] 학교용지부담금에대해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남윤숙 2004/04/12 918
282076 학교용지부담금에대해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키츠네 2004/04/07 897
282075 철제 앵글에 대해서 1 조순옥 2004/04/07 919
282074 럽첸님을 납치하고 싶다. 5 박미련 2004/04/07 1,147
282073 이거참!! 한 이틀 결석한거 같은뎅.......이다지도 많은 글이.......... 7 도전자 2004/04/07 915
282072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싶어요.... 8 조영아 2004/04/07 899
282071 점심시간에 남대문가기... 7 아뜨~ 2004/04/07 1,076
282070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머리굴리는중 ) 8 깡총깡총 2004/04/07 962
282069 급)분당이나 수원 용인에 맛있는 한정식집, 뷔페 추천좀 해주세요 2 동준맘 2004/04/07 924
282068 LPG 차 vs 경유차 - 장단점 좀 알려 주세요. 4 목련 2004/04/07 937
282067 추리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 10 제민 2004/04/07 931
282066 대구회원여러분........좀 봐주세요 6 로드 2004/04/07 903
282065 문지방 달는다.(?) 5 메텔 2004/04/07 933
282064 요리하면서 부자되기 7. 두딸아빠 2004/04/07 904
282063 장례차에 치어 장례치룰뻔 했어요 ㅠ_ㅠ 18 june 2004/04/07 1,130
282062 갑작스레 본 영화 그러나 꽤 괜찮은 영화.범죄의 재구성. 3 김새봄 2004/04/07 1,138
282061 못견디게 심심한 이유 20 아라레 2004/04/06 1,851
282060 우리 아이와 같이 요리를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4 박기태 2004/04/06 788
282059 나이를 짐작키 어려운 옥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2 승연맘 2004/04/06 1,034
282058 잘 들었어요~~~ 2 황마담 2004/04/06 885
282057 지근은 라디오시대 1 요조숙녀 2004/04/06 888
282056 비만 측정법 5 nymom 2004/04/06 897
282055 요실금 치료해 보신 적 있나요? 5 하늘이 2004/04/06 930
282054 돌려주는게 맞을까요? 5 JJ 2004/04/06 1,144
282053 <펌>예쁜초원으로 떠나볼까여.. 5 오이마사지 2004/04/06 1,400
282052 이천 임금님쌀밥집 한시간 기다려 먹다 4 이지영 2004/04/0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