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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같은 프로그램에 어린 아이들 나와서 노래부르고 춤추는거 .. 전 너무 거북해요
근데 말도 제대로 못하는 4살 5살 어린 아이들이 섹시 웨이브니 뭐니 하면서
그 연예인들 앞에서 춤추고.. 그러는거 보면..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물론 요즘 애들이 산토끼 부르고 그러지 않는다는거 저 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섹시한 춤추는거.. 그것도 어린 여자애가 남자 연예인이나 이런 사람한테
그렇게 야한 춤? 추는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왜.. 춤추다 보면 꼭 그 연예인들 앉아있는 곳으로 가서 단독으로 춤추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발음도 안되는데.. 노래 부르게 하고...
그 부모는 무슨 생각으로 애를 저런데 보내나 싶습니다...
1시간 동안 그것도 매주 .. 기인을 찾기는 힘들겠죠.
근데.. 어떤 날 보면.. 진짜 너무하다 싶은...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어른들이야.. 자기 의사로 나가는 거구.. 아무리 이상한거로 나와도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3-4살 어린아이들 가지고 구경거리로 만드는거.
그것도 애들이 되바라진 말 하고.. 연예인 누구 오빠 좋아해요..
누구는 별루예요.. 이러는 것도 참 거북하구요..
어린 아이들한테 외모 지상주의 부추기는 것도 같고,
아무리 설정이라지만 그런거 참 무례한거 아닌가요?
다른 아이들이 그런거 보고 배울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강호동씨 .. 아이들 무척 이뻐하는 것은 알겠지만
무조건 뽀뽀해달라고 하고.. 싫다는 애들 손 억지로 잡으려고 계속 그러고
안아달라고 하고...
이것도.. 좀 문제 있다고 보는데요.
순수한 마음인건 알지만.. 애들이 싫다는데 ..
지난번에 .. 일본 ?아이인데.. 강호동이 이쁘다고 계속 손을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그 여자애가 손만 잡으면 쓱 빼고 쓱 빼고 하는데.. 그래도 계속 하다니..
애 입장에서는 ... 이것도 하나의 희롱?이라고 할까?
아무리 어린 애라도 .. 지켜줄건 지켜줘야죠..
하여간... 거기 어린 아이들 내보내서 어른 흉내 내게 만드는 부모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게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보내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그걸 통해서 연예계 진출도 하고 그런다는데 그거 노리고 그러는 건가요..
1. ^^
'09.2.22 11:00 AM (222.235.xxx.67)저번에도 어떤분이 올리셨는데..너무 싫다고..
저도 마찬가지예요..애들 데리고 그런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너무너무 싫어요.. 애들이 순수한 맛도 없이..완전 애 어른이예요..정말 한마디로 보기 흉해요..2. 저도요
'09.2.22 11:01 AM (211.172.xxx.68)애들 앵벌이 시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러고 싶을까 하구요...
저희집에서 애들 못보게 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3. ..
'09.2.22 11:01 AM (220.70.xxx.112)저도 정말 싫습니다..
아이를 어른들의 눈 요깃거리로 생각하는거 같아서..4. 저도 싫어요.
'09.2.22 11:02 AM (221.165.xxx.252)여자애들 섹시한(?) 옷 입혀서 웨이브하는 거 정말 보기 안 좋아요.
변태같은 놈들도 tv 보고 있을 텐데...-.-;
그리고 너댓살 짜리 애한테 트로트 부르게 하는 것도 이상해요. 가사를 이해나 하고 부르는지..5. ..
'09.2.22 11:06 AM (121.140.xxx.193)동감이예요.. 그런곳에 애내보내는 부모도 어찌
애내세워서 한몫? 좀 그렇더라구요..
애들 그런거 이쁘고 좋을수도 있는데
꼭 애를 내세워서 어떻게 해볼려는 부모들의 꼼수도 있는거같아요..6. 여자애들
'09.2.22 11:09 AM (115.136.xxx.226)그 어린 여자 아이들이 성적인 춤을 추는 거...
볼 때마다 참 생각 많이하게 해요.
전에 알던 몇몇 엄마도 보면은 어린 딸에게 아부렇지도 않게 섹시하고 어쩌고 가볍게 얘기하더라고요.
성추행 등 염려가 많으면서도 여자아이에게 섹시를 말하는 엄마를 보면 이 무슨 모순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7. ..
'09.2.22 11:28 AM (220.86.xxx.153)저도 변태 2222222222
엠비스러운 짓..8. 엘에이아짐
'09.2.22 11:41 AM (70.170.xxx.169)너무 싫어요....
애들 춤추는거 너무 보기싫구요.
트롯신동도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끼가 있는 아이들보다
방송타려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ㅉㅉㅉ9. 오리맘
'09.2.22 11:52 AM (122.252.xxx.13)예전에 완도 섬마을 조기흠 어린이가 나와서 트로트를 애절하게 부르면서 어머님 병환 걱정할 당시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나오도록 감동을 받곤 했는데
사실.....
여자 꼬맹이들이 야한 의상 입고 섹시춤 추는 거 사실 '안쓰럽더군요..
아이에게 기질이 있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할 텐데 그러한 컨셉으로
교태를 부리게 하는 거 저도 참 별더라구요10. 저도..
'09.2.22 12:29 PM (124.56.xxx.39)저도 너무너무 싫어요. 아이들 나오면 남편이 아예 못보게 다른데로 돌려버려요.
특히 여자애들 섹시 컨셉.. 부모들이 아예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섹시의 의미를 생각하면 소름이 쫘악~~~
어디선가 변태같은 놈들도 보고있을텐데...333311. 맞아요
'09.2.22 12:47 PM (221.121.xxx.127)동네 10살 애들이 섹시하잖아요... 하면서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가요 흥얼거리며
될수록 교태스럽게 춤추는 걸 보면, 너무 답답하네요.12. 질색
'09.2.22 12:47 PM (203.170.xxx.141)입니다
제발 그 프로 없앴으면 좋겠어요13. 동감
'09.2.22 2:02 PM (218.155.xxx.119)저도 너무 싫어해요. 그프로 출현진들도 너무 오버하는것 보면 ....
14. 저도 동감
'09.2.22 2:51 PM (220.75.xxx.225)그 프로의 어릿광대 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제 아인 아니지만
부모로서 부끄러웠어요.
거의 아동학대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 그런가 했는데...15. 저도
'09.2.22 3:14 PM (211.243.xxx.231)그거 변태같아 보여서 너무너무 싫어요.
막 민망하고 그러네요.
자기 자식들 그런거 시켜놓고 흐뭇해하는 부모들 정말 이해 안되요.16. 흑
'09.2.22 4:39 PM (222.235.xxx.44)아이들에게 은근히 종용하는 프로그램 제작자들...
더 싫어요.
그걸 선망하는 울 아이들과 전쟁중입니다.17. 저도
'09.2.22 5:28 PM (118.47.xxx.63)싫더라구요........
18. jean
'09.2.22 7:56 PM (74.197.xxx.129)저도 볼 때 마다 부담스럽고.. 에혀~ 한숨만 나오지만
뭐 집집마다 교육 철학이 다르니깐요.
무무무무 (소 울음소리) 오잉크오잉크 (돼지 울음소리) 이러면서
손말이나 까딱대고 머리나 약간 흔들어대는 저희 아들이 훨 낫다고 생각해요.
그 애들 부모님은 영재났다고 좋아라 하시겠죠. 그러다 키 안크면 어쩔려구..19. 저는
'09.2.22 9:15 PM (114.202.xxx.212)그래서 스타킹인가? 하는 그런 프로 안봅니다.
거부감 들어서 아이가 아이같지 않아서 보기 거북해요.20. 혐오하는
'09.2.22 9:17 PM (124.49.xxx.204)프로입니다. 물론 볼만한 내용일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섹시웨이브니 뭐니 할 때 말이죠. 피디랑 진행자랑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원.
21. 안봐요
'09.2.22 9:40 PM (124.50.xxx.80)꼬맹이들 데려다 울긋줄긋 화장 시켜놓고 야한춤 따라하는거 보기 거북해요. 그 프로 안본지 꽤 오래 되었어요.
22. @@
'09.2.23 12:51 AM (220.90.xxx.106)저도 넘넘 싫어요.
보기 거북하고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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