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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장례미사를 보다가
아무튼 마이크를 앞에 두고 있던 모습은 생각나는데
도무지 누구인지 생각이 안났어요..
좀전에 양촌리장관 기타등등 참석했단 아나운서 멘트 들으니 번쩍 생각나네요,
나경원..!
이 사람 원래 신자인가요?
1. 웃음조각^^
'09.2.20 11:04 AM (210.97.xxx.3)헉.. 보셨군요.
저도 나모씨 보고선 정신이 번뜩 들었어요.
그것도 성체 모시는 시간에 받아드는 걸 봤거든요. 제 눈을 의심했다니깐요.
나모씨.. 우리 천주교 신자로써 부끄럽지 않게 삽시다.
나도 노력할테니..댁도 노력하세요~2. 근데
'09.2.20 11:07 AM (203.171.xxx.16)나씨는 그 머리에 쓰는 하얀 보자기(제가 신자가 아니라 잘 몰라요)
안썼던데요..
그냥 인사차 미사에 온거 아닌가요?3. 누구더라~
'09.2.20 11:08 AM (58.38.xxx.167)전 성체 모실 땐 못보고 그냥 신자석에 앉아있는 그이를 괜히 카메라가 클로즈업해 주길래
요새 몇개 알지도 못하는 드라마에 나오는 누군가 싶어 머리를 짜던 참이었어요.
근데,인물은 참 좋으네요,저렇게 생기고 싶어라^^;;;4. ///
'09.2.20 11:08 AM (203.248.xxx.14)나경원이 천주교 신자는 맞긴 맞습니다.
5. 웃음조각^^
'09.2.20 11:08 AM (210.97.xxx.3)원래 여신도들은 미사보(하얀 보자기)를 쓰게 되어있지만 강요하지는 않아요.
대신 성체는 꼭 신자가 아니면 받을 수 없게 되어있어요.
나씨가 성체(미사중에 배분하는 하얀 밀떡)를 받아서 모셨다면 안타깝지만 신자라는 거지요.6. 정말요?
'09.2.20 11:13 AM (218.237.xxx.181)아, 실망이네요OTL
평소 고백성사는 잘 하고 있을까 급궁금해지네요.7. 저도
'09.2.20 11:23 AM (211.36.xxx.247)저도 나경원 의원 보았네요
전례의식을 잘 알고있는듯...기도문 읽는 것과 성가 부르는모습이 신자로 보였어요
그래서 또 어떤분이 천주교 신자신가 봤는데...잘 모르겠더라고요
성체 모시는 모습도 봤어요 나경원의원요8. 웃음조각^^
'09.2.20 11:25 AM (210.97.xxx.3)창피스럽긴 하지만.. 유완장씨도 신자로 알고 있습니다.
유완장씨 형님이 신부님이라고 들었는데..(맞는지 정확치는 않음.)
어오수(?)씨도 혹시 신자인가 모르겠네요. 윽.. 부끄러운 사람들..ㅡㅡ;9. 뭘~
'09.2.20 12:13 PM (58.236.xxx.230)예수님을 은전 30냥에 판 가리옷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잖아요..
그러니까 성서에는 극단을 보여주는 인물들이 있기에,, 현실이 놀랍지 않네요.10. 훗~~
'09.2.20 12:17 PM (220.75.xxx.250)그러게요..유다라고 이해하면 될거 같네요.
그나저나 2시간 내내 눈물 훔치며 봐서 눈이 퉁퉁 부웠어요.
맘이 허전하네요~~~11. 그여자는
'09.2.20 12:33 PM (114.201.xxx.29)어떤 생각을 하며 그자리에 있었을까요 , 정말 보고싶지 않은 얼굴이 자꾸 화면에 비쳐 경건한 추도식에 옥의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12. 저두요
'09.2.20 12:34 PM (222.106.xxx.253)2시간 내내 눈물 훔치며...
정말 허전하고...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추기경님 떠난 자리를 느끼며 내 자신을 돌아보다니
그분의 포스였나... 그러고 있습니다.
정말 허전합니다.13. 그런대요
'09.2.20 1:51 PM (59.8.xxx.147)천주교 신자로 그렇게 사는게 잘못이다 아니다는 우리가 따질수 없는거 아닌가요
우리보기에 잘못이 정말 잘못인지 아닌지 모른다는거지요
종교라는게 무조건 선해야...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렇다고 생각해요14. 유완장
'09.2.20 2:23 PM (121.138.xxx.196)동생이 신부죠. 예전엔 그 신부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15. 한총리
'09.2.20 3:18 PM (122.43.xxx.77)도 신자죠. 저도 천주교신자지만, 나씨, 유씨, 한씨~제대로 좀 삽시다! 하느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16. 저도,,,
'09.2.21 1:25 AM (124.50.xxx.83)생중계 보면서 나름 우아해(?) 보이는 여자,,,
더군다나 2번이나 길게 화면 잡아 주고해서 누구지?
많이 보긴 했는데 누군지 통 모르겠더라구요.
연예인 같진 않고,,,
혼자 곰곰히 생각하다가,,,
요즘 자게에 신의진 얘기가 많이 올라 와서 신의진인가 했습니다.
근데,,,자게 검색하면서 이 글 제목만 보고 그 여자가 신의진이 아니라 나경원이라고 생각이 났지 뭡니까?
역시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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