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김에 기름발라 굽고 솔은 어떻게하나요?
쓰고나니 이 붓을 어떻게 씻어야하나 고민되더라구요.
퐁퐁을 쓰자니... 왠지 걸리고..
그래서 베이킹소다에 넣고 담궈놨다가 헹궜더니 기름기가 거의 빠졌네요.
원래 쓰는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은 김솔 어떻게 관리하나요?
1. ..
'09.2.17 2:34 PM (58.127.xxx.109)상관없는 답이지만... 전 손으로 비닐장갑끼고 바릅니다..
2. 김구이
'09.2.17 2:36 PM (221.140.xxx.171)앗..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전혀 생각지 못했네요. ^^
3. 조금느리게
'09.2.17 2:39 PM (124.53.xxx.142)저는 숟가락 등에 기름 묻혀서 발라요 ^^*
4. 김구이
'09.2.17 2:41 PM (221.140.xxx.171)ㅋㅋㅋ 또 하나 배웁니다. 김에 기름바를때 정말 솔만 쓰는게 아니라는 것을..
5. 흠..
'09.2.17 2:45 PM (211.178.xxx.101)저는 실리콘붓을 샀어요.
끓는 물에 삶아도 되고 아주 좋더라구요.
가격이 비싸다는 점 빼곤. 아주 굿이예요.6. 흐음..
'09.2.17 2:52 PM (58.226.xxx.230)키톡 어느 분이 하시던 방법대로 비닐장갑 끼고 손바닥으로 쓰윽 발라요.
숙달되면 붓보다 기름은 적게. 속도는 빠르게~ㅎ7. 그런데
'09.2.17 2:59 PM (222.238.xxx.160)김 구울때 프라이팬에 구우세요 어디에 구우세요? 저는 한번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자꾸 구우니까 팬이 타고 막 난리던데 ㅠㅠ
8. 김구이
'09.2.17 3:04 PM (221.140.xxx.171)전 김구이 철망에 구워요. 마트가니까 황동색으로 있더라구요. 2천원쯤하던데..
집에서 김을 구워본게 이번이 두번째인데 여러가지 방법들 많이 알게되서 좋습니다.
한번씩 다 써먹어보려구요 ㅎㅎㅎ9. 그런데님
'09.2.17 3:16 PM (211.178.xxx.101)프라이팬에 구우실때 가스렌지 불을 껐다 켰다 하셔야 해요. 프라이팬에 계속 가스렌지 불을 켜놓으면 너무 열이 오르기 때문에 열이 많이 올랐다 싶을 즈음에 껐다가 다시 키고 뭐 이런식으로... 사실 불끄고 나서도 프라이팬이 달궈져 있어서 구워지거든요.
10. 가급적
'09.2.17 4:06 PM (125.178.xxx.15)기름이나 양념을 바르는 용도로는 솔사용을 자제합나다
대신 파의 하얀 뿌리쪽에 칼집을 여러번내어 쓱쓱 해주고 나중에는
찌개에 풍덩하죠11. 저는
'09.2.17 4:12 PM (125.178.xxx.140)식기세척기에 돌려요. 체나 거름망 같은 씩기 복잡한 것들은 다 식기세척기로... ^^;;
12. ^^
'09.2.17 4:22 PM (128.134.xxx.85)저도 숟가락 써요~
굽는건 후라이팬을 약한 불에 달궈서.. 안타요^^13. 오븐
'09.2.17 8:34 PM (82.120.xxx.106)저는 김 구울 때 오븐에 구워요.
그릴 기능에 맞추어 놓고
김 8장 정도 한꺼번에 넣고 굽다가 한번 뒤집어 주고...
다음 순서 굽는 동안에 구워진 김 잘라서 통에 넣어놓고...
정말 순식간에 여러 장 구울 수 있습니다.^^

