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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성형은 이젠 자연스러운 일인가봐요.

주변에 쫙~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09-02-18 19:39:52
저 35살인데요
얼굴에 컴플렉스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제 때는 정말 성형이라봤자 쌍거풀수술이 다였던것 같아요
그것도 그렇게 흔치는 않지만요..
(하긴 서울로 이사오니 옆집 아랫집, 누구 엄마 모두 쌍커풀 수술은 했더라구요)오죽하면 쌍커풀 수술은 성형도 아니다 라고 했겠냐만은...
큰고모 작은 고모 딸들이 이번 겨울에 서울에 와서 방하나 잡아놓고
아주 페이스 오프를 했답니다
둘다 직업은 선생님이구요(초임)
큰고모 딸은 이마 갈고 쌍수 하고 코높이고 광대 갈고 턱아래 김태희처럼 살짝 나오게 실리콘 넣고
서비스로 귀족 애교 다 하구요..
작은 고모 딸은 쌍수에 코높이고 사각턱 갈구요..
뭐 치아 교정이나 라식은 성형은 아니지만 이미 대학때 다 한 상태..
이렇게까지 한거 이빠지면 정말 좋겠는데 아직은 모르겠더군요
주변 친구들 거의 다 했다고..
정말 이정도의 성형도 이젠 자연스러운건가봐요..
둘다 몇천쓰고 가네요
IP : 218.3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
    '09.2.18 7:47 PM (211.178.xxx.100)

    엄마도 성형했는데, 코수술만 3번째 입니다.
    코수술이 잘되기가 힘든가보더라구요.
    처음 했을때 괜찮았는데, 좀더 높이려고 두번째 한것이 너무 높였는지 코가 약간 들려서(?) 이번에 또 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약간 마이클잭슨삘이 나는것이...

  • 2. 헉,,
    '09.2.18 7:53 PM (118.33.xxx.124)

    요즘애들 정말 겁없나봐요 턱깍는거 정말 아프다던데,,
    전 8년전쯤에 대학졸업했는데 저도 졸업떄쯤되니
    정말 저랑 몇몇애 두세명빼고 여자애들 정말 외모에 관심전혀
    없어보였떤 순딩이같았던 애들까지 모두 코높이고 쌍꺼풀했더라구요.
    졸업할때되서 오히려 안한 저와 몇몇이가 좀 어색했따는....

  • 3. .
    '09.2.18 8:29 PM (222.239.xxx.209)

    사교육, 성형 .. 유행같아요. 허무하게 느껴지는..

  • 4. ...
    '09.2.18 9:10 PM (125.177.xxx.49)

    결과가 궁금하네요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울지.. 나이들어도 괜찮을지
    잘만 된다면 저도 살짝 하고 싶은데 불안해서요

  • 5. ....
    '09.2.18 9:32 PM (121.181.xxx.123)

    쌍겹이나 코같은 부위 한두개는 해도
    저렇게 원글님 친척처럼 페이스 오프는 드물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나이가 점점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이목구비 이쁜 미모는 이제 별로 안 부럽더군요
    오로지 피부..
    피부만 신경쓰게 되요

  • 6. 음..
    '09.2.19 12:49 AM (121.133.xxx.215)

    성형해도 예쁜 얼굴..그래도 드문 것 같아요

  • 7. ??
    '09.2.19 11:58 AM (218.209.xxx.144)

    제 주위에도 페이스오프 2명이나 있는데 둘다 애엄마에요..어찌나 계속 뜯어 고치는지..
    근데 둘다 끼가 있어서 애인도 있따죠??

  • 8. 성형이란게..
    '09.2.19 12:12 PM (122.34.xxx.11)

    하면 할수록 얼굴이 망가지는 듯 해요.적당히 단점 보완하는 수준에서 한두번이면 모를까..
    반복 될수록 세월 가면서 얼굴이 부조화스럽더라구요.자연스럽게 피부관리쪽에 투자하는게
    최고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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