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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3인데 이렇게 하는건 괜찮은가요?
오늘은 영어가 대세 조회수 : 574
작성일 : 2009-02-22 12:22:21
저는 일찍 영어학원을 보냈다가
이건아니다 싶어 끊고
지금은 집에서 영어동화 매일 듣고 읽고 해석도 해가며 저랑 하고있는데요,
저는 영어는 꽝이기때문에
저도 모르는 단어 배우는 심정으로 둘만의 재미난 방법으로 하고있긴 해요.문법 이런건 무시하구요.
앞으로도 별로 영어학원에 보내고 싶은 맘이 없어요.
중학생 되면 모를까요.
드는 돈 대비 효과가 미미하고 돈과 시간이 제일 아깝더군요.
밑에 어느분글에 댓글처럼 아이를 편안하게 못두는 엄마가 된거같은 괴로움도 있었구요.
지금 생각은 이렇게 계속 하다가
5학년 정도 되면 재미난 책을 사줘서 스스로 듣고 해설 봐가면서 독해하면 안될까 싶은데
아이는 학원을 2년정도 다녀본지라 학원다니는 대신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가 영어를 월등히 잘하기를 바라는건 아니구요
너무 처지지만 않게(학기중에 영어를 포기하는 아이는 안되게),너무 두렵지만 않게 하고 싶은정도 입니다.
선배맘님들..
이런 제 생각은 어떤지요?
IP : 122.100.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22 4:24 PM (123.254.xxx.247)리플이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저의 아이는 4학년 올라갑니다. 1학년때부터 엄마표영어를 했구요. 물론 저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주로 잠수네식으로 비디오 자막없이 많이 보여주고 집중듣기 시키고 책을 읽혔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책읽기를 시키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대신 독해를 시키는 방법은 아닌것 같구요. 저는 그냥 읽힘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내용파악을 다하더군요. 물론 고학년이 되면 그 책에서 모르는 단어를 집어가면서 할 생각이지만 지금은 영어책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이 젤 좋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는 리딩타운 테스트에서 (작년말에 봤는데) 4b 가 나왔습니다. 미국 아이들 4학년 읽기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많이 들어야합니다. 테입있는 책을 사서 많이 들려주시고 읽혀보세요. 엄마표에 대한 책도 읽어보시구요. 솔빛엄마가 쓴 책이나 잠수네 영어책을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앞이 보이실거예요
2. ahah
'09.2.23 12:35 AM (124.5.xxx.229)근데...중학생되면...아이가 좀 힘들어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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