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 잘 벌면 달라지나요?
전 아마..100%라고 생각하는데.
아..와이프에게 하는 행동말입니다.
그리고 외도의 가능성도 높아질까요?
물런 사람따라 다르다 이러겠지만..정말 그럴까요?
1. ...
'09.2.22 1:46 PM (220.88.xxx.190)남자들거의다100%달라집니다
그래서 한때 남편이 *었으면하고
밤마다 저주했었습니다
돈잘벌다 지금은 바닥을 기는형편이되니 꼬랑지내리고 벌벌깁더이다
저주했었을때 진짜 *는다고했었어요.왠만큼 벌고 사이좋게 지내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모자라도 가정의평화를 위안삼아 살고있습니다2. .
'09.2.22 2:12 PM (123.204.xxx.244)돈 잘번다는 말은
대부분 그만큼의 스트레스가 따라온다고 봐야죠.
여자도 따라오고...
돈잘벌고 시간이 없으면 스트레스 만땅...
아무래도 집에 소흘해지고...아내에게도 예전만큼 하기 힘들거고요.
돈잘벌고 시간도 많으면...
바람난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남자가 심지가 굳어도 여자들이 내버려두지를 않으니까요.
하긴 시간이 없어도 필사람은 피겠지만...
그런데 왜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3. 음
'09.2.22 2:27 PM (71.245.xxx.185)직업군에서 지위 높아지면 당연이 돈은 따라오죠.
거기다 건강하면 모두 갖춘거겠죠.
3박자 모두 갖췄다고 행동이 달라지고, 외도하는 넘이라면, 썩을 놈이죠.
보통은 그 정도 지위에 오르면 스스로 몸 사리고 처신을 잘하죠.
<사람 나름이라 꼭 그렇다 아니다 말하긴 그렇네요>
하지만, 가진자는 여유가 생겨 나이스해집니다, 여러모로.
어쨌던 잘되는게 낫죠.4. 근데...
'09.2.22 2:32 PM (61.252.xxx.225)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니 아마 많은 사람이 달라질것 같은데요. 간사한 인간의 마음인지라....
외도나 이런것들을 떠나서...돈이 없었던 때의 나의 마음과 돈이 생기기 시작할 즈음의
저의 마음은 확실히 변하더라구요.5. .
'09.2.22 2:33 PM (222.114.xxx.163)전 달라진다고 봐요.
남자들은 이기적이고 배신도 잘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 답답한 마음에 찾았던 철학관에서도 그러더군요.
남자들은 돈이 돌면 바람도 함께 따른다고... 제길..(격한 말 미안합니다.)
그건 여자들이 돈 많은 남자를 가만 놔두지 않기 때문이라더군요.
그럴까요?
ㅠㅠ6. 에고
'09.2.22 2:38 PM (121.151.xxx.149)돈잘 못벌어도 할짓 못할짓하는 인간들도 많고
돈 잘벌어도 자기관리 잘하는인간들도 잇지요
그렇기에 어차피 할짓못할짓하는것이 남자라면 돈이라도 잘벌어다 주면 좋은것 아닌가요
저는그렇게 생각해요7. 남자
'09.2.22 2:42 PM (121.150.xxx.147)여자도 그럴까요?
그럼 드라마에 나오는 것 같은 사랑이란건..없나요?8. ㅎㅎ
'09.2.22 3:33 PM (222.104.xxx.226)정확한 통계는 아니겠지만서두
로또 당첨되신분...의외로 가정이 파탄난 경우가 많더라는...
무엇보다 본인의 삶의개념이 좌우하지 않을까 싶네요~9. ㅎ
'09.2.22 9:10 PM (211.117.xxx.183)남자들은 내남자이건 넘의 남자이건간에
돈이 많으면
차하고 여자부터 바꾼다고 하잖아요
재벌들도 바람 안핀 사람 없고요
일국의 대통령 들도
고관 대작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옛날에도 영웅호걸,영웅호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일례로 삼성 이재룡이는 신세대이고
남의 이목이 있어서
안 그럴줄 알았거던요
역시나고요
남자들이 돈이 많으면
얼마나
젊고 이쁘고 싱싱한 여자들이 들이대겠어요
그래서 돈이 많으면 사람이 피폐해지거던요
종교적으로 아니면 정신적으로 의지가 확고하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면 모를까
요즘은 성공한 목사들도 바람피워서
메스컴에 나오잖아요
구글검색해보면
바람핀 목회자들 다 나와 있답니다
제 생각으로는
돈은 적당히 있으면서
가족간에 사랑이 있고
아껴서 물건 하나 장만할때
기쁘고
처다보고 또 처다보고
이럴때가 행복한것 같아요
돈이 많으면 그런재미는 없을것 같아요
다 일장일단이 있겠지요
아무튼 거의 다 돈이 많으면
내남편은 잃게 된다고 생각하면 되요10. 친정어머니께서
'09.2.22 11:16 PM (125.177.xxx.163)그런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냥 먹고살기에 부족함 없을 정도로만 가족이 화목하게
사는게 제 꿈이라서요.11. 음..
'09.2.23 12:35 AM (121.133.xxx.125)솔직히..저..20대까지 죽어라고 공부하고..
30대부터 사회적으로 괜찮은 직함달고..
잘 나가는 남편하고 결혼하고나서 많이 달라졌어요.
그게 꼭 다른 마음 먹는다는 뉘앙스가 아니라..
지위와 그 지위에 어울려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 행동 소비행위의 변화가 인생을 바꾸더라는 거죠..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고 그렇네요.12. ..
'09.2.23 2:33 AM (58.226.xxx.221)저역시120프로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돈까지 플러스 되면 더 그러는거 같아요..
제가30대후반인데, 주위에 40중반 되신 남편들 보니.. 결혼 10년 넘어가고, 돈좀 생기니 절대 안그럴거 같은사람까지 바람피고, 도우미랑 모텔가고.. 가관도 아니더군요..
엊그제 남편이 내년까지 잘 버텨보자 그럼 좀 나아질거라고 하던데.. 글쎄요..
돈과 행복이 같이 올 순 없는건가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81751 | 급합니다 살맛나는 여자 님 여기 좀 봐주세요 12 | 조용필팬 | 2004/03/25 | 1,513 |
| 281750 | 레몬트리 좀 밝은 사진으로 함 올려봅니다 1 | 좀 어두운 .. | 2004/03/25 | 1,056 |
| 281749 | 태극기 휘날리며.. ( 장동건)을 보았습니다. 6 | 풀내음 | 2004/03/25 | 904 |
| 281748 | " 점 " 빼보셨나요? & 혜경쌤사진보세요 ㅋㅋ 13 | 깜찌기 펭 | 2004/03/25 | 1,847 |
| 281747 | 돼지고기 콩나물찜. 1 | 생크림요구르.. | 2004/03/25 | 1,825 |
| 281746 | 황당한 이웃 8 | 보리 | 2004/03/25 | 1,522 |
| 281745 | 애기 봐주신 아주머니에게 ..... 5 | 이정임 | 2004/03/25 | 1,355 |
| 281744 | 미성년자 불가^^ 5 | 김포몸빼 | 2004/03/25 | 1,243 |
| 281743 | 우리나라 소나무 구경하세요 3 | 미스티블루 | 2004/03/25 | 885 |
| 281742 | 혹시 이쁜 아이들 신발 파는 사이트 알고 계시나요...?? 2 | 훈이맘 | 2004/03/25 | 878 |
| 281741 | 몸짱과 몸꽝 우리는 이렇게 살아왔다 ! 26 | 나나언니 | 2004/03/25 | 1,759 |
| 281740 | [지하철 빨리 갈아 타기 비법] 11 | yorizz.. | 2004/03/24 | 1,160 |
| 281739 | 아이가 너무 부담스러워 해요. 17 | 자운영 | 2004/03/24 | 1,668 |
| 281738 | 다시 다이어트를 시도해보자... 14 | 몸짱되고파 | 2004/03/24 | 1,703 |
| 281737 | 그림 이야기 9 | techni.. | 2004/03/24 | 976 |
| 281736 | 아, 세상 살기 실타... 6 | 이성수 | 2004/03/24 | 1,222 |
| 281735 | 갈릴레오 갈릴레이식 퇴근~ 6 | 국진이마누라.. | 2004/03/24 | 898 |
| 281734 | 지금 너무너무 먹고 싶은거,,, 13 | 오이마사지 | 2004/03/24 | 1,275 |
| 281733 | 두근 두근 인사요 4 | 송기영 | 2004/03/24 | 892 |
| 281732 | 딸기상 혈관종이라고 아시나요? 9 | plumte.. | 2004/03/24 | 1,044 |
| 281731 | 땅콩 버터 소비자 좌담회 참여 부탁드립니다. 11 | 백현정 | 2004/03/24 | 1,059 |
| 281730 | '저는 맏며늘입니다'라는 글쓴 사람입니다... 5 | 익명 | 2004/03/24 | 1,374 |
| 281729 | 친구에 친구를 !!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2 | 정배 | 2004/03/24 | 889 |
| 281728 |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 june | 2004/03/24 | 1,842 |
| 281727 | 립스틱이 외투에 2 | 낑꽁 | 2004/03/24 | 818 |
| 281726 | <질문> 이 봄날에 맞는 ...... 4 | 기계치 | 2004/03/24 | 890 |
| 281725 | 가슴의 정체(아랫글 부터 보셔야 해요^^! 15 | 몬나니 | 2004/03/24 | 1,483 |
| 281724 | 새벽에 미친여자 웃다.. 5 | 몬나니 | 2004/03/24 | 1,568 |
| 281723 | 운전하는게 즐겁냐구요? 3 | june | 2004/03/24 | 1,087 |
| 281722 | 원글쓴사람입니다. 19 | name | 2004/03/24 | 1,1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