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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장난감, 저렴하고 별거 아닌데 의외로 반응 좋았던 것 있으세요?
덩치 크거나 비싼 장난감 말고 작고 저렴한 것 중에서 어떤게 있으셨는지 궁금해서요.
참고로 저희 아기는 10개월 남아인데,
- 오뚝이(7개월 전까지 의외로 좋아했어요)
- 딸랑이(아직도 좋아해요..잡기 쉽게 되어있고 소리가 잘 나서 그런가봐요)
- 쎄씨 무지개 고리(유모차에 달기도 좋고 외출할 때 부피 적어서 좋아요. 요새는 좀 시들하지만)
- 바람넣는 비치볼(기기 시작하면서 집 전체로 굴리고 쫓아다니고 하네요)
- 플라스틱 음료수병에 곡식 넣어서 만든 엄마표 딸랑이
요런거 좋아하네요.
1. 은혜강산다요
'09.2.17 11:10 PM (121.152.xxx.40)우리집요 우리집이 다 아이 장난감입니다..^^
돈 들여 사줄건 없고 만들어주면 좋더라고요
엄마표 딸랑이처럼...2. 많지요.
'09.2.17 11:57 PM (58.140.xxx.35)풍선. 큰거 작은거 색색이 다 사다가 불어놓고 난리도 아니게 놀았었지요.
천원샾에 있던 둥둥북. 목에 메고 두손으로 퉁퉁 두드리는거 너무 좋아했어요. 옛날 교과서에 나온거 같은 작은 거요.2천원이니 가격도 착했지요.
뽑기에서 사 모은 토마스 기차세트. 정말 작아서 네살때부터 애장품이 되었어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금방 만원 쉽게 깨집니다..
A4용지......두 아이 모두 이걸로 그림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놀았어요. 스케치북값도 만만치 않은데,만원어치 사서 쟁여놓고 쓰면 한참 씁니다. 여태 다 못썻네요. 크면 큰대로 공부할때 연습용으로 쓰니까 좋네요.3. .
'09.2.18 12:02 AM (124.54.xxx.150)쎄써 유모차 고리 참 별거 아닌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 곽티슈랑 물티슈요. 한통 다 뽑아 놓고선 빈통 갖고도 놀더라는....
곡식 넣은 음료수병 조금 크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 방에 쌀이랑 콩이랑 난장판 한번 겪었답니다. ^^4. --
'09.2.18 1:40 AM (119.67.xxx.189)휴대폰 공기계.
9살 7살 딸들 아직도 잘 가지고 놉니다. 이건 뭐 돌전부터 완소 아이템ㅋㅋ
주의 : 쓰고있는 폰은 물고 빨거나 던져서 수명이 단축될수 있음.
냄비, 냄비뚜껑.
한 9개월? 한참 기고 잡고 설때부터 싱크대 밑에 칸 냄비며 냄비 뚜껑가지고 난타 공연.
약 3돌 무렵 전후 엄마한테 반복적으로 혼나고부턴 흥미 잃음.
풍선, 비치발리볼
요것도 싼가격에 오래 애들 놀릴수 있는 아이템!! 말이 필요없음.
신문지
이건 돌전후부터 뭐든지 찢고 구길때 좋음. 엄마도 옆에서 같이 쫙쫙 찢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good~~
장난감통
블럭담던 둥그런 장난감통이 있는데 이상하게 이 안에 쭈그려앉아 들어가있는걸 좋아함.
돌무렵엔 들어가 쭈그려 앉아있고-그럼 그게 귀여워서 통째로 들고 막 놀아줌.-
지금도 궁댕이만 쑤셔넣고 앉아있곤 함. 엎어놓으면 사다리(?)로 쓸수있어 아이들이 못버리게 함.-_-;
요게 없어야 냉장고 위에 있는 간식을 맘대로 못먹는데..흠......
벽
조금 크면............ 낙서함.. 우리집은 일찌감치 포기해서 낙서에 종이접기 붙여놓거에 그림도 그려서 붙여놓음.......
미관상은 대략난감. 손님 안오는 집이라 그나마 다행..OTL....
뭐.. 대략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ㅋㅋ
장난감 용도가 아닌것도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이들이 참... 귀엽죠...OTL...;;;;;;;5. .
'09.2.18 1:53 PM (124.56.xxx.56)컵쌓기요~
마트나 장난감 파는데 가면 1만원 이내로 파는 플라스틱 컵쌓기가 대박이었어요.
그림이나 장식있는 좀 더 비싼것도 필요없구요, 딱 컵만 쭈루룩 쌓는 젤 싼거였는데 지금(21개월)까지도 잘 갖고 놀아요.
첨엔 제가 쌓아주면 탁 쳐서 엎어버리는 재미로 하다가 이제는 자기가 스스로 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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