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전대통령님 김수환추기경 조문에대해

수수깡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09-02-18 16:47:14
예 많습니다 노전대통령님이랑 김수환추기경 사이가 별로 안좋았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문은 꼭가야겠지요 가야되는게 도리겠지요 저두 당당하게 조문 가길바랬습니다

그리고 당신열열히 지지하는 천민인 저에게 나 이렇게 잘살아계시다라는 대통령님의 당당한 모습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좃,동,중 은 노전대통령을 또개같이 물어뜯겠지요 형님이 재판중인데다 대통령의 주위분들 특히세분(박연

차회장님,강금원회장님,안희정의원님) 구속수사혹은 지금상당히 어려움에쳐해진 상황에서

노전대통령의 서울 방문은 당신의 지지자들로둘러싸여 구름처럼 몰려다니면 이정권에 도움이 되지않고 눈엣가시

처럼 느껴지겠지요

예 당신마음 잘압니다 깊고깊은 사려깊은 마음 너무나 절박하시는 당신마음 하지만 봄에는 방문객에게

인사하신다는 당신약속 꼭 지켜주시라고 당부하고싶네요

저 또한 4년 악착같이 버티겠습니다 , 요즘정말 너무힘듭니다

IP : 222.99.xxx.2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8 4:52 PM (123.189.xxx.103)

    지금 청와대 대변인도 현직 대통령"님"이라고 안부르는데요...

    친인척비리에 측근들 돈 받아먹은거 줄줄이 들어나고 있는 전직에게 "님"이라 ?

  • 2. ..
    '09.2.18 4:53 PM (202.31.xxx.203)

    에고...고마 좀 합시다.
    정 노무현 전대통령의 조문에 대해 의견쓰시고 싶으면 저~기 아래에 관련 글이 많이 있으니
    찾아서 거기다 덧붙여주시던지요...

  • 3. ..
    '09.2.18 4:54 PM (124.5.xxx.161)

    동감이에요
    저도 오셨음 좋겠는데..강금원,안희정씨..등등
    지난 추석을 목표로 노무현 쳐넣겠다는 저들의 목표가 실현 안되니....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는 요즈음..눈엣가시로 또 나타나 상처받을 필요없지요
    어서 따뜻한 봄되어 노무현대통령님 모습 뵈고싶어요

  • 4. 듣보잡
    '09.2.18 4:54 PM (118.32.xxx.195)

    참 원글님도 박복하시네여...
    첫댓글이 중국쌍제이 계열이자나여....

  • 5. ..
    '09.2.18 4:56 PM (124.5.xxx.161)

    ㅎㅎ..현직 대통령 '님'자를 왜 안붙입니까?
    하물며 후지게 '각하'소리까지 듣고 다니는데..

  • 6. .
    '09.2.18 4:56 PM (122.36.xxx.199)

    저도 요즘 부쩍 안부가 궁금하고 그러네요.

    주름은 더 안 느셨는지...

  • 7. 수수깡
    '09.2.18 5:06 PM (222.99.xxx.212)

    아----------------놔 박복하네
    구름이님랑 피아니스트님 댓글기대했는데
    어디굴러먹든 개뼈다기가 첫번째댓글달다니 저좀위로해주세요 흑흑흑

  • 8. 은혜강산다요
    '09.2.18 5:07 PM (121.152.xxx.40)

    알아서 하시겠죠..^^

  • 9. 듣보잡
    '09.2.18 5:09 PM (118.32.xxx.195)

    이쯤해서 구름이님랑 피아니스트님 댓글달아드리세여.......ㅎㅎㅎㅎㅎㅎ

  • 10. ㅎㅎ
    '09.2.18 5:16 PM (121.151.xxx.149)

    ㅋㅋ 대통령님이라고 안하죠
    측근들은 바로 각하라고하니까 ㅋㅋ

  • 11.
    '09.2.18 5:17 PM (125.186.xxx.143)

    ㅋㅋㅋㅋ첫번째 덧글 정말 홀딱 꺠네. 난 현직은 대통령인거 조차 인정하고 싶지가 않으니, 현직한텐 댁이나 많이 붙이삼. 별걸다 트집이야 ㅎㅎㅎ

  • 12. 구름이
    '09.2.18 5:20 PM (147.46.xxx.168)

    이유야 어찌됐건, 이제 이논쟁은 그만합시다.
    추기경이나 노대통령이나 그리고 여기와서 논쟁을 하시는분들 모두에게
    썩 아름답고 좋은 토론이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조문을 못하는 사람의 사정도 헤아려야 하고
    이제 많은 사람의 조문을 받는 분의 가시는 길도 편안하게 밝히야 하고...

    마음속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더 좋겟습니다.
    나는 조문을 온 여러 대통령들의 헛말을 들으면서 더 서글프졌답니다.
    저사람들은 왜 반성이 없을까? 차라리 조문을 오지난 말지....
    마음에도 없는 조문을 와서 수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면서도
    헛소리라 자신을 과시하려는 전직대통령들에게 돌을 던지는 것이
    차라리 현실적이라 하겠습니다.

  • 13. 임부장와이프
    '09.2.18 5:21 PM (125.186.xxx.61)

    박복한 수수깡님 제가 위로해 드릴게요.
    원글이 댓글 삭제하는 기능이 없는게 아쉽네요.ㅎㅎㅎㅎ

  • 14. 정은
    '09.2.18 5:33 PM (119.70.xxx.101)

    60년대 모택동이 중공에문화혁명을 할때 홍위병 젊은이들이 거의 100% 에 가까운 지지로 열혈지지를 했죠. 학계,문화계,언론 등등 각계 인사의 원로들을 수구반동으로몰아가며 마녀사냥을 하고 인민재판을 했습니다.

    지금세월이 흘러 할아버지가 된 당시의 젊은 홍위병들은 말합니다.

    그 당시 모택동의 문화대혁명은 중국을 30년 뒤쳐지게 하는 결과를 나았다고..

    노무현씨가 왜 분열의 코드였는지 지금의 우리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나이지긋하신분들을 욕하고 폄하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이는 6-70대는 투표하지말고 집에서 쉬라는 말까지 했다죠?

    하지만 국가 원로들의 말을 그저 수구니 보수니 하며 매도하기 보단 그 안에 담겨있는 지혜를 잘 받아들일줄 아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15. 정말...
    '09.2.18 5:40 PM (125.137.xxx.153)

    위로드리고 싶어요..게다가 한사람 더 덧글 달았네요..

  • 16. 정*
    '09.2.18 5:41 PM (202.31.xxx.203)

    진짜 알밥소리나오게 하신다...
    보니 그런 소리듣는건 본인의 행동이 원인이네요.

  • 17. ..
    '09.2.18 5:43 PM (123.215.xxx.130)

    조선일보의 입장에서 볼때 자기 편이 아니면 다 홍위병이라고 몰아붙였죠. 내가 아닌 너희를 홍위병으로 몰아붙인 건 아마 이문열이 최초였죠?
    노무현이 분열을 일으켰다고 맨날 떠들어댄것도 조선일보였구요.
    정은님의 언어는 없나요? 조중동이 맨날 떠들던 거 말고 정은님의 고유한 언어를 듣고싶군요.

  • 18.
    '09.2.18 5:45 PM (125.186.xxx.143)

    국가 원로의 말에서 어떤 지혜를 발견했단 말인지...새삼 궁금해지네ㅎㅎㅎㅎ

  • 19. 오늘 불쑥
    '09.2.18 6:01 PM (119.148.xxx.222)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립습니다.
    현직일때는 왜 제가 몰라봤을까요 . 이 시국에 너무도 그립군요
    봄에 뵐수있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들하고... 케이투관광으로 동반여행도 가고싶군요^^

  • 20. 다른 것
    '09.2.18 6:24 PM (211.177.xxx.240)

    다 차치하고, 조중동에 대해 정면승부를 시도한/ 절대로 조중동과 타협하지 않았다는 그 점 하나만으로도 전 노무현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전 믿습니다. 김추기경님 못하시면 정주영회장의 혼백이 이명박이를 지옥불까지 인도할거라는 것을. 것도 조만간!
    어느 날 아침, 그가 화장실 들어갔다가 타일바닥에 넘어져 황천행에 올랐다는 사회면 1면의 헤드라인 기사를 소망합니다.

  • 21. 음~~
    '09.2.18 6:34 PM (116.36.xxx.172)

    다른것님...그날을 경축일로 정하면 좋겠네요...

  • 22. 전직
    '09.2.18 9:28 PM (59.31.xxx.183)

    대통령들 조문가서 헛말 하는거 정말 속 울렁거리던데요. 전두환이 요즘같은 어려운 시대에 꼭 계셔야할 어른이 어쩌구 하는거 라디오에서 듣다가 속이 확 뒤집히던데요. 가시는 길이라도 좀 편하게 가시게 두지 뭐하러들 꾸역꾸역들 오는지.... 유인촌 조문하는거 텔레비젼에서 보구 아니 저 인간은 왜 또, 이랫더니 흑흑, 천주교 신자라네요. 천주교 신자로 부끄럽네요.

  • 23. 탱맘
    '09.2.18 11:57 PM (119.64.xxx.136)

    노무현대통령님이 많이 그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288 인생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라면 김윤곤 2004/01/26 888
280287 명절에 임신7개월은 아무 문제도 안되네요.. 9 이종진 2004/01/26 1,316
280286 딸래미 이야기 2. 8 아라레 2004/01/26 1,276
280285 무섭고 조금 웃긴 이야기 10 키세스 2004/01/26 1,221
280284 두아이키우기 6 bhmom 2004/01/26 1,008
280283 며칠동안 생긴 일들.... 20 jasmin.. 2004/01/26 1,650
280282 앗 나으 실수 3 커피앤드 2004/01/25 987
280281 세월따라 친구도 변한다,, 11 푸우 2004/01/25 1,519
280280 심심해서 어슬렁거리다가... 19 빈수레 2004/01/25 1,393
280279 사특한 마누라의 결정판...절대 따라 하지는 마세요. 22 김새봄 2004/01/25 2,024
280278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1 김윤곤 2004/01/25 905
280277 외로운 명절. 17 울고싶어.... 2004/01/25 1,333
280276 마음이 헛헛한 .. 5 둥이모친 2004/01/24 1,126
280275 촌아지매 코스트코 상경기...ㅎㅎ 7 촌아짐 2004/01/24 1,585
280274 대구코스트코는 어디... 5 bee 2004/01/24 885
280273 수도는 얼지 않았느지... 3 쪼리미 2004/01/24 880
280272 안녕하세염~ 5 궁금이 2004/01/24 972
280271 마음을 비울까요.. 5 누워서침뱉기.. 2004/01/24 1,648
280270 쭈니맘..돌아왔습니당!!!! 9 쭈니맘 2004/01/24 982
280269 한강이 얼었다죠? 13 무우꽃 2004/01/24 944
280268 설날아침 선물 5 깜찌기 펭 2004/01/24 974
280267 돈벌기 참 어렵네요. - 40kg BBQ 준비하기 2 한해주 2004/01/23 1,142
280266 82cook 회원 가입인사 드립니다. 2 이덕형 2004/01/23 668
280265 철없는 시어머니 9 들어주세요... 2004/01/23 1,916
280264 기차에서 만난 혜경선생님~ 2 야옹냠냠 2004/01/23 1,476
280263 온몸이 아픈 또다른 이유 5 글로리아 2004/01/23 1,208
280262 노동절 유감 6 무우꽃 2004/01/23 1,085
280261 고향이 그리울때... 1 사랑초 2004/01/23 896
280260 당신은 이런적이 있었나요? 1 수하 2004/01/23 894
280259 아싸~~ 이제 놀일만 남았다!! 3 카푸치노 2004/01/23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