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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굉장히 잘하는일 꼽아보아요~~~~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걸 좋아해요 .. 뜨거운데서 살짝 잠자는것도 좋아하구요.
아이들과 목욕가면 6-7시간 기본입니다.
할머니들께서 좋아하시는 재래식 불가마...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2. 노란색 때수건으로 살속으로 방울방울 피가 맺히도록 때를 벅벅 미는걸 좋아합니다.
그렇게 안하면 2일만 지나면 가려운것 같아요.
3. 귀밥 파는걸 좋아해요.
아이들 친구들오면 붙잡고 귀파줍니다.
와~~ 왕건!!! 이다 ... 쾌감 만땅입니다.
4. 락스냄새를 좋아해요
정신까지 쏴해질정도로 청량감을 느껴요
아이데려다주러 수영장가면 너무너무 좋습니다.
5.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여기저기 똑같은물건을 몇개씩사서 곳곳에 놓아둡니다.
예를 들면 락스가...
씽크대밑에 1개 화장실에 1개 베란다에 1개
왔다갔다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해결합니다.
화장실에 화장지 30개 한꺼번에 쌓아두고 삽니다.
절대 왔다갔다 하기 싫어서요.
6. 빨개 개기 싫어서
세수수건은 30개넘개 나와있구요
양말은 1인당 최소 30개
팬티와 런닝 . 최소 10개이상씩 있습니다.
7. 딸아이속옷 윗도리 10개 팬티는 20개 이상될거에요
속옷과 잠옷 양말사다가 볼일 다봅니다.
동네아줌마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여중고생 딸아이들
윗속옷 3개가지고 입힌다고 하더라구요..
저 기절했어요.. == 도대체 어떻게 매일빨아 입히나 하구요..
1. 저는..
'09.2.23 12:38 AM (211.177.xxx.251)남들보다 젤 잘하는거.. 타자 정말 빨리 쳐요.
한창때 1분에 700타 정도?
그런데 졸업하고는 타자 칠 일이 거의 없으니(귀찮아서 게시판에 글도 거의 안써요. ㅋㅋ) 요즘은 좀 느려져서 600타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저 타자치는거 보면 놀라서 입을 못다물어요. ㅋㅋ
영타는 300타 정도밖에 못치네요.2. 떨어지는 물건잡기
'09.2.23 12:39 AM (121.181.xxx.123)책상이나 주방에서 일하다가
잘못해서 밑으로 떨어지는 물건 바로 손으로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낚아채요..
남편이 하루는 보고 놀라더군요3. 원글인데요...
'09.2.23 12:42 AM (210.205.xxx.61)저 방귀도 잘뀌어요. 대포소리나요.
냄새는 안나는데 소리가 엄청나서 진짜 남편이 자다가 제 방귀소리듣고 깜짝 놀래서 깨서
화를 막구마구 낸적도 있습니다.4. 원글님
'09.2.23 12:44 AM (121.181.xxx.123)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화를 낼정도의 크기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마시면서 댓글읽다가 물뿜었어요5. 음,
'09.2.23 12:50 AM (113.10.xxx.186)질문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대답인데,,,,정확하게... 100% 원글님과 반대네요.
사우나 싫어하고, 냉탕온탕 둘다 못들어가고, 대중탕 평생 1회, 한증막 1회 가봤어요.
때도 안밀고, 때밀면 피부에 알러지처럼 올라와요.
귀밥도 안파고, 아이들도 살살 겉에 물기만 닦아줘요. 때되면 지들이 나오던데요.
락스냄새맡으면 토할거같구요. ㅠ.ㅠ 한꺼번에 물건 여러개사는거 제일 싫어하고,
빨래는 마르자마자 마르는 순서대로 바로바로 개켜요.
수건은 10여장인데, 늘 그중 5-6장 세탁하게되고, 양말도 10켤레면 그중 4-5켤레 세탁해요.
늘 빠는넘만 빨게되서 절반은 새거라는 ㅠ.ㅠ
저는 버리기를 잘합니다.
양말이 10켤레라면 2켤레 새로사면 낡은 2켤레는 버립니다. 물론 엄청 낡아야 새로구입하지만,
혹시라도 양말 2켤레가 선물로 들어온거라면, 버릴만큼 낡은 양말이 없을때 버리는 그날까지
버리는 생각이 떠나질않아요.
늘 집안을 둘러보며 멀버릴수있을까 고민해요.
다행히 한꺼번에 여러가지 행동과 생각을할수있는게 두번째 장점이라 -_-;
밥하면서, 세탁기돌리면서, 티비보면서, 빨래개키면서, 동시에 멀버릴까 생각도 한답니다.
그밖엔....... 아 하나 더있네요. 잠을 자유로이 잘수있어요 -_-;
지금은 조금 약해졌지만 30대초반까지만해도 만3일 내리 밤새고 만2일 내리 잘수있었어요.
반대로 1-2시간자고 버티고 죽을꺼같으면 1-2시간 자고 버티고도 가능해요.
덕분에 두아이를 키우면서도 새벽에 컴터질하면서 살고있답니다.6. ..
'09.2.23 12:50 AM (211.229.xxx.53)뭐 .전공이 음악쪽이라 악기다루는건 잘하는데
그외에는 잘하는거 없는데요...--;;; 집안일 청소 요리 다 완전 꽝!!입니다.
있다면 신랑한테 뽀뽀해주기...7. 하하하
'09.2.23 12:56 AM (58.232.xxx.179)하하 원글님 냄새가 안난다고 하셨는데 이비인후과 가 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8. 락스냄새는
'09.2.23 1:01 AM (120.50.xxx.130)건강에 안좋아요 맡지 마세요
전 기억력하나는 무지 좋았는데
나이들면서 하나 잘하는 것마저 희미해지네요..9. 전
'09.2.23 1:01 AM (211.177.xxx.180)잔소리 잘해요.
남편과 아이들이 학을띠네요.
계속할까요?10. 은석형맘
'09.2.23 1:02 AM (203.142.xxx.147)매일 새벽까지 82랑 놀기요..^^
11. ⓧPianiste
'09.2.23 1:02 AM (221.151.xxx.220)윗분덕분에 저도 잘하는거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저도 떨어지는 물건 잡기 정말잘해요.
오죽하면 매우 불규칙한 궤적을 그리면서 떨어지는
화장지 내지는 휴지잡기 그런것도 하거든요. ㅋㅋ
그 외에는.... 음....
알바 침묵시키기. 또는..
깔끔한 공간 어지르기.
이런 대회 있음 저 나가서 1등일거에요. ^^v12. 그러고보니
'09.2.23 1:03 AM (211.63.xxx.210)저도 원글님과 죄다 반대네요.
목욕탕 가는거 싫어하고, 당연히 때 미는것도 싫어하고, 울 아이들 귀지도 안파주고 (감기로 병원가면 소아과의사 샘이 한번씩 파주세요), 락스냄새 너무 싫고, 집이 작아서 수건이고 속옷이고 많이 사놓지 못하고 빨래도 마르면 빨리빨리 걷어서 옷장에 넣어야하고요.
잘하는거..
82하면서 밥먹기, 82하면서 커피& 간식먹기, 82하면서 아이 공부봐주기, 82하면서 아이들 야단치기등등 입니다..13. 추억만이
'09.2.23 1:08 AM (118.36.xxx.54)굶는거는 남들보다 잘합니다 ㅡㅁㅡ
집에 있으면 하루에 한끼 또는 안먹기 이런거요 ㅡ_-14. 분석질
'09.2.23 1:17 AM (119.192.xxx.201)전 사건의 흐름, 변화, 의미를 잘 알아채요.
나름 분석질도 잘 하고요.
그 일 어떻게 된 거냐고 주변 사람들이 제게 물어볼 정도에요. :)15. 음..
'09.2.23 1:18 AM (221.165.xxx.252)저는 남들보다 건강한 편입니다.
감기는 약 4-5년에 한 번꼴로 그것도 하룻밤 지나면 싹 낫고요,
삼십대 후반인 지금까지 병원에 간 횟수는(아기 때 빼고) 열 손가락 안에 들어요.
가끔은 좀 아파서 골골하며 불쌍한 척하고 싶기도... 남편한테 일 시켜먹게요. ^^;;16. 흠
'09.2.23 1:23 AM (121.139.xxx.246)사소한거 기억하는거요
정작 중요한건 잘 기억못하는데 진짜 남들이 스쳐지나가는 사소한것들 너무 기억이 잘되요
어떤때는 스스로 너무 챙피해요 어떻게 그런거까지 또렷이 기억날까 싶어서요
문제는 정작 중요한거는 거의 기억을 못한다는거..
대학교오티때 과가를 한번인가 부르고 넘어갔어요.
2년후 연합엠티때 조별로 과가 전곡을 백지에 누가 빨리 써오나 퀴즈가 나왔는데
2절까지 단 한글자도 안틀리고 제가 써 나가서 맥주 한박스 받았죠
다들 절 무슨 기인보듯 쳐다봤던 기억이 납니다..
8개 조에서 단 한팀도 끝까지 써내지 못했고 심지어 2-3개팀에서는 "우리과에 과가가 있었어?" 이런분위기였거든요
정작 중요한건 너무 못외워요. 심지어 처음 만나서 그날 실컷 놀다 헤어진 사람 얼굴도 다음에 보면 전혀 몰라요
아, 또한가지..혼자 있을때 웃긴것들이 너무 잘 생각나요..
혼자 멍하니 있어도 전혀 심심하지가 않아요. 예전에 미친듯이 웃겼던 것들, 일화들..이런게 꼭 혼자 길을 걸을때 너무 잘 생각나서 길가다 혼자 미친x처럼 배를잡고 깔깔대고 그러다 누구한명 행인이라도 마주치면 급 정색하고 걷는데 어떤때는 도저히 못참고 한번 빵 터트리고 부리나케 그 자리를 피하곤해요..버스좌석에 앉아있거나 진지한 자리에서 한번 발동걸리면 정말 대책없죠...ㅎㅎ
그리구 냄새..전 휘발유냄새가 좋아요 @.@;;대놓고 맡으면 안될거같아서 주유소갈때마다 그 내음을 은근 즐기다가 온답니다..몸생각해서 2번정도씩만 즐기곤해요..17. 헤헤
'09.2.23 1:26 AM (210.91.xxx.157)저는...쇼핑을 잘합니다.
좋은 걸 싸게 잘 사요.
^^;;;18. 음
'09.2.23 1:27 AM (118.6.xxx.234)원글님이 나열하신 건 잘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것들인데요...
결론은 원글님은 대포방구를 잘 뀌신다는 거? ㅋ19. 은석형맘
'09.2.23 1:28 AM (203.142.xxx.147)아....돈 까먹기도 잘합니다...
손만대면...돈이 술술....
제 손이 밑빠진 독인 듯 합니다.........20. ...
'09.2.23 1:40 AM (121.168.xxx.88)음 ~~~하하하..
댓글 쓴 분들 너무 웃겨요!!!
새벽에 책상 두드리며 박장대소합니다.21. ..
'09.2.23 1:43 AM (211.245.xxx.132)전 차마시거나 간식 먹으며 인터넷 하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친구들이나 동네 엄마들 만나 맛있는거 먹으며 수다떠는것도 물론 좋지만 그건 헤어지면 괜한 공허감도 들고 말실수 안했나 걱정도 될때도 있고, 관심없는 화제에 귀기울여 들어주기도 가끔 피곤한데 온라인에선 그런 피곤함이 없어 좋은거 같아요.
22. 길찾기요!
'09.2.23 1:49 AM (116.34.xxx.59)아 이건 내가 생각해도 가끔 내가 이쪽으로 천재적 소질을 가진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ㅋㅋㅋ
한번 갔던길은 절대 안 잊어버려요. 생판 모르는동네 가서도
지도한번만 보고나면 동서남북으로 방향잡고 왠만한곳은 다 찾아갈 수 있거든요.
식구들도 신기해하지만 그런 제자신도 너무 신기해여 ㅋㅋㅋㅋ
2번. 숫자 외우기요 ~ 왠만한 식구 주민번호는 다 제 머릿속에 ㅋㅋ
3번. 부동산이요!! ㅋㅋ 제가 찍었던 지역은 다 대박났어요.
근데 정작 난.... 돈이 없어서....ㅜㅜ
은성형맘님 그 유명한 마이너스의 손이신가보군요 ㅎㅎㅎ23. 전
'09.2.23 1:52 AM (119.69.xxx.130)먹는거요!!!
자다가 일어나 눈비비며 삼겹살 구워 먹을수도 있구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어떤 환경(?)에서든지 잘 먹을 자신 있어요~ ^^24. 어지르기
'09.2.23 2:00 AM (221.139.xxx.152)정말 잘해요...
아들과 둘이 있으면 30분내로 온 거실을 초토화 시킬 수 있어요...
남편이 치우는거 안바란다고 물건들을 상위에라도 놓아 달라고 부탁할 정도에요...25. 전..
'09.2.23 3:43 AM (121.186.xxx.37)음식은 좀 잘하구요..
음...집안 돼지우리 만들기..
그리고 잠 엄청 잘자요..한번자면 10시간이상 -0-
저도 예전엔 기억력 엄청 좋았는데 애 둘을 낳으니 우왕좌왕 깜빡깜빡하네요..
우울해요 흑흑 ㅠㅠ26. .
'09.2.23 6:13 AM (125.177.xxx.13)종이 숫자 빨리 셀 수 있어요. 부채모양으로 좌르륵~ 펼쳐 놓고 손톱으로 긁으면서 톡톡 걸리는 숫자를 세면 돼요.
안 씻은 과일도 손 안대고 잘 깎아요. 반절만 껍질 벗기고 조각조각 잘라낸 다음 반바퀴 돌려서 깎으면 돼요.
외출준비 번개같이 해요. 세수도 안 하고 있다가도 10분이면 가방까지 챙겨들고 나올 수 있어요. 아침에 애봐주러 오시는 어머님이 항상 그런 저를 보면서 아슬아슬해 하신답니다.ㅎㅎ
음.... 그러고보니 직업 때문에 생긴... 생존수단일 뿐이군요...^^;27. 눈치
'09.2.23 7:18 AM (86.205.xxx.67)저는 눈치가 빨라요!
누구누구 몰래 연애하는 거 귀신같이 알아버리구요, 은근슬쩍 거짓말 하는 거나 몰라도 될 일까지 다 눈에 들어와요. (모른 척 하느라 죽겠어요. ㅠㅠ) 대신 엄마가 "얘야, 그거, 왜 그거 있잖니, 그거 좀 가져와라."라고 모호하게 말씀하실 때에도 그게 뭔지 딱 알아서 대령할 수 있어요. ^^;;28. ..
'09.2.23 8:20 AM (222.109.xxx.79)댓글들 다 웃기네요..ㅋㅋㅋㅋ
29. 정리의여왕
'09.2.23 8:56 AM (98.220.xxx.54)저는 정리를 잘해요
집안이나 회사나 정리하는 데는 귀신이구요 어질러져 있는 것을 정리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다시는 어질러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짜고 자리를 잡아놔요..
이거 관련 직업이 있으면 전업하고 싶어요30. ㅠㅠㅠ
'09.2.23 9:03 AM (121.131.xxx.70)취향이 좀 독특하신것 같아요
사우나를 6-7시간..그리고 피가 맺히도록 때를 미신다...
또 락스냄새 좋아하고.. 저랑 너무 다르네요31. 하늘을 날자
'09.2.23 9:05 AM (124.194.xxx.146)'떨어지는 물건잡기' 대박인데요 @..@!!!!!!!!!!! 완전 권법소년이신데요. 저 어렸을 때 '한주먹'이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권법소년'이라는 만화가 있었어요. 떨어지는 꽃병 잡고 그런 장면이 있었는데... 우와!!!!!!!!!
'잠을 자유롭게 잘 수 있다'는 분도 정말 대박 부러움... ㅠ.ㅠ
저는 단연코 남들보다 잘하는 게... 만화방에서 만화 오래보기는 단연코... 남들보다 잘하는 것 같은데... 48시간 연속 만화방에서 뒹굴뒹굴한 적도 있어요... ^^... ;;;32. 저는
'09.2.23 9:06 AM (203.247.xxx.172)지겨운 걸 잘 몰라요...
늘 반복되는 일상이, 맨날 감사하고 기쁘고 재미있고 그런 건 아니지만...
최근 10년 간은 정말 좋은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도...그냥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요...
나 웰케 용기가 없을까 합니다...(자랑으로 시작하였으나 그 끝은 자학으로...)ㅋ33. 내가 잘 하는거
'09.2.23 9:33 AM (115.129.xxx.170)사람들 마음을 조금알수 있다는거(눈치 보기?)
조용히 있는거
잠을 좋아하는거.34. 저 위에 음님
'09.2.23 9:40 AM (203.235.xxx.44)제 허락도 없이 제 얘기를 쓰시고 그러세요 허걱!
완전 똑 같아요35. 제이미
'09.2.23 10:45 AM (121.131.xxx.130)정리의 여왕님 저희 집에 초빙 좀 하고 싶네요. ㅎㅎ
36. 전
'09.2.23 11:23 AM (125.188.xxx.27)기억력...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제가 취미로 하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 다들 아줌마들이라서..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는데..
늘 제가 해주는 이야기는
새롭답니다...자기들 이야기인데도...
다들 잊고 살지요..
전 그 주변상황까지..묘사를 해가며..설명해주죠..
휴...이거 피곤해요...왜 그리 쓸데없는걸 잘 기억하는지..쩝..37. ㅋ
'09.2.23 11:32 AM (123.254.xxx.49)전 밤에..으~~~~~~
38. ㅎㅎ
'09.2.23 12:05 PM (121.134.xxx.237)전 잘웃어요.
남들이 하나도 안웃기다 하는것도 혼자 빵 터집니다.
요즘은 회사 화장실 벽에 붙은 안내문구 때문에 하루에 수차례 웃습니다.
내용인즉슨,
'변기에 휴지, 생리대를 버리지 맙시다. -변기막힘'
근데 자꾸 이 '변기 막힘'을 '변 기막힘'으로 읽고 웃는다는....39. 불가마
'09.2.23 12:22 PM (116.212.xxx.63)저도 20대 부터 다녔어요.
사우나에서 오래 버티기 잘하구요.
잠 오래 자기도 자신 있어요.ㅎㅎ
그리고 시계 안보고 시간 알아 맞추기 잘해요.40. 부끄러워서
'09.2.23 12:26 PM (122.37.xxx.197)신문과 티비에 나온 사람은 다 기억합니다..
신기가 있는지 꿈에 보이는 연예인은 곧 신문에 기사거리로 나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잡지사 기자할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41. 30대중반
'09.2.23 12:44 PM (125.187.xxx.173)신인가수들 이름 최신가요 같은거 스치듯보기만 해도
잘외우고 노래 줄줄 잘따라 불러요~~
남편이 걸어다니는 가요백과사전이라고...42. 몽이엄마
'09.2.23 1:47 PM (123.98.xxx.132)저는 먹는걸 참~~잘먹는거 같아요.
특히 밖에서 먹으면요.
제가 사는 음식이면 돈 아까워서 잘 먹고
남이 사준 음식이면 고마워서 잘 먹고
집에서 한 음식으면 내가 만들어서 잘 먹고
시댁에서 한 음식이면 정말 음식 같아서 잘 먹고
하여간 먹는것을 좋아합니다.잘먹구요.
커피도 잘 먹습니다.
하루에 6잔 이상 마셔도 몸에 아무이상없구요
잘 하는건 뒹궁뒹굴 거리면서 놀기...
남들보다 오래 할 자신이 있습니다.43. 가계부정리
'09.2.23 5:17 PM (61.247.xxx.82)저도 한정리 하는 아짐입니다^^
아이들 사진 앨범에 꾸며서 정리하고 옷장서랍정리책정리 살림정리....
김치냉장고.위치가 맘에 안들면 혼자 옮깁니다-밤에는 팔아파 죽습니다
가계부 정리도 제 특기이구요^^
집안 정리정돈은 잘하는데 청소는 하기 싫습니다^^닦기는 잘 안하고정돈만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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