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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끊는 타이밍

궁금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9-02-20 11:00:22

전 이십 대 막바지를 살고있고요.
어릴 때-십대 후반까지- 핸드폰이 흔하지 않던 시절에는 통화 뒤에 꼭 상대방이 먼저 끊을 때까지 3초 정도 기다리는 습관이 있었어요. 상대방이 어른이면 더더욱. 상대방이 기다리면 '먼저 끊으세요.' 이렇게 말하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마무리 인사말을 하고서 1초도 채 기다리지 않고 끊게 되네요.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해요. 무의식 중에도 전화비의 압박이 있어서인가..;

이거 고쳐야할까요? 상대방이 무례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IP : 221.141.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0 11:07 AM (220.116.xxx.2)

    그 정도는 괜챦아요.
    다들 바빠서 못느껴요 ....^^

  • 2. 웃음조각^^
    '09.2.20 11:12 AM (210.97.xxx.3)

    저도 꼭 상대방이 전화 끊기 전에 전화 끊으면 막 조마조마하더라고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해도 마찬가지예요^^;;

  • 3. 야옹이
    '09.2.20 11:18 AM (222.104.xxx.222)

    전...네~ 알겠습니다~ 네네~ 이게 마무리...
    친구면 응응~그래~ 마무리고.... 전화든 뭐든....그렇더라구요?
    서로 그거에 대해 신경도 안쓰는것 같아요

  • 4. 여유
    '09.2.20 11:19 AM (58.38.xxx.167)

    제가 사는 곳은 휴대폰 받는 사람도 거는 사람과 똑같이 요금이 나가요.
    여기 온다음부턴 제가 생각해도 정없게,용건 딱 끝나면 폴더 덮습니다.
    끊는 순간 "아참 근데 있잖아"하는 상대방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 건 다반사..ㅠ.ㅠ
    고쳐야지 싶지만 그래도 용건은 다 듣고 끊으니까 뭐..

  • 5. caffreys
    '09.2.20 12:56 PM (203.237.xxx.223)

    어머... 그런 것도 신경써야 하나요?
    할말만 하고 인사도 안하고 끊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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